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 에너지 소비 효율 제고,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이행 지원 등을 통해 구미산업단지를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으로 조성합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7일 구미산단 내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구미산단이 어떻게 바뀔지 알아봅니다.
▶ 에너지 공급 측면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 발전원 설비 구축
▶ 에너지 수요 측면
고효율 설비 교체 지원, 디지털 트윈* 활용 ⇒ 입주기업 공장 설비 에너지효율 진단‧개선
* 컴퓨터에 현실의 쌍둥이를 만들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
▶ 친환경 에너지 수요와 공급 연계
친환경 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수요 입주기업 간 직접전력거래(PPA) 플랫폼 개설 ⇒ 산단 내 수출기업의 RE100 이행 지원
산업부는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구미산단의 에너지자립율을 23.6%(2022년 0.4%)로 제고하고, 탄소배출량을 19.7% 감축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산단을 화석연료형, 전력중심형, 혼합형 3가지 유형으로 구분, 유형별로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을 1개식 지정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2027년까지 총 15개의 저탄소 산단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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