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3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1012호, 2024.10.15) 10월 둘째 주 국제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 지속과 사우디의 공식판매가격 인상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 원유재고 증가와 EIA의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 하향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10월 1일) 이후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 대상에 이란 석유시설이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됨(Reuters, 10.7) 이란 외교부 장관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하부구조에 대한 공격을 시행하면 강력한 보복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함(Reuters, 10.8).New York Times와 Jerusalem Post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이 이란의 군사 및 정보 시설을 겨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함(CNBC, 10.8). 로이터 통신은 중동 국가들이 미국에 이스.. 2024. 10. 16. 급격한 가격인상 없도록”…주유소에 협조 요청 산업통상자원부가 7월 한 달간 유류세 환원분을 초과하는 가격 인상이 없도록 석유제품 판매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또 가격 상승기에 편승, 물가상승을 부추기거나 가짜석유 등을 불법 유통시키는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해 범부처 시장 점검도 확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유류세 일부 환원 시행일에 맞춰 경기도 안양에 있는 한 알뜰주유소를 방문, 석유 판매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류세는 7월 1일부터 휘발유는 25%→20%, 경유는 37%→30%, 액화석유가스(LPG)는 37%→30%로 각각 조정됐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정유사·주유소 등과 긴밀히 협의해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 이후 수요가 급증한 물량을 차질없이 공급해 왔고, 급격한 가격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의 자발.. 2024. 7. 9. 정유업계 “석유제품 가격 인상 최대한 자제” 정유업계가 석유제품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습니다. 정유업계는 3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석유시장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한 알뜰주유소 운영사들도 석유제품 판매가격 인하 노력을 더욱 강화해 국민부담 완화에 동참키로 했습니다. 현재 석유공사 자영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은 전국 주유소 대비 리터당 평균 40원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알뜰주유소를 연내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40개 추가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 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국세청 등과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운영해 고유가 시기를 악용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동 정세 불안으로 .. 2024.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