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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세계 에너지 시장260

중국 15차 5개년 계획에 따른 에너지 정책 해외에너지동향분석실 김나연 전문원(nykim0806@keei.re.kr) ▶ 중국은 2030년까지의 정책 방향을 담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5.5계획’에서 2030년까지의 GDP 증가율 목표를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으나, 2035년 목표(2020년 대비 2배, 1인당 GDP 2만 달러) 달성을 위해 연평균 설정률 목표를 매년 설정·관리한다는 방침을 제시함. 연간 목표를 담은 정부업무보고에서는 2026년 GDP 증가율 목표를 4.5~5%로 설정함. ▶ 경제 목표 달성 방안으로 현대적 산업시스템 구축, 기술 자립자강, 강력한 내수시장 구축 등을 제시함. 이에 따라 전통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신흥산업 성장을 가속화하며, 수소·핵융합에너지 등의 미래산업을 육성할 계획임. ▶ 에너지 부문에서.. 2026. 4. 24.
중동전쟁으로 드러난 화석연료의 취약성과 장·단기 영향 1. 중동전쟁과 화석연료의 취약성 지난 2월 28일 시작된 중동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화석연료 수송로가 마비되었으며, 이번 사태를 통해 전 세계적인 화석연료 의존도의 심각성이 표출된 것으로 평가됨. 폭이 좁고 수심도 얕은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와 LNG 교역의 약 20%가 통과하는 가장 취약한 병목 지점임. 또한 호르무즈 해협은 비료, 알루미늄, 유황, 암모니아 무역의 주요 경로이기도 해, 세계 원자재 교역에서 많은 물량이 좁은 경로를 통해 수송되는 유일한 병목 지점으로 평가됨.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가 유럽과 천연가스를 중심에 두고 있다면, 이번 위기는 아시아와 석유가 중심이 되는 특징이 있음.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석.. 2026. 4. 24.
영국의 가정 난방 탈탄소 정책 동향과 시사점 ▣ 높은 도시가스 보급율영국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가운데, 난방 탈탄소와 히트펌프 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는 점에서 유사한 여건에서 먼저 전환을 추진 중인 사례로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함 영국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86%로 전 세계 1위 수준이며, 우리나라(85%)와 비슷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도시가스 난방에서 히트펌프로 전환하기 위해 2020년부터 히트펌프 연 60만 대 보급 목표를 위한 시장 조성 및 지원 정책을 펼치며 정책 드라이브를 걸어왔음. 우리나라도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 보급 계획을 공식 발표하였으나, 아직 관련 제도가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영국의 정책 변곡점과 성과 및 한계를 검토하는 것은 국내 난방 탈탄소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데 시사점을 얻.. 2026. 4. 24.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4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한시적 개방 발표 등으로 하락했고, 석유공급 차질 규모 확대 예상 등은 하락폭을 제한함.미국과 이란 간 종전을 위한 1차 협상은 12일(일) 결렬되었지만, 협상 재개를 위한 양국의 간접 접촉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2차 협상 및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가 커짐. 파키스탄에서 열린 미국-이란 간 회담(4월 11~12일)은 10여 년 만의 양국 간 첫 직접 접촉으로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최고위급이 참석했으나 아무런 합의 없이 종료됨(Reuters, 4.13). 미국은 회담 결렬 다음 날인 13일(월) 걸프 지역의 이란 항구 출입에 대한 봉쇄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이란은 중동 인근 국가들의 항구에 대.. 2026. 4. 23.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4월 둘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이란의 휴전안 합의에 따른 종전 기대감과 OPEC+ 회원국 증산 합의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함.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의 중재로 2주 휴전안에 합의했고 호르무즈 해협 통행 등 구체적 내용은 10일 예정된 양국 간 종전 협의에서 논의될 전망임(Reuters, 4.7).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구체적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방식과 시점이 밝혀지지 않았고, 우라늄 농축 등의 내용을 담은 이란의 10대 종전 요구안에 대한 미국과 이란의 의견 차이가 큰 것을 알려짐. OPEC+ 8개국은 5월 증산 규모를 4월과 동일한 20.6만b/d로 결정하였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어 생산 및 수출이 가능해지면 즉각적으로 증산할 것으로 알려짐(Reuters, 4.5). 이라크의 원유 생산량은.. 2026. 4. 16.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4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의 지속 우려와 OPEC의 생산량 감소 소식 등으로 상승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심 시설에 대한 공격 강화 계획 발표로 종전 선언에 대한 기대가 무산되고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짐. 트럼프 대통령은 30일(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 하르그섬의 주요 원유수출 거점과 전력, 담수화 시설 등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함 ※ 트럼프는 3월 26일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이란의 에너지시설에 대한 공격을 4월 6일 오후 8시까지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1일(수) 대국민 연설에서 향후 2~3주 동안 이란을 매우 강하게 공격할 것이며, 협상이 실패하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동시.. 2026. 4. 8.
아세안 자원부국 인도네시아와 핵심광물‧자원 협력 확대 우리나라가 아세안 최대 자원 부국 인도네시아와 핵심광물과 자원 등의 분야 협력을 확대합니다. 산업통상부는 1일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2.0 MOU(한국 산업부 –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제6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입니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은 중동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LNG 수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자원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 기존의 포괄적 협력에서 디지털 등 미래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 등 주요 현안을 신속히 논의하기 위해 상설협의체를 신설키로 합의했습니다.. 2026. 4. 6.
탄소 크레딧 시장의 동향과 향후 과제 1. 탄소 크레딧 시장의 주요 동향 ▣규제·자발적 시장 및 국내·국제 시장 간 연계 강화¡탄소 크레딧은 과거 시장별로 분리된 형태로 운영되어 왔으나 최근 규제-자발적 시장, 국내-국제 시장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수요와 공급이 다양화·중첩화됨. 과거 독립적 민간 인증기관에서 발행하는 크레딧은 주로 자발적 수요자에게 공급되었으며, CER(Certificated Emissions Reduction) 같은 국제 인증 크레딧은 주로 교토의정서와 같은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사용됨. 그러나 최근에는 하나의 수요에만 대응하는 공급원은 거의 찾아보기 힘듦. 예를 들어, 자발적 탄소시장의 탄소 크레딧(민간 독립 크레딧 인증사 발행) 중 일부는 미국 캘리포니아, 칠레,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여러 국가 및 .. 2026. 4. 2.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3월 넷째 주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 분쟁 지속으로 인한 유가 상승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란-미국 간 협상 가능성, 추가 비축유 방출 가능성 등의 하락 요인으로 하락함.미국은 중동지역에서 수주 간의 지상 작전을 검토하고 있고, 친이란 세력인 예멘의 후티 반군은 필요시 홍해를 공격할 수 있다고 밝히며 중동지역 불안이 고조되고 있음 미국은 이란과 종전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란 에너시시설에 대한 공격을 잠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나 이란이 중동지역에 대한 공격을 지속함에 따라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임 미국은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핵능력 해체, 우라늄 농축 중단, 호르무즈 해협의 국제 수로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 "15개항"의 협상안을 이란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국제 석유시장.. 2026. 4. 1.
EU 산업가속화법안 발표 EU 집행위원회는 저탄소 및 EU 역내 생산제품의 수요를 공공조달과 공공지원을 통해 확대하기 위해 ‘산업가속화법안(Industrial Accelerator Act, IAA)’을 채택했으며(2026.3.4.), 이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제시함. IAA는 다양한 제품 수요 촉진을 위해 공공조달·지원에서 ‘Made in EU’ 및/또는 저탄소 요건을 도입해 철강·시멘트·알루미늄·자동차와 같은 넷제로 기술을 우선 적용대상으로 설정했으며, 필요 시 화학 등 다른 에너지집약 산업으로 확대할 수 있는 틀을 제시함. EU 집행위는 저탄소 수요 촉진 조치만으로도 2030년까지 철강·알루미늄·시멘트 산업에서 6억 유로 이상,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최대 105억 유로 이상의 부가가치 창.. 2026. 3. 25.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면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6. 3. 20.(금) 18:00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영상회의실에서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Saad bin Sherida Al-Kaabi)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화상으로 면담을 갖고, 그 동안 카타르가 한국에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준 덕분에 국내 가스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고, 특히, 이란의 카타르 라스 라판(Ras Laffan) LNG 생산시설 파손으로 인한 공급 차질이 있더라도 한국에 대한 LNG 장기도입 계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카타르 측에게 당부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포토뉴스 2026. 3. 24.
EU의 세계 기후,에너지 비 ▶ 국제 정세의 급변과 기후변화, 공급망 차질 및 산업 경쟁의 심화로 유럽과 유럽의 산업이 직면한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EU 차원의 전략으로서 세계 기후·에너지 비전을 수립함. ▶ 전 세계 청정 전환이 진전을 보였으나 1.5℃ 증가를 억제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으로 전환의 가속화가 필요함. ▶ EU는 청정기술 시장의 15%를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정한 가운데 주된 관심은 역내 탈탄소화를 통해 세계 청정기술 시장에서 합당한 영역을 확보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확고히 하는 것임 ▶ 제3국들의 청정 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청정 시장에서 중국의 높아지고 있는 지배력에 대응하는 것이 EU의 핵심과제임. ▶ EU는 청정 경제 파트너쉽의 강화를 통해 현 또는 잠재적 파트너 국가들이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수 .. 2026. 3. 24.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26. 3. 15.(일,현지시간) 13:30 일본 도쿄에서 미국, 호주, 베트남,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 17개국 정부 고위급과 에너지·인프라·산업·금융 분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경제산업성과 미국 국가에너지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부 포토뉴스 2026. 3. 18.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2월 넷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징후가 고조되며 상승했고, OPEC+의 생산량 확대 전망과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미국은 이란과 3차 핵 협상 직전 이란 원유 수출에 관여한 그림자 선단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군사작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 오만은 미국과 이란의 3차 핵 협상에서 양국의 논의가 상당한 진전을 보이며 추후 추가적인 회담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음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공급 차질에 대비해 원유 생산 및 수출을 일시적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계획함에 따라 미국-이란 간 충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함 사우디아라비아는 2025년 6월 이란 핵시설 타격.. 2026. 3. 3.
중국 정부, 4월 1일부터 태양광·배터리 수출 부가가치세 환급 정책 축소·폐지 중국 재정부, 국가세무총국 등은 ‘태양광 등 제품 수출 증치세 환급 정책 조정에 관한 공고’(이하 ‘공고’)를 통해 태양광, 배터리 등의 수출 시에 부과하는 증치세(또는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는 기존 정책을 2026년 4월 1일부터 축소·폐지한다고 밝힘.※ 중국의 증치세(增值稅, 부가가치세)는 한국 부가가치세와 유사한 세금이며, 세율은 13%, 9%, 6%, 0%로 구성됨. ‘공고’에 따르면, 태양광은 2026년 4월 1일부터 환급이 전면 폐지되며, 배터리는 2026년 4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환급율을 9%에서 6%로 인하하는 유예 기간을 거친 뒤, 2027년 1월 1일부터 환급이 전면 폐지될 예정임. 이번 ‘공고’는 단순한 세제 조정이 아니라, 중국 태양광 산업 등이 장기간 겪어온 저가 경쟁과.. 202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