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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전환‧탄소중립 분야 진출…7개 기업 사업재편계획 승인

by 대성에너지 2024. 4. 3.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 분야로 새롭게 진출하려는 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총 911억원을 투자하고 285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날 승인받은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특장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탑아이엔디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 전기차용 경량 부품 사업 분야로 진출합니다.

 

 

내연기관차용 부품 생산 기업인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전기차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분야로 발을 내딛습니다.

 

화장품 업체는 우리아이들플러스는 물에 녹는 친환경 포장재 분야로 사업을 재편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16년 기업활력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총 480개의 기업이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아 신규 고용 2만명, 투자 38조원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 규모를 보면 중소기업이 390개사로 81%를 차지했고,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79개와 11개였습니다. 업종은 자동차부품, 조선, 기계 3개 분야가 249개로 전체의 51%인 점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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