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2 에너지바우처, 더 인상해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를 가구당 평균 1만 3000원 추가 인상합니다. 산업부는 지난 5월 말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 단가를 4만 5000원 인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등이 지속 인상됨에 따라 이번에 추가 인상을 결정한 것입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은 모두 전국 117만 6000여 가구입니다. 바우처는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 사용 방식과.. 2022. 10. 14. 단전 가구의 에너지바우처 이용률 10%에 불과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전(전류제한)을 경험한 가구 중에서 ‘에너지 바우처’를 이용한 가구는 5년 평균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321,600가구가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전(전류제한)을 경험했으며, 이 중 34,963가구만이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전(전류제한) 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이용 가구 비율은 2018년 6.8%에서 2019년 14.1%까지 증가했으나, 2020년 12.7%, 2021년 11.9%로 다시 감소해 적극적인 에너지복지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바우처사업은 경제적 .. 2022. 9.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