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 세계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해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1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당면한 과제에 민관이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출범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혁신전략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민관이 협력해 배터리 핵심광물 확보!
▶ 배터리 얼라이언스 출범
- 배터리기업, 소재기업, 정련‧제련기업 등 공급망 각 단계별 주요 기업과 전문성 가진 공공기관 참여
⇒ 핵심광물 지도 작성, 프로젝트 발굴, 정련‧제련 사업 추진, 금융 지원 등 광물 확보 관련 전 단계 활동 추진
◈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
▶ 사용후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민간 주도)
- 전지협회 주도로 사용후배터리 관리체계 초안 마련(2023년 상반기) 및 법제화 검토
▶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체계 구축
- 배터리 제작-등록-운행-탈거-재사용‧재활용에 이르는 이력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 대한민국을 배터리 첨단기술 혁신 허브로 육성
▶ 2030년까지 총 20조 5000억원 투입해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
- 1회 충전 주행거리 800km 달성 기술 확보
- 차세대 기술인 차량용 전고체 전지 상용화(2026년)
- 다양한 배터리 종류에 투자해 기술 포트폴리오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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