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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179

한국-태국,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공식 선언 한국이 아세안 2위 경제 대국인 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을 시작합니다.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품탐 웻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28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EPA 개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태국 EPA가 체결되면 ▲자동차, 전기차, 차부품 등 우리 관심 품목의 수출 증대 ▲건설, 시청각 등 우리 기업의 신규 서비스 시장 진출 기회 창출 ▲디지털규범 도입을 통한 한류 확산 ▲공급망, 바이오, 청정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양국은 올 상반기까지 분야별 협상 준비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이른 시일 내에 제1차 협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2024. 4. 3.
681조원 민간투자 계획 맞춰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 지원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민간은 이곳에 2047년까지 681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민간의 투자 계획에 맞춰 기반시설 구축, 재정지원 기준 마련, 인센티브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기반시설 집중 지원 √ 포항‧구미‧새만금‧울산 특화단지에 국비 439억원 지원(2024년) ※ 용인‧평택 특화단지에는 국비 1000억원 이미 지원(2023년) √ 용인 국가산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추진(10조원 이상 규모) ▶ 국비 지원 기준 마련 √ 기반시설 국비 지원 건 수 제한(2건) 기준 폐지 √ 총 사업비 중 국비 지원 비율 최대 10%P까지 상향(투자 규.. 2024. 4. 2.
휴리엔 음식물 처리기 자발적 리콜 ㈜휴리엔이 자사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에 대해 27일부터 자발적 리콜(무상 수리)을 실시합니다. 드럼통의 내구성 문제로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해당 제품은 모델명 HD-010과 FR-C350이며 2021년 3월~2022년 5월 생산된 것으로 지금까지 총 7169대가 판매됐습니다. 이들 제품은 뼛조각 등 단단한 음식물 쓰레기가 교반장치에 걸리면 드럼통이 파손되고 여기에 내장된 열선이 손상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멈추고 휴리엔 고객지원센터(032-822-7191)나 홈페이지(www.hurien.com)로 연락해 수리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 2024. 4. 1.
8대 공급망 안정품목 자립화‧다변화 “속도 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요소 수급 안정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반도체 공정용 희귀 가스인 네온에 대해서는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산업부는 2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 이행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롯데정밀화학 등 관련 기업,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 지원기관이 참석했습니다. 각 품목별 이행 계획을 알아봅니다. ▶ 요소 - 요소 공급망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근본적 수급 안정화 방안 마련 - 수급 불안 반복되는 가을‧겨울철 대비해 연간 요수 수급관리계획 수립 ▶ 반도체 희귀가스(네온, 크립톤, 크세논) - (네온)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과 생산기술 .. 2024. 4. 1.
해외 자원개발 통해 자원안보 강국 실현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은 과거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민간 주도 자원개발 산업생태계 활성화 ▲국가 자원안보 기능 강화 ▲정책 일관성 확보 란 3대 정책 방향 아래 수립됐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재정 지원 확대 √ 융자 지원율 상향(30%→50%), 실패시 감면율 상향(70%→80% 이상) √ 공기업의 유전개발 출자 지원 지속 √ 정책금융기관 대출‧보험 시 해외자원개발 사업 우대 √ 민간‧공기업의 공동탐사 지원 사업 신설 ▶ 세제 지원 강화 √ 내국인 또는 해외자회사의 광업권 취득을 위한 투자‧출자에 대해 세액공제 .. 2024. 3. 28.
해외 자원개발 통해 자원안보 강국 실현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은 과거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민간 주도 자원개발 산업생태계 활성화 ▲국가 자원안보 기능 강화 ▲정책 일관성 확보 란 3대 정책 방향 아래 수립됐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재정 지원 확대 √ 융자 지원율 상향(30%→50%), 실패시 감면율 상향(70%→80% 이상) √ 공기업의 유전개발 출자 지원 지속 √ 정책금융기관 대출‧보험 시 해외자원개발 사업 우대 √ 민간‧공기업의 공동탐사 지원 사업 신설 ▶ 세제 지원 강화 √ 내국인 또는 해외자회사의 광업권 취득을 위한 투자‧출자에 대해 세액공제 .. 2024. 3. 27.
반도체 초격차 확보 위해 전부처 합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SK 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2019년 조성 계획 발표 후 인·허가 문제로 개발이 지연됐으나 2022년 당·정·지자체·기업 간 상생협약 체결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1기 팹(Fab) 부지 조성 공사는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 생산 Fab 1기가 착공될 예정입니다.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3층 Fab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046년까지 총 4기의 Fab이 구축됩니다. 이날 기업 간담회에서 안덕근 장관은 인프라 적기 구축, 초격차 기술 확보와 수출 확대 지원, 반도체 소부장·팹리스 생태계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산업부는 클러스터 내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전력공급 전담반(.. 2024. 3. 27.
올해 무역보험 ‘역대 최대’…255조원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민관 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해 255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공급 계획을 담은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업종별 맞춤형 공급 √ 주력산업* 136조원 * 자동차, 이차전지, 기계, 선박, 유화, 철강, IT √ 유망소비재* 18조원 * 농수산식품,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 K-콘텐츠 2조원 ▶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 √ 방산 7조원 √ 플랜트‧에너지 15조원 √ 원전 4조원 ▶ 중소‧중견기업 집중 지원 √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신설(2조 2000억원) √ 수출 신용보증 한도 확대 운영 및 단기수출 보험료 할인(50%) 지속 √ 중소형 조선사 선수금 환급보증(RG)* 발.. 2024. 3. 26.
조선 전문인력 매년 1000명 양성 민관 합동으로 조선 분야 전문 인력을 매년 1000명 규모로 양성하는 ‘조선해양 미래 혁신인재 양성센터’가 경기 성남(수도권 센터)과 경남 거제(동남권 센터)에서 개소했습니다. 수도권 센터는 HD현대 Global R&D 센터에서, 동남권 센터는 삼성중공업 DT캠퍼스에서 각각 문을 연 것입니다. 여기서는 조선산업 현장에 필요한 설계와 연구 등의 분야 전문인력을 본격 양성합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미래 조선기술 분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교육 공간과 강사 지원 ▶ 지자체 지역별 조선산업 특화시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과 동남권 센터 외에 전국 주요 권역별로 센터를 확대해 조선인력 양성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4. 3. 26.
캠핑용 배터리도 KC마크 표시 의무화 오는 21일부터 캠핑용 배터리에도 KC마크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3월 20일 이같은 내용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안전기준을 개정했으며, 업계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1년의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이번 시행으로 KC 안전관리 적용 범위에 캠핑용 배터리가 추가돼 캠핑장에서의 소비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표원은 또한 배터리의 온도와 전류 등이 안전 범위를 벗어나는 위험 상황에서 일반 소비자가 재작동할 수 없도록 시스템 잠금 기능을 도입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도 강화했습니다. 한편, 국표원은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캠핑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정격용량 5kWh 이하 중형 배터리의 경우 사용 목적에 따라 필수로 요구되는 안전 기능 위주로 소프트웨어 .. 2024. 3. 26.
올봄 전력수요 역대 최저 전망 올봄 전력수요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 선제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조치를 이행하고 불가피한 경우 출력제어를 검토‧시행키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봄철 전력 수급의 특징 √ 전기사용량(소비) 냉‧난방 부하 감소 등으로 여름‧겨울철의 65% 수준까지 하락 √ 태양광 발전량 여름 아닌 봄철에 최대 ※ 태양광 설비의 계절별 발전량 : 봄>가을>여름>겨울 √ 태양광 이용률 맑은날(89% 수준)과 흐린날(18% 수준) 편차 71%(20.5GW) ⇒ 수급관리 어려움 대폭 상승 ▶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전화 대책 √ 방향 - 선제적 안정화 조치* 최대한 실시 후 필요시 출력 제어 * ➊ 주요 발전.. 2024. 3. 25.
표준 분야에 2271억 투입…기업 지원‧안전기준 마련! 정부가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새로운 국가표준을 개발하고 국제표준을 선점을 위해 올해 2271억 원을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가 표준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부·처·청은 소관 전문 분야에서 국가표준화와 첨단산업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우리 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합니다. 아울러 ‘해외인증지원단’을 운영해 해외 인증 어려움을 해소, 수출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또 스마트헬스, 디지털신분증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한 생활편의 표준을 개발하고, 무시동 히터·에탄올 화로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한 생활제품의 안전기준도 마련합니다. 이밖에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2024. 3. 25.
항공우주에 로봇‧AI 등 접목…올해 124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24억원 규모의 ‘항공우주 부품공정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항공우주 부품 제조공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을 접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민간 여객용 또는 군용 항공기 부품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6개 기업이며, 이들 기업에게는 약 20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지원됩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출범하는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해 첨단부품 기술력 확보에 필요한 제조공정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3. 19.
1100여개 기업 대상 수출 바우처 사업 시작 산업통상자원부가 코트라(KOTRA)와 함께 올해 1100여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수출 바우처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브랜드 개발 등 사전 준비부터 해외 영업지원, 홍보 등 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바우처를 지급, 기업이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출 지원 사업입니다.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인 561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하며, 대상 기업도 지난해 779개에서 1100여개로 확대 지원합니다. 바우처 참여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 전문위원이 일대일 멘토링하고, 해외 인증지원 범위도 600개로 확대합니다. 홍해 리스크 등 물류비 지원 한도 역시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합니다. 상반기.. 2024. 3. 18.
삼성전자 반도체 온수, 지역난방에 활용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온수가 지역난방에 활용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임석 하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방류수를 히트펌프를 사용해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나섭니다. 종전에는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가 추가 쓰임 없이 거의 버려져 왔습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천연액화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융자 사업, 온실가스 감축 설비 보조금 지원 사업,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 인프라..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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