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2 원전 생태계에 1500억 규모 자금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생태계에 1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합니다.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 투자와 운영 자금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것입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신설된 이 사업을 통해 69개 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에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가속화, 이집트‧루마니아 등 해외 수주 확산 등으로 기업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년 대비 500억원 증액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중은행을 통해 1~2%대의 저금리로 최대 110억원(시설자금 최대 100억원, 운전자금 최대 10억원)의 대출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기간은 최대 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2년입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 사업계획서와.. 2025. 2. 12.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이 5월 15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난 3월 29일 체결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2조 9000억원 규모의 일감이 공급됩니다. 또 이달부터 향후 10년간 2조원 규모의 보조기기 계약 192건도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주기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핵심기기이며, 보조기기는 주기기를 제외한 펌프, 배관, 밸브, 케이블, 각종 자재 등입니다.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와 보조기기 발주를 통해 원전 생태계에 안정적인 일감이 지속 공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 미래를 대비해 차세대 원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 2023.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