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합동으로 2030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첨단로봇 산업을 육성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만도넥스트M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로 첨단 로봇산업 전략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첨단 로봇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3조원 이상을 투자해 기술, 인력, 기업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그 일환으로 5개 하드웨어 기술과 3개 소프트웨어 기술 등 8대 핵심 기술을 확보합니다. 또 첨단로봇 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 1만 5000명 이상을 양성하고,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의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도 30개 이상 육성합니다.
둘째, 전 산업 영역을 대상으로 2030년까지 100만대 이상의 로봇을 보급해 로봇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입니다. 또 로봇 기업이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충분한 실적을 확보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인증도 지원합니다.
셋째, 지능형로봇법을 전면 개편해 기술진보와 로봇산업 변화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합니다. 아울러 개발된 로봇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00억원을 투자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구축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국내 에너지 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산 니로,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못받는다 (0) | 2023.12.26 |
---|---|
‘청정수소’ 인증 받으면 인센티브 제공 (0) | 2023.12.26 |
185개 공급망 안정품목 특정국 의존도 50% 이하로 (0) | 2023.12.19 |
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 (0) | 2023.12.14 |
국제협력으로 80개 급소기술, 100개 원천기술 확보 (0) | 2023.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