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산업부296

“제3, 제4 원전수출 성과 창출”…상무관 영업사원 역량 강화 제3, 제4 원전수출 성과창출을 위해 상무관들의 영업사원 역량을 강화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신임 상무관 원전수출 워크숍’을 개최해 원전 세일즈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여기에는 재외공관 파견 예정자 1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원전 원리와 수출 노형 등 원전에 관한 기본 지식에서부터 핵 비확산과 수출 통제, 원전 수주 성공사례 등 수출 영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교육받았습니다. 상무관은 주재국의 경제·정치 상황을 분석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주 지원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번 체코 원전사업 성과도 현지 상무관들의 숨은 노력이 뒷받침됐습니다.  산업부는 오는 8월부터 14개 국가에 이들 신임 상무관을 순차적으로 파견합니다. 특히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경쟁국뿐 아니라.. 2024. 8. 12.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8. 8(목) 16:00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한국풍력산업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 두산에너빌리티, 뷔나에너지를 비롯한 해상풍력 관련 개발·제조기업과 발전공기업 및 유관 협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상풍력 업계 간담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 발표 및 해상풍력 관련 업계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8. 12.
“체코 원전사업 후속조치와 추가 수출성과 창출에 총력” 정부가 26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주재로 제5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어 체코 원전사업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추가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원전을 대한민국의 수출 선도 산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다음과 같은 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 내년 3월 체코 원전사업 최종계약 위해 후속조치 만전 √ 민관, 상호보조 맞춰 계약협상에 최선 √ 정부, 당국 간 핫라인 개설 ⇒ 긴밀히 소통하며 협상 밀착 지원 선정 발표 직후 경제단체들의 환영 성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팀코리아는 협상 전담반을 신설(7월 22일)하고 발주사와 착수회의를 개최(7월 24일)하는 등 협상 준비에 신속 대응하고 있습니다.  ▶ 제3, 제4 원전수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 .. 2024. 8. 7.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탄소데이터 플랫폼 구축 공급망으로 연결된 기업 간에 탄소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 등과 함께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전체 탄소 배출량의 산정과 감축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탄소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 산정에서조차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적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쟁력 하락은 물론 수출 차질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부가 이번에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을 제시하고 얼라이언스를 통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의 주요.. 2024. 8. 7.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현장 맞춤형 기술인력 2700명이 양성됩니다.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는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아깉은 내용의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특화단지 내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연구원의 기술개발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맞춤형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75억원이 투입됩니다.  오송단지의 경우 미국 의약품 품질기준(cGMP) 인증확보를 위한 내용을, 대구단지에서는 모빌리티 전동화 추세에 맞춰 모터 설계‧검증 관련 내용을 각각 교육합니다. 부산단지에서는 현장 수요가 많은 전력반도체용 고전압.. 2024. 8. 6.
“해저케이블 더 빨리 깐다”…자항형 포설선 취항 해저케이블 설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자항형 포설선이 취항했습니다. 자항형 포설선은 스스로 이동할 능력을 보유한 포설선으로, 기존 국내 해저케이블 포설선은 바지선 형태여서 예인선이 있어야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이번에 취항한 대한전선의 자항형 포설선은 바지선 형태의 포설선에 비해 약 4배 빠르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3km(기존 포설선 3km/일) 작업이 가능한 것입니다.  사진 : 대한전선 이에 따라 해상풍력 보급 확대와 장거리 해저 송전선로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해상풍력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해저케이블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우리나라 전력산업계의 해외 진출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영국의 한 원자재시장 조사업체는 2022년 49억 달러 규모인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이.. 2024. 8. 6.
대한민국 제조 현장에 AI 자율제조 확산한다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이 본격 도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안덕근 장관과 산‧학‧연을 대표하는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에 따라 200대 선도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민관 합동으로 2조 5000억원 이상이 투자됩니다.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는 12개 업종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합니다. 참여 기업들의 매출액을 합산하면 전체의 40%에 육박합니다. 기업 규모별 비중은 대기업이 21%, 중견기업이 23%, 중소기업이 56%입니다 . 얼라이언스는 업종별 12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에는 업종을 대표하는 앵커기업과 함께 전문연구기관들이 간사를 맡아 활동 전반을 밀착 지원합니다.  또 올해 10개 이상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 2024. 8. 5.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스물일곱 번째 행사가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이란 주제로 18일 전북 정읍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산업 역량 강화와 미래차 전환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탄소산업 역량 강화국내 최대 탄소섬유 생산지인 전북은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곳입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위치해 있으며 전주에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도 조성 중입니다. √ ‘K-탄소(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사업’ 착수(2024~2028)- 핵심 수요산업(우주항공방산, 모빌리티, 에너지 등)에 활용될 탄소소재 응용기술, 부품 개발- 전북에 위치한 다수의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 √탄소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올해 중.. 2024. 8. 5.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는 ‘팀코리아’! 우리나라가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로 알려진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체코 정부는 17일 밤 8시 50분경(현지시간 오후 1시 50분경)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체코 원전은? √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부지에 대형원전 최대 4기* 건설 사업-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 두코바니 5‧6기는 확정, 테믈린 3‧4호기는 체코 정부와 발주사가 추후 결정 √ 총 예상 사업비- 1기 : 약 2000억 코루나(약 12조원)- 2기 : 약 4000억 코루나(약 24조원) 한국수력원자력(주계약)은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 정비) 등과 팀코리아를.. 2024. 8. 2.
올해 수출 목표 100억 달러 이상 상향 정부가 16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제5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해 우리 수출을 이끌 5대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목표를 100억 달러 이상 상향했습니다. 품목별 상향 내역을 보면 ▲반도체 1350억 달러(+100억 달러) ▲자동차‧부품 1000억 달러(+10억 달러) ▲K-뷰티‧K-푸드 230억 달러(+8억 달러) 등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금융, 마케팅, 인증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합니다. 무역금융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5조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총 370조원을 공급합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무역금융 90조원을 공급하고 수출 보험료를 50% 할인해 줍니다.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성장금융 지원 한도를 최대 5배 확대합니다. .. 2024. 8. 1.
“LP가스 더 안전하게”…사고예방 종합대책 수립 부탄캔 파열방지 작동 성능이 강화됩니다. 또 가스보일러 배기통 이탈 방지 장치가 개발‧보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LP가스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18일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부탄캔 파열방지 작동 성능 강화부탄캔 파열방지기능이 작동함에도 화염으로 인한 내부 압력 급증으로 파열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열방지기능 작동 중 내부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접합 강도 상향 등 제품 안전 성능을 강화합니다.  ▶ 난방용 연소기 산소 결핍 안전장치 개발‧보급난방용 이동식 부탄 연소기를 텐트, 자동차 등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제품을 대상으로 산.. 2024. 7. 25.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도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 기준’을 개정, 17일 고시합니다. 이번 개정은 국내 형식승인 기준을 국제기준에 맞춰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을 제고하고,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개정 주요 내용은 ▲허용 오차에 따른 형식승인 등급 세분화 ▲형식승인의 변경 기준 완화입니다. 국표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계량 성능이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가 국내에 널리 보급돼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운전자 간 공정 거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표원은 그동안 제조사, 충전사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고 행정예고 등을 통해 업계 의견을 반영, 개정 최종안을 확정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7. 25.
석유시장 점검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류세 환원 시행에 따른 전국 주유소 석유가격 동향을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6월 30일 대비 7월 7일 기준 주유소 판매 가격은 리터 당 휘발유의 경우 30.3원, 경유는 31.4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뜰주유소는 이보다 증가 폭이 적어 휘발유는 24.6원, 경유는 26.3원 올랐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11일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의 점검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점검단은 그동안 66개 주유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10개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적발, 관할 지자체와 세무서에 그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산업부는 이와 병행해 올해 3~6월까지 불법 이력이 있는 전국 1568개 주유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 .. 2024. 7. 22.
‘민간 최초’ 포스코인터내셔널 LNG 터미널 준공 1조 450억원이 투입된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제1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준공됐습니다. LNG 터미널은 LNG 운반선에서 운송된 LNG를 인수해 저장했다가 이를 기화시켜 배관망을 통해 수요처에 공급하는 시설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부터 1조 450억원를 투자해 건설에 돌입, 22년만에 완공했습니다.  이는 민간 기업 최초의 터미널로 LNG 저장탱크 6기(용량 93만㎘)와 시간당 680톤의 기화송출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18만㎥급 LNG 운반선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설비도 두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7. 22.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 ‘BIX 2024’ 개막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4’가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BIX는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행사로, 전 세계 기업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는 자리입니다.  올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과 머크, 써모피셔, 싸토리우스 등 세계적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참여 기업 수는 역대 최다인 250개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튀르키예 산업기술부 차관이 개막식 축사를 합니다. 우리나라와 튀르키예 간 교역액은 2023년 기준 104억 달러로 양국 간 경제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튀르키예는 자국 최초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2024.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