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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업계 손잡고 SMR 시장 선도한다!

by 대성에너지 2023. 7. 12.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가 4일 출범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입은행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과 SK, GS에너지, 삼성물산 등 31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SMR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역량 함양을 목표로 SMR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방안 수립 SMR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SMR에 대한 상세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SMR(Small Modular Reactor)이란?

대형 원전의 1/3 수준인 300MW 이하 출력의 선진 원자로

 

 Small : 대형 원전 대비 작은 용량

 

 Modular : 공장에서 모듈을 제작해 발전소 부지로 운송한 후 설치

 

 Reactor : 핵분열을 통해 열과 전력 생산을 위한 에너지 생성

 

 

 SMR의 장점은?

 

 운전 유연성 : 신재생 발전의 간헐성 보완

 

 안전성 : 상대적으로 단순한 계통과 작은 출력 규모로 인해 사고 발생 확률이 낮고 사고 발생 시에도 피동형 냉각* 가능

* 인위적 개입 없이 자연적인 공기 순환대류로 노심 온도 하락

 

 입지 용이성 : 소요 부지 규모가 작고 모듈형 배치로 출력 증감이 자유로워 다양한 지역에 설치 가능

 

 경제성 : 모듈형 표준화 제작설치에 따른 낮은 초기비용과 공기 단축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으로 경제성 확보

 

 SMR 2035년까지 최대 85GW(5000억 달러), 2050년까지 최대 140GW 누적 수요 전망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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