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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에너지 정책145

“LP가스 더 안전하게”…사고예방 종합대책 수립 부탄캔 파열방지 작동 성능이 강화됩니다. 또 가스보일러 배기통 이탈 방지 장치가 개발‧보급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LP가스 사고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18일부터 시행키로 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부탄캔 파열방지 작동 성능 강화부탄캔 파열방지기능이 작동함에도 화염으로 인한 내부 압력 급증으로 파열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열방지기능 작동 중 내부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접합 강도 상향 등 제품 안전 성능을 강화합니다.  ▶ 난방용 연소기 산소 결핍 안전장치 개발‧보급난방용 이동식 부탄 연소기를 텐트, 자동차 등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야외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제품을 대상으로 산.. 2024. 7. 25.
전기차 충전기 등급제 도입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 기준’을 개정, 17일 고시합니다. 이번 개정은 국내 형식승인 기준을 국제기준에 맞춰 전기차 충전 산업의 계량 신뢰성을 제고하고, 형식승인 기준을 간소화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개정 주요 내용은 ▲허용 오차에 따른 형식승인 등급 세분화 ▲형식승인의 변경 기준 완화입니다. 국표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계량 성능이 우수한 전기차 충전기가 국내에 널리 보급돼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운전자 간 공정 거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표원은 그동안 제조사, 충전사업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고 행정예고 등을 통해 업계 의견을 반영, 개정 최종안을 확정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7. 25.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 ‘BIX 2024’ 개막 국제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 2024’가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BIX는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행사로, 전 세계 기업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는 자리입니다.  올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과 머크, 써모피셔, 싸토리우스 등 세계적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참여 기업 수는 역대 최다인 250개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튀르키예 산업기술부 차관이 개막식 축사를 합니다. 우리나라와 튀르키예 간 교역액은 2023년 기준 104억 달러로 양국 간 경제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튀르키예는 자국 최초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2024. 7. 19.
전력기자재 수출 지원…2조 7000억 무역보험 공급 정부가 전력기자재 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2조 70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합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HD현대일렉트릭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전력망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 북미, 유럽,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전력기자재 중점 무역관을 지정하고 해외 마케팅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데이터센터 증설, 신재생‧원전 등 무탄소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연결 수요 등으로 전력기자재 시장은 이른바 ‘슈퍼사이클’을 맞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전력기자재 수출도 증가, 지난해(151억 달러 수출)에는 가전, 섬유 등을 넘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업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신 수출동력으로 부상했습니다. .. 2024. 7. 17.
2030년까지 산단에 6GW 규모 태양광 보급 2030년까지 산업단지에 6GW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목표의 ‘산단 태양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우선 산업부는 입지확보, 인허가, 설비운영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합니다. 사업‧투자 설명회를 개최해 입주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합니다. 인허가 단계에서는 처리 현황을 실시간 제공해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단계에서는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질서 있는 태양광 보급을 위해 공공의 역할도 강화합니다.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중심으로 입지 발굴, 공공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 천안, 대불, 울산, 포항 산단에 총 240MW 규모의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또 공장주와 근로자가 .. 2024. 7. 15.
K-조선, 2040년까지 100대 초격차 기술 확보 산업통상자원부가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3대 분야에서 2040년까지 100대 초격차 기술을 확보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K-조선 초격차 비전 2040’을 발표했습니다. 각 분야별 기술 격차는 친환경의 경우 유럽연합(EU) 대비 2.2년, 디지털은 미국 대비 1.2년, 스마트는 EU 대비 1.6년 정도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K-조선 초격차 비전 2040을 통해 기술격차를 좁히는 것을 넘어 2040년 세계 최고 조선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각 분야별 비전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친환경2040년 탄소 배출 제로 선박 기술 포트폴리오 완성을 목표로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추진 기술과 미래 연료 생산 플랜트 기술 등을 개발합니다. 또 액화천연가스(LNG)선 이.. 2024. 7. 10.
급격한 가격인상 없도록”…주유소에 협조 요청 산업통상자원부가 7월 한 달간 유류세 환원분을 초과하는 가격 인상이 없도록 석유제품 판매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또 가격 상승기에 편승, 물가상승을 부추기거나 가짜석유 등을 불법 유통시키는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해 범부처 시장 점검도 확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유류세 일부 환원 시행일에 맞춰 경기도 안양에 있는 한 알뜰주유소를 방문, 석유 판매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류세는 7월 1일부터 휘발유는 25%→20%, 경유는 37%→30%, 액화석유가스(LPG)는 37%→30%로 각각 조정됐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정유사·주유소 등과 긴밀히 협의해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 이후 수요가 급증한 물량을 차질없이 공급해 왔고, 급격한 가격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의 자발.. 2024. 7. 9.
5개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5개 바이오 특화단지가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해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습니다. 각 지역별 계획을 살펴보면 인천‧경기(시흥) 지역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비전으로 세계 최대 생산기지와 기술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으로 조성합니다. 특히 인천은 현재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 역량인 116만 5000리터 규모를 2032년 214만 5000리터로 2배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전(유성)은 혁신 신약 연구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목표로 조성합니다. 탁월한 연구개발 기반과 기술력 있는 선도 기업군을 바탕으로 2032년까지 블록버스터 신.. 2024. 7. 8.
세계일류상품‧기업 선정합니다. 신청하세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상품과 생산 기업을 선정해 세계일류 상품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올해 선정 계획은 7월 3일 공고됩니다. 산업부는 지난 2001년부터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현재 및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발굴해 인증·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총 957개 상품과 1073개 생산기업이 선정됐습니다.  ▶ 현재 일류상품 : 시장규모·수출규모를 충족하는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 상품▶ 차세대 일류상품 : 7년 내 ‘현재 세계 일류상품’ 전환이 가능한 상품▶ 생산기업 :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제조업·서비스업) 선정된 기업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출·기술 경쟁력을 인정하는 기업’이라는 .. 2024. 7. 8.
정부와 은행, 기업 사업재편 지원 확대 정부와 금융권이 기업의 사업재편 지원을 확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5대 시중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 26일 ‘사업재편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재편 활성화를 위해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신규 승인기업 중 미코파워는 탄소중립 분야 사업재편 1호 기업으로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분산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생산 분야로 사업 재편을 추진합니다. 또 내연기관차용 부품기업인 대신강업은 고효율 전기차용 무선 충전코어 시장으로, 대륙테크놀로지는 전자빔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용 배선케이블 분야로 진출합니다.  원문출처: 산업.. 2024. 7. 4.
“첨단패키징 초격차 기술 확보”…대규모 정부 R&D 사업 추진! 반도체 첨단패키징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2744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이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개최된 국가 연구개발 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반도체 첨단패키징 선도기술 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첨단패키징은?√ 고성능‧저전력‧고내구성을 구현하기 위해 신기술과 재료 등을 도입√ 첨단반도체 핵심기술로 주목  ▶ 첨단패키징 시장 전망은?(2023년, YOLE)√ 443억 달러(2022년) → 786억 달러(2028년) ▶ 정부 사업 방향은?√ 차세대 중점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 선도기술 개발√ 고부가 모듈 구현을 위한 핵심 소부장, 검사 및 테스트 기술 개발√ 글로벌 첨단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과 협업 ⇒ 수요 기술.. 2024. 7. 3.
배터리 산업 현장 안전점검 TF 운영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기술표준원, 소방청, 배터리산업협회,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산업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배터리 산업 현장 안전점검 TF’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리튬 배터리 산업 현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대상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뿐 아니라 리튬 2차전지 제조시설, 리튬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시설, 사용후 배터리 보관시설 등 리튬 배터리 관련 국내 사업장입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여름철 풍수해 등에 대비해 전기, 가스, 산업단지 등 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산업부 강경성 1차관은 25일 오후 충남 당진에 있는 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해 소방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 2024. 7. 2.
우리 기업 R&D 투자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는 어느 정도일까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난해 기준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투자 현황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봅니다. ▶ 총 투자액 72조 5000억원지난해 이들 기업의 R&D 투자액은 72조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 8000억원(8.7%) 늘었습니다. 반면 매출액은 2.8%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R&D 투자액 비중은 3.9%에서 4.4%로 증가했습니다.  ▶ 상위 10대 기업의 투자액 45조 5000억원투자 규모 상위 10대 기업의 총 투자액은 45조 5000억원, 50대 기업의 투자액은 56조 5000억원으로 1000대 기업 전체 R&D 투자액의 62.7%와 78.1%를 차지했습니다... 2024. 7. 2.
경북을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육성 정부가 20일 영남대학교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이란 주제로 스물여섯 번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서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북을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소형모듈원전(SMR) 파운드리 역량 강화 경북은 6기의 원전, 한수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 국가산단(후보지) 등 연구개발부터 원전 운영까지 원전산업 전주기 역량이 결집된 지역입니다. 그런 만큼 정부는 이곳을 우리나라 SMR 미래경쟁력 확보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혁신 제작기술과 공정 연구개발 착수→ 주요 기기의 안전성 강화, 제작 비용 및 기간 대폭 단축 √ SMR 기업에 특화된 금융지원 확대→ SMR 산업을 이끌어갈.. 2024. 7. 1.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민관 공동 협의체 공식 출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업계와 손을 잡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는 18일 업계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공동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협의체는 업계가 사업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정부와 업계는 협의체를 통해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성능 평가, 유망 서비스 모델에 대한 실증 사업 등도 추진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 교체, 탈거, 운송, 재재조·재사용·재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관련 산업은 아직 본격 성장 전이나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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