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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생태계2

원전 생태계에 1500억 규모 자금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생태계에 1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합니다.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 투자와 운영 자금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것입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신설된 이 사업을 통해 69개 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에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가속화, 이집트‧루마니아 등 해외 수주 확산 등으로 기업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년 대비 500억원 증액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중은행을 통해 1~2%대의 저금리로 최대 110억원(시설자금 최대 100억원, 운전자금 최대 10억원)의 대출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기간은 최대 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2년입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 사업계획서와.. 2025. 2. 12.
원전 생태계 복원 넘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 정부가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1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창원은 한국 원자력산업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도시입니다. 1982년 한국중공업(현재 두산에너빌리티)이 창원종합기계단지로 입주한 이후 국내 최초로 원전 주기기를 국산화했고, 창원국가산단은 한빛 3‧4호기 주기기 제작을 통해 1992년 생산액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후 국내 모든 원전의 주기기는 창원에서 제작되고 있습니다. 14번째 민생토론회가 창원에서 개최된 배경입니다. 이날 행사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원전산업’ 안건 발표를 통해 정부의 원전정책 주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 원전 생태계 복원 ▶ 원전 일감 2..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