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 감소율이 한 자릿수로 둔화하며 전월(△16.4%) 대비 크게 개선됐습니다. 자동차, 선박, 가전 등 6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자동차는 역대 8월 중 1위를 달성하며 14개월 연속 늘었습니다.
수입은 에너지 부문이 크게 줄면서(△42%)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6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수출 518억 7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8.4% ↓)
√ 수입 510억 달러(전년 동월 대비 22.8% ↓)
√ 무역수지 8억 7000만 달러 흑자
▶ 8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자동차, 일반기계, 선박,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가전 수출 증가
- 반도체*, 석유제품, 유화 수출은 감소
* 수출 감소세 개선(1월 △45% → 8월 △21%)
√ 자동차, 일반기계 수출 호조에 힘입어 미국, EU, 중동으로의 수출 증가
- 중국, 아세안으로의 수출은 반도체, 유화, 석유제품 급감으로 감소세
√ 원유, 가스 등 에너지 수입 줄며 전체 수입 감소
- 에너지 제외 수입은 반도체, 철강제품 등을 중심으로 15.3% 감소
√ 수출둔화는 제조 기반 수출국 공통 현상
- 일본, 대만, 베트남의 대(對) 세계 수출 감소세 최근까지 지속
- 중국은 5월부터 철강, 전자제품 등의 실적 악화로 감소세 전환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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