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4’가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BIX는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행사로, 전 세계 기업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는 자리입니다.
올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과 머크, 써모피셔, 싸토리우스 등 세계적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참여 기업 수는 역대 최다인 250개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튀르키예 산업기술부 차관이 개막식 축사를 합니다. 우리나라와 튀르키예 간 교역액은 2023년 기준 104억 달러로 양국 간 경제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튀르키예는 자국 최초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어서 양국 바이오 기업 간 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 나선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바이오산업은 제2의 반도체이자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만큼 정부에서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36조 3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계획 발굴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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