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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시장

중견기업들의 2분기 경기 전망은?

by 대성에너지 2024. 4. 18.

중견기업들은 2분기 경기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견기업연합회의 2024 2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통해 알아봅니다.

 

조사 기간은 올 2 26~3 11, 조사 대상 업체는 중견기업 800개였습니다. 전망 지수가 100이상이면 긍정, 100미만이면 부정을 뜻합니다.

 

조사 결과 수출 98.1(0.5p), 내수 91.9(1.4p), 생산 98.0(1.4p), 설비투자 99.4(0.2p), 영업이익 89.9(2.1p) 등 다수 지표에서 3분기 연속 직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세계경제 둔화와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경기 전반에 대한 전망(92.3, 0.4p)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수출

1차 금속·금속가공(100.6, 7.0p), 기타 제조업(105.4, 9.5p)이 긍정 전망으로 전환했고, 전자부품·통신장비(103.5), 식음료품(100.3), 도소매(101.2) 업종도 긍정 전망을 유지하는 등 수출 전망(98.1, 0.5p)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내수

내수(91.9, 1.4p) 식음료품(118.3, 15.7p)과 운수업(100.2, 12.9p)에서의 큰 폭 긍정 전망 상승으로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올랐습니다.

 

생산·설비투자

생산(98.0, 1.4p)은 식음료품(112.5, 10.0p)과 자동차(103.8, 3.9p)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설비투자(99.4, 0.2p) 또한 1차 금속(103.9, 8.4p)과 자동차(100.5, 5.4p)업종에 힘입어 소폭 뛰었습니다.

 

경영 애로 요인

제조업(50.1%)과 비제조업(53.7%) 모두 내수 부진을 가장 큰 경영 애로 요인이라 응답했습니다. 아울러 제조업은 원자재 가격상승(34.7%), 비제조업은 인건비 상승(44.0%)을 두 번째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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