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 일본 도쿄을 방문해 사이토 겐(齋藤 健) 경제산업대신을 만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 만에 상호 방문을 통한 정식 회담으로 개최된 것입니다.
회담에서 양측은 한일 경제인회의 등 경제단체 간 협력을 촉진하고, 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재팬 클럽(SJC), 경제산업성과 주일한국기업연합회 간 정기 소통 채널을 구축‧운영키로 했습니다.
또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탈탄소‧신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우리의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CFEI)를 통해 협력키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분야 협력도 추진키로 하고 향후 국장급 한일 수소협력대화를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공급망 안정화는 양국의 공통 당면 과제라는 점에 뜻을 같이 하고 정보 공유 등을 위한 대화 설립에 합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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