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소 분야 40개 핵심품목을 도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화 등을 지원합니다.
또 수소를 생산‧수입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일정 수준 이하로 배출하면 청정수소로 인증,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정부는 18일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소 관련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청정수소 인증제 운영
수소 1kg 당 온실가스 배출량 4kg 이하면 청정수소로 인증합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 개설될 청정수소발전입찰시장 등 연관 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기업들의 관련 투자도 기대됩니다.
▶ 수소산업 소부장 육성
수소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을 위해 수전해, 액체수소 운반선, 수소터빈 등 수소산업 10대 분야 40개 핵심 품목을 도출, 원전기술 확보와 사업화, 공급망 강화 등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수소산업 소부장 생태계 강화와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이 기대됩니다.
▶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2030년 수소차 30만대 보급, 수소 충전소 660기 이상 구축을 목표로 수소차와 충전 인프라를 확충합니다. 이에 따라 수송 부문의 수소 활용 촉진과 대기질 개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등이 기대됩니다.
▶ 국가 수소 중점 연구실 운영
수전해 기술별 중점 연구실을 구축, 기초‧원천 연구 수행과 성능평가 등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대용량 수전해 국산 기술과 청정수소 경제성 등의 확보가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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