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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성,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 및 전력요금 상승 대응책 마련 추진

by 대성에너지 2022. 11. 9.

경제산업성,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 및 전력요금 상승 대응책 마련 추진

 

 

경제산업성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고려하여 소매전기사업자가 실시하는 겨울철 절전프로그램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LNG 융통 시스템을 마련할 것임.

 

‒ 경제산업성은 전력수급 악화시 전기의 효율적 사용을 촉진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소매전기사업자의 절전프로그램 등록 및 시행을 지원하려고 하며, 이를 위해 1,784억 엔의 예비비를 계상하였음.

 

⦁정부 지원을 받기위해 등록한 소매전기사업자는 287개사(전체 전력판매량의 약 95% 이상)이며, 이 중 선정된 소매전기사업자는 86개사임

 

⦁소매전기사업자의 절전프로그램에 참가할 경우, 가정에 2,000엔, 기업에 20만 엔 수준의 포인트를 각각 제공할 것임.

 

⦁2023년 1월~3월까지 절전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전기 사용량을 전년동월 대비 3% 이상 감축한 경우, 가정에 1,000엔, 기업에 2만 엔 수준의 포인트를 각각 제공할 것임. 또한, 전력수급이 악화된 상황에서 절전을 하게 되면 최대 40엔/kWh 포인트를 추가 제공할 것임.

 

‒ 또한, 경제산업성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으로 LNG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전력회사와 도시가스회사 간에 LNG를 상호 융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임. 경제산업성은 LNG가 부족한 기업의 요청을 받아 융통 가능한 기업을 소개하는 등 중개 역할을 실시할 것임.

 

⦁2023년 1월 전력 예비율은 도호쿠·도쿄지역 4.6%, 주부지역 4.7%로 전망되어 최소 예비율(3%)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전망되지만, LNG 공급 중단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낮아질 가능성이 있음.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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