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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시장

미국 동북부, 해상풍력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나

by 대성에너지 2024. 9. 26.

 에너지 관리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 탄소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으로 에너지 믹스를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 기준 미국  에너지원별 설비용량 비중은 천연가스 38.32%, 석탄 19.85%, 핵발전 18.6%, 풍력 10.47%. 화력 발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비중을 줄여 2050년에는 태양광 37%, 석유  천연가스 30%, 풍력 15%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은 정부 차원에서 2050년까지 110GW 설치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주별로도 각각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2024년까지 11GW, 뉴욕주는 2035년까지 9GW, 메릴랜드주는 2031년까지 8.5GW, 캘리포니아주는 2045년까지 25GW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2022 미국 전기 발전 종류와 점유율>

(단위: %)

[자료: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미국 해상풍력 건설 현황

 

미국은 2023년에 최초로 뉴욕주에 사우스 포크 풍력 발전소(South Fork Wind Farm)를 건설하며 해상풍력 상업화에 성공했다. 사우스 포크 풍력 발전소에는  12기의 터빈에서 132MW 규모의 에너지를 생산해  아일랜드(Long Island) 위치한 7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가동 중인 해상풍력 용량은 250MW이며 건설 중인 해상풍력 용량은 5GW 달한다. 2024 4 기준  10GW 이상의 용량이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년 안에 추가로 5~10GW 용량이 최종 투자 결정(Final Investment Decision, FID)되어 착공할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략

 

 

원문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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