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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수출 자동차에 붙는 40% 관세 15년 내 철폐! 한국과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이 공식 타결됐습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다니엘 레가르다(Daniel Legarda)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SECA 협상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SECA는 포괄적 경제협력을 강조하는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한-에콰도르 SECA는 우리나라가 타결한 23번째 FTA입니다. 에콰도르는 친시장 정책과 자유무역 추구에 적극적인 중남미권 국가로 미국 달러를 기본 화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위험 부담과 투자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우리에게 인근 중남미 지역에 대한 투자・진출 거점으로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입니다.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간 교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 9억 8000만 달러입니다. 특히 에콰도르.. 2023. 10. 17.
액화수소연료 기반 상용차 곧 나온다!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로 가는 자동차가 실증에 돌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올해 두 번째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현대자동차의 액화수소 자동차 성능 및 안전성 검증 등을 포함한 49개 과제를 심의‧승인했습니다. 이날 승인된 주요 과제의 내용을 알아봅니다. ▶ 현대자동차는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액화수소를 공급받아 상용차의 액화수소 저장 시스템에 충전한 후 연구소 내 시험로에서 차량 성능과 안전성 평가를 실시합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패리티, 현대로템 컨소시엄은 액체수소 저장용기와, 액체수소를 기체수소로 바꾸는 기화기로 구성된 철도 차량용 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액화수소 공급압력, 배터리와 연료전지의 단계별 성능 등을 실증합니다. ▶ 포스코 등 3개 기업은 천연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방식보다 이산.. 2023. 7. 17.
자동차‧석유제품 수출 두 자릿수 증가 올 1월 자동차와 석유제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9%와 12.2%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수출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지난해 1월 최고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로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이달 수출은 462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6.6% 줄었습니다. 수입은 2.6% 감소한 589억 6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126억 9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월 수출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글로벌 경기둔화 확산으로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수출 감소는 중국‧일본 등 비산유 제조강국에서 베트남 등 제조기반을 보유한 신흥국까지 대부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도.. 202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