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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온실가스3

한국-몽골,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 추진 한국과 몽골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경제개발부‧기후환경부와 게르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몽골에서는 급격한 도시화에 따라 울란바토르 외곽으로 이주한 유목민들이 겨울철 난방을 위해 게르에서 저품질 석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금속 배출 등 심각한 대기오염을 유발, 폐렴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몽골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울란바토르시 인구의 60%에 달하는 80만 명(추산)이 게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한국 정부와 몽골 정부가 게르의 단열, 연료 전환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5. 6. 4.
2050년 4대 업종에서 온실가스 1.2억톤 감축!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까지 9352억원을 투자해 산업 부문 탄소저감 기술을 본격 개발합니다. 또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막는 낡은 규제나 기준을 선제적으로 해소합니다. 이를 통해 2050년 4대 업종에서 1억 200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산업 부문 탄소중립 연구개발(R&D)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4대 업종은 2018년 기준 연 1억 9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산업이 배출하는 탄소량 2억 6000만톤의 7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그럼에도 생산 공정에서 탄소감축 수단이 없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산업부가 이같은 추진 전략을 마련한 이유입니다. 그.. 2023. 2. 27.
‘탄소중립 그린도시’ 2곳 뽑아 5년 동안 400억 원 지원 환경부, 3월 31일까지 사업 대상지 공모…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서면·현장·발표평가 거쳐 4월 말 선정 예정…2023년부터 본격 사업 시행 환경부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앞장서는 선도 도시 2곳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 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는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말 지자체 25곳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그리고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별도의 신규 사..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