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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공급망 안정품목 자립화‧다변화 “속도 낸다!”

by 대성에너지 2024. 4. 1.

산업통상자원부가 요소 수급 안정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반도체 공정용 희귀 가스인 네온에 대해서는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산업부는 2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 이행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롯데정밀화학 등 관련 기업,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 지원기관이 참석했습니다.

 

각 품목별 이행 계획을 알아봅니다.

 

 요소

- 요소 공급망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근본적 수급 안정화 방안 마련

- 수급 불안 반복되는 가을겨울철 대비해 연간 요수 수급관리계획 수립

 

 

 반도체 희귀가스(네온, 크립톤, 크세논)

- (네온)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과 생산기술 확충 지원

- (크립톤, 크세논) 정부 연구개발(R&D) 통해 2023년 제조기술 개발  검증 단계

 

 반도체 소재(무수불산, 형석)

- (무수불산) 멕시코산에 대한 실증 완료(2022), 대체 수입 확대(2022 14만 달러  2023 175만 달러)

- (형석) 3개월분 공공비축, 할당관세 신규 적용무관세 수입 가능(2024)

 

 이차전지 양극재

- 향후 5년간 38조원 이상의 정책금융 지원

- 황산니켈 생산 공정기술과 고순도 리튬 화합물 제조기술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

 

 이차전지 음극재(인조흑연, 천연흑연)

- (인조흑연) 국내 기업 현재 연 8000톤 규모의 생산 공장 가동  올해 신증설 추진

- (천연흑연) 수입처 다변화 적극 추진 중

 흑연 대체할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개발도 추진

 

 희토 영구자석

- 생산기술 개발 지원(소부장 협력모델 R&D)

- 국내 생산 및 조달처 다변화 적극 지원

- 희토류 2종 비축물량 1년분 추가 확보 예정

 

 마그네슘

- 국내에서 가용한 자원 활용해 산화 마그네슘 생산기술 개발 중

- 기술개발과 연계한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 지원

 

 몰리브덴

- 초고순도 몰리브덴 정련 기술 확보 및 실증 추진(2024)

- 핵심광물 보유국과 협력해 수입 다변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기관 등과 협업해 공급망 종합 지원 사업 메뉴판을 마련, 맞춤형으로 패키지 지원하고, 국내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재정금융세제 등의 추가 지원 방안 마련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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