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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시장

올해 수출 목표 100억 달러 이상 상향

by 대성에너지 2024. 8. 1.

정부가 16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제5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해 우리 수출을 이끌 5대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목표를 100억 달러 이상 상향했습니다.

 

품목별 상향 내역을 보면 반도체 1350억 달러(+100억 달러) 자동차부품 1000억 달러(+10억 달러) K-뷰티K-푸드 230억 달러(+8억 달러) 등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금융, 마케팅, 인증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합니다.

 

무역금융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5조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총 370조원을 공급합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무역금융 90조원을 공급하고 수출 보험료를 50% 할인해 줍니다.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성장금융 지원 한도를 최대 5배 확대합니다.

 

아울러 하반기 중 역대 최대인 253회의 수출 상담전시회를 개최해 수출기업 1만개 사에 수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인증 119를 신설, 긴급 인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하반기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핀셋 지원합니다.

 

반도체에 대해서는 첨단제조 장비 구매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자동차의 경우 수출 대기업 납품 협력사의 제작자금 대출을 보증하는 수출 공급망보증 제도를 신설합니다. 석유화학에 대해서는 중량화물 선적 확대를 추진하고 소규모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장기 운송계약을 지원합니다.

 

해상물류, 노사관계, 환변동, 통상현안 등 하반기 4개 리스크에 대해 업계와 적극 소통하면서 철저히 관리해 나갑니다.

 

해상 운임비가 추가 상승할 경우 관계부처 합동 수출비상대책반을 즉각 가동해 물류비 지원, 선복제공 확대 등의 추가 지원책을 마련합니다. 또 노동위원회 조정제도 동을 통해 노사가 대화하고 협력하는 선진화된 노사관계 정착을 지원합니다. 초엔저, 강달러 등 리스크 경감을 위해서는 한시적으로 환변동보험 한도를 50% 이상 확대합니다. 미 대선, 자국우선주의 확대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아웃리치 확대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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