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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560

올해 수출, 반도체가 견인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출 실적의 향방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반도체’를 제시하고 초격차 유지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키로 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였던 해에 전체 수출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은 각오를 전했습니다. 2022년 반도체 수출은 1292억 달러를, 그해 전체 수출은 6836억 달러를 달성해 모두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안 장관은 또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속한 조성,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통상 환경 대응 등 초격차 유지를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와 민생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도체는 우리 수출의 1등 품목으로 전체 수출의 우.. 2024. 1. 12.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 중수로 해체 관련 실증 연구를 담당할 시설이 경주에 들어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19일 경주시 양남면 나산리에서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중수로해체기술원은 고리원전 인근 부산과 울산의 경계 지역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의 분원으로, 경수로 중심의 본원과 달리 중수로 해체 실증 연구를 중점 담당할 예정입니다. 연구원은 사무연구동, 시험동, 실증분석동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되며 본원과 함께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국내 원전해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담당자와 한수원,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 임·직원 총 10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원문출.. 2023. 12. 26.
안전기준 위반 47만개 수입 제품 통관 단계서 차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이 겨울 성수기 수입 품목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통관 단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7만 개를 적발, 수입 차단 조치했습니다. 적발 제품은 ▲완구(눈썰매, 스노우튜브, 보드게임 등 약 30만 개)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가스라이터(약 6만 2000개) ▲기타 어린이 제품(약 4만 2000개)이 이었습니다. 위반 유형을 보면 ▲KC 안전인증 미획득(약 13만 개) ▲안전 표시사항 허위 기재(약 16만 개) ▲안전 표시기준 불충족(약 18만 개) 등이었습니다.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는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과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수입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확인하는 것으로, 국표원과 관세청은 .. 2023. 12. 21.
사용후 배터리 ‘폐기물’ 아닌 ‘제품 정부가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등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를 산업생태계적 관점에서 적극 활용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13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관련 법안을 마련합니다. 또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3단계 안전점검(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 – 유통 전 안전검사 – 사후검사)도 도입, 탈거 전부터 관리합니다. 탈거 전 상세 성능평가를 통해 재제조‧재사용 기준을 충족할 경우 탈거 시부터 ‘폐기물’이 아닌 ‘제품’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재활용 업체의 사용후 배터리 보관‧처리 가능 기간을 30일에서 180일로 확대하고,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을.. 2023. 12. 19.
삼성전자-ASML, 1조원 규모 반도체 연구시설 건립 삼성전자와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공동으로 한국에 1조원 규모의 초미세 첨단반도체 공정기술 개발 연구팹을 설립합니다. 양 기업은 12일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ASML은 반도체 미세공정용 극자외선 노광장비(EUV)를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 매출은 212억 유로에 달합니다. 이외에도 한국과 네덜란드는 반도체 분야 협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삼성전자-ASML - 연구시설 공동투자 협약 체결(2023.12.12.) - 차세대 극자외선노광장비(EUV)를 활용, 초미세 첨단반도체 공정기술을 개발하는 연구팹 한국에 건립 ▶ SK하이닉스-ASML - 기술 공동개발 협.. 2023. 12. 18.
전기방석 등 45개 제품 ‘리콜 명령’ 전기방석, 전기찜질기 등 45개 제품이 리콜 명령을 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용품 등 1018개 제품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45개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45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용품 20개 - 온도상승 부적합으로 사용자 화상 위험이 있는 전기방석 6개와 전기찜질기 5개 -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스토브 1개 등 ▶ 생활용품 4개 - 최고 온도 기준치를 초과한 온열팩 1개 - 유해화학물질 기준치를 초과한 방한용 마스크 1개 등 ▶ 어린이제품 21개 - 납, 카드뮴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유아용 섬유제품 1개와 완구제품 7개 - 내구성 기준에 부적합한 유모차 1개 등 국표원은 이들 제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제품안전정보센터(w.. 2023. 12. 18.
국내 바이오산업, 그 규모는?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생산 규모는 23조 4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2%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기간은 지난해 1~12월이며, 대상은 국내 1089개 바이오기업 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분야별로 자세히 알아봅니다. ▶ 생산 - 23조 4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22% - 바이오의료기기(체외진단 등)와 바이오의약의 비중이 각각 24.2%와 24%로 1, 2위 ▶ 수출 - 13조 5189억원(전년 대비 12.5% 증가) - 바이오의료기기와 바이오의약의 비중이 각각 28.6%와 27.7%로 1, 2위 .. 2023. 12. 14.
한국-영국, 에너지 분야 협력 “더 끈끈하게!” 한국과 영국이 22일 영국 런던에서 원전 분야 협력과 관련해 총 9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또 청정에너지 파트너십도 체결, 무탄소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원전 분야 : 양해각서(MOU) 총 9건 체결(11월 22일, 영국 런던) √ 양국 정부 간 : 원전협력 MOU - (한국)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영국) 클레어 쿠티노(Claire Coutinho)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 - 신규 원전 건설을 핵심 협력 분야로 지정 ⇒ 한전과 영국 원자력청 간 상호 협력 지원 - 한영 원전산업대화체 활용해 신규 원전 건설 방안 세부 협의 √ 양국 기업‧기관 간 : 총 8건의 MOU - 신규 원전 건설 - 설계, 핵연료, 운영‧정비, 방.. 2023. 11. 23.
“거리에 로봇이?”…실외이동로봇 시대 개막 이제 거리에서도 배달이나 순찰하는 로봇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11월 17일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실외이동로봇은 보도에서 통행할 수 없었습니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을 운용하려는 사람은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대상 로봇은 무게 이하에 속도는 시속 15km 이하입니다. 운용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운행안전인증기관에서 운행구역 준수, 횡단보도 통행 등 16가지 시험 항목에서 로봇의 안전성을 검증받아야 합니다. 산업부는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시행되는 17일부터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기관 지정 신청을 접수받으며, 이달 중 운행안전인증기관을 신규 지정할 예정입니다. 또 한국로봇산업협회를 손해보장사업 실시기관으로 지정해 실외이동로봇 운용자가 가입해야 할 보험상품의 출시를 .. 2023. 11. 20.
K-조선, 차세대 선도한다~ 2028년까지 7100억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가 2028년까지 7100억원을 투입, 차세대 선박 점유율 80% 이상(현재 56.3%) 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K-조선 차세대 선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미래 초격차 기술을 선점하겠습니다” ▶ 탄소 저감 미래 선박 기술 포트폴리오 확보 √ LNG 선박 : 400억원 점유율 1위 및 기자재 국산화 90% 달성(2030년) √ 암모니아 선박 : 400억원 점유율 1위 및 기자재 국산화 100% 달성(2030년) √ 수소 선박 : 1200억원 화물창 원천기술 확보 및 세계 최초 중형선 상용화(2030년) ▶ 자율운항선박 분야 세계 선도 기술 확보 √ 기술 개발 자율운항 지능형시스템 실증 및 성능 시험, 자율항해‧기관실 제어 통합 플랫폼 및 디지털 브릿지 개발 .. 2023. 11. 16.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3. 11. 13(월) 10:00 울산광역시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장에서 이상헌 국회의원,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정책뉴스 2023. 11. 14.
1조원 규모 투자 유치! 우리나라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가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에서 1조원 규모(9조 400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그 상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그림 파워(B.Grimm Power, 태국)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풍력발전기 부품 제조공장 설립 ⇒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 ▶ 오션윈즈(Ocean Winds, 스페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 ▶ 하인즈(Hines, 미국) 양자컴퓨팅 복합시설 조성 ⇒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 르노그룹(Renault Group, 프랑스) 르노코리아의 내연차 생산라인을 친환경차 생산라인으로 전환 ⇒ 지역의 고용‧협력업체와 상생 강화, 국.. 2023. 11. 8.
조선업계에 생산인력 1만 4359명 투입 올 3분기까지 조선업계에 총 1만 4359명의 생산인력이 투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올해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 1만 4000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투입된 인력 가운데 국내인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3분기까지 양성한 총 2146명 중 채용과 연계된 2020명입니다. 외국인 기능인력(E-7)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총 7765명에 대해 고용 추천을 완료, 이 중 6966명에 대해 법무부가 비자심사를 완료해 투입된 인력입니다. 외국인 비숙련인력(E-9)는 총 5373명으로, 고용부가 고용허가서를 발급해 중소 조선업체에 충원된 인력입니다. 정부는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E-9 인력을 E-7비자로 전환해 숙련된 외국인력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앞.. 2023. 11. 8.
쌀 때 ‘충전’ 비쌀 때 ‘판매’…전기차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 실증 전기차 용도를 운송 수단에서 에너지 공급 수단으로까지 확장하고, 신공법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해 악취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프로젝트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에 들어갑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2023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 이들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47개 과제를 심의‧승인했습니다. 주요 과제를 보면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활용 양방향 충‧방전 서비스’를 실증합니다. 전력 가격이 낮을 때 전기차에 전기를 충전해 뒀다가 가격이 올랐을 때 계통, 가정, 건물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전기차로 가정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전국 130개 장소에서 이같은 기능이 탑재된 전기차 110대를 활용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검증합니다. 상용화되면 사용자는 전기차 실질 구매.. 2023. 11. 8.
에너지절약시설 투자, 에너지 사용량 37% 이상 절감 에너지절약시설로 교체한 기업은 전기, 가스 등 에너지요금 인상으로 증가된 에너지비용을 에너지사용량 절감으로 상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2년도에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으로 지원한 사업(이하 합리화사업)에 대해 성과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에너지절약시설 설치기업은 평균 2.7억원을 투자하여, 연간 0.9억원의 절감액으로 3년 내에 투자비용을 회수하고 에너지사용량은 약 37% 이상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고효율 사출성형기, 공기압축기 등의 동력설비 중심으로 평균 2.3억원을 투자하고 에너지사용량을 약 51% 절약하여 연간 0.8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등 약 2.9년의 투자비용 회수를 나타냈으며, 중견기업은 시멘트 업종 중심으로 소성로 폐열활용,..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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