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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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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 정책145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월 둘째 주 오후 5시쯤의 92.3~97.2GW, 공급 능력은 전년 피크 공급능력(104.3GW)과 유사한 104.2GW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비력은 8월 둘째 주 상한 전망 시현 시 7.0GW, 기준 전망 시 11.9GW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 당국은 올 여름에 대비, 지난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한울 2호기를 비롯해 총 21기의 원전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또 태양광 설비도 지난해보다 2.7GW 늘어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발전기 고장, 이른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 다양한 수급관리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우선 예비력이 부족해지면 새로 건설한 발전기를 시운전하고, 그래도 충분하지 않으면 수요자원(DR), 석탄발전기 출력 상한운전,.. 2024. 6. 24.
지하 500m…방폐물 연구시설 부지 공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 확보를 위한 부지 공보가 시작됩니다. 이 시설은 지하 약 500m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암반 특성과 한국형 방폐물 처분 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하고 연구하는 곳입니다. 특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과는 별개의 부지에 건설하는 것으로 운영 과정에서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은 전혀 반입되지 않습니다.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에서는 국내 지질환경에 적합한 처분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이 이뤄지며, 일반 국민이 고준위 방폐장과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도 활용됩니다. 최종 준공 목표는 2032년이며 운영 기간은 2030년부터 약 20년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월 25일 관심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유치의향.. 2024. 6. 24.
가스公, ‘제2회 KOGAS 포럼’ 개최 - 원료비 연동제 정상화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 제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선택을 위한 가스가격 기능 정상화’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과 도시가스 및 발전사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학계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익대학교 김수이 교수,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 강원대학교 김형건 교수가 가스공사의 미수금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하고,○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임원혁 교수,.. 2024. 6. 18.
가스공사, 산업부와 ‘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 시행 지진해일로 인한 복합 재난 대비 실전 대응능력 점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29일, 삼척LNG기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반도 동해안 지진해일로 인해 가스 누출 및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훈련 상황을 현실감 있게 재구성하고자 일본 지진으로 인한 동해안 해일 발생과 일본 센다이 LNG터미널 피해 사례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19 신고량 급증, △사전대피로 인한 교통 혼잡, △시설 파괴에 따른 천연가스 공급중단 등.. 2024. 6. 17.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경기도 판교에 구축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이 설계한 칩의 성능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가 경기도 성남 판교에 구축됩니다. 여기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원, 지방비 64억 5000만원 등 총 214억 5000만원이 투입됩니다.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확보하기 어려운 검증용 첨단장비를 구비하고 전문 검증인력을 채용해 검증 환경을 구축합니다. 또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검증지원 경험 보유 기관 간 연계와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인공지능‧차량용‧통신용 반도체에 대한 검증기술 개발도 지원합니다. 이밖에 전문가들이 팹리스 기업에 설계의 취약점 분석, 해결방안 제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의 상용화를 돕습니다. 센터 구축은 6~8월 이뤄지며 구축된 장비를 중심으로 올해.. 2024. 6. 14.
졸업한 중소기업도 최대 7년간 중기 혜택 받는다 중소기업을 졸업한 중소기업에게도 중소기업 혜택을 최대 7년까지 제공합니다. 정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우선, 졸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합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2년간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해 총 7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유예기간이 지나 중견기업에 진입한 기업에게는 최초 3년간 연구개발(R&D)‧투자세액공제율을 적용합니다. 100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가칭)도 신설합니다. 이들에게.. 2024. 6. 10.
정부가 인증한 신기술‧신제품 국내 20개 기술과 9개 제품이 정부로부터 신기술과 신제품으로 인증 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산업기술진흥협회회관 명예의 전당에서 ‘2024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로, 2년 이내 상용화가 가능하고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입니다. 신제품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을 적용해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입니다. 정부는 이들 기술과 제품을 인증해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번 신기술(NET) 분야에서는 총 116개 신청 기술 가운데 20개 신기술이, 신제품(NEP) 분야에서는 138개 신청 제품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보안 엑스선 검색 .. 2024. 6. 7.
올해 에너지바우처 5월 29일부터 신청하세요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가 5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여름과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 지원 사업입니다. 수급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입니다. 특정 세대원 기준을 보면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올해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원 단가와 사용 기간을 확대.. 2024. 5. 24.
제1회 에너지통상포럼 개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24. 5. 8(수) 15:00 서울 강남구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호무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한 에너지·통상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에너지통상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포함한 각종 교역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조치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무탄소에너지(CFE) 인증체계를 국제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4. 5. 14.
제1회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 개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5. 9(목) 11:00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ESCO협회, 민간발전협회, 전기산업진흥회 등 에너지산업 주요 협·단체가 주도한 「제1회 에너지단체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인사말을 한 후 ‘에너지산업의 수출을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5. 13.
수출 7개월 연속 플러스…무역수지 11개월 연속 흑자 4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 중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고, 특히 IT품목(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은 2개월 연속 전 품목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9대 주요 지역 중 7개 지역으로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 수출 562억 6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3.8% ↑)▶ 수입 547억 3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5.4% ↑)▶ 무역수지 15억 3000만 달러 흑자  ◈ 4월 수출입 주요 특징 √ 반도체 수출(99.6억 달러) 6개월 연속 플러스※ 반도체 수출증감률(%):’23.11월+12.9→12월+21.7→‘24.1월+56.2→2월+66.7→3월+35.7→4월+56.1 √.. 2024. 5. 8.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면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면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4. 28(일,현지시간) 13:45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 압둘아지즈 국제컨퍼런스센터에서 세계경제포럼(WEF) 리야드 특별회의 참석계기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Bandar Ibrahim Alkhorayef)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산업·광물·플랜트 수주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5. 6.
신진연구자 성장 본격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신진연구자들의 성장을 본격 지원합니다. 대상은 박사학위 소지자 중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39세 이하 또는 ▲최초 조교수 이상 임용된 지 5년 이내 연구자입니다. 이들에게는 우선 정부 연구개발(R&D)에 참여할 기회를 대폭 확대합니다. 투자 전략 결정과 R&D 기획에 신진연구자 참여를 의무화하고, 선정 평가위원 풀에 역량 있는 신진연구자를 현재 1265명에서 2600명 이상으로 늘립니다. 아울러 기업 수요와 연계한 전용 R&D 지원 사업을 신설해 이들이 연구책임자인 과제 비율을 현재 10% 수준에서 중장기적으로 20%까지 높여 나갑니다. 학생‧신진연구자의 연구비 정산‧관리 부담을 덜어 연구 몰입도를 높입니다. 대학‧출연연에 대해서는 자체 회계감사를 통한 정산을 허용하고 대.. 2024. 4. 23.
기술금융 올해 3.4조원…2028년까지 16.6조원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올해 3조 4000억원, 2028년까지 16조 6000억원의 기술금융을 공급합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민관 합동 기업형벤처캐피털(CVC) 펀드를 올해 총 2조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창업기업 등에 투자합니다. 대기업의 사업‧마케팅 역량과 혁신 인프라 등도 일괄 지원합니다. 또 산업기술혁신펀드를 4000억원 규모로 조성(2024년)해 방산, 인공지능 자율제조, 무탄소 에너지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 투입합니다. 민간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과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아울러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초저금리(연 0.5~1.84%) 융자형 연구개발(R&D)을 5400억원 규모로 신설합니.. 2024. 4. 10.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기술‧공급망 핵심기지로 정부가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를 투자해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 핵심기지로 육성합니다. 정부는 3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특화단지별 지원 방안 ▶ 충북 바이오 신속한 자립화 위해 연구개발(R&D), 규제 컨설팅 지원 ▶ 대구 모터 자동차용 희토 영구자석 대체재‧재활용 기반 마련 ▶ 광주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경쟁력 및 신뢰성 확보 ▶ 부산 전력반도체 공공팹 중심 생산기반 조성 ▶ 안성 반도체장비 해외 의존 중인 국내 반도체 장비 경쟁력 제고 ◈ 공통지원 방안 ▶ 금융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특화단지 전용펀드 운용, 산은 우대금리 제공 등 ▶ 기술..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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