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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공급망 안정화…‘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 출범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희소금속 산업발전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여기서는 반도체, 전기차, 기계‧항공, 정유‧화학 등 첨단산업과 주력산업의 필수 소재로 사용되는 희소금속의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업계 현황과 대응 전략 등을 공유합니다. 협의회는 산업별로 사용되는 희소금속 소재의 다양성을 고려해 공급‧재자원화‧수요기업 등 여러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 20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첨단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희소금속 15종에 대한 공급망과 연관 기술분석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희소금속 15종은 희토류, 탄탈륨, 규소, 주석, 리튬, 코발트, 망간, 니켈, 타이타늄, 마그네슘, 텅스텐, 몰리브덴, 바나듐, 니오븀, 백금족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5. 3. 25.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점, 독일 핵심 원자재법... 우리기업에의 시사점은?
매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전 세계가 어떻게 녹색 및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전환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간주되지만, 종종 간과되는 핵심 전제가 있다. 바로, 핵심 원자재(critical raw materials) 의 안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공급이 보장되지 않으면 이러한 전환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독일과 유럽의 경제 및 환경적 미래는 리튬, 보레이트(보라트), 알루미늄, 구리 등의 원자재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들 원자재는 풍력, 태양광, 수력 등 재생에너지 기술의 필수 요소이며, 전기차 배터리, 충전 기술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과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