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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623

이례적 9월 폭염에도 전력수급 ‘안정’ 이례적인 9월 폭염에도 전력수급은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까지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9월 11일 최대전력수요는 93.2GW까지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여름철 피크 93.6GW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한 것입니다. 한편, 지난해 9월 최대전력수요는 85.7GW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늦더위에 대비, 9월 발전기 정비 일정을 전면 재조정했습니다. 총 18개 발전기의 정비 일정을 순연해 1.4~2.7GW의 공급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전 조치로 9월 11일 93.2GW의 높은 전력수요에도 예비력 8.6GW 유지가 가능했습니다. 추석 직후인 9월 19일에는 14호 태풍 풀라산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돼 전력수요가 증가했습니다. 이날 최대전력수요는 88... 2024. 10. 4.
가스公, 민간부문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8월, ㈜르네시떼(대표이사 권민수)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입주자대표 정광일)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두 기관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공동으로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가스 등 에너지 공급자에게 개별적인 에너지 의무 절감량을 배분하고 이행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부여하는 제도.. 2024. 9. 24.
대구 이전 10주년 맞은 가스公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3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과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대구 10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힘찬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대구지역 공공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가나다 순)○ 이날 최연혜 사장은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1년 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대구 이전 10년간.. 2024. 9. 24.
한-체코 산업·에너지 Tech 포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9. 20(금, 현지시간) 17:30 체코 프라하 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요젭 시켈라(Jozef Sikela)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을 포함한 한-체코 양국 R&D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 Tech 포럼」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한-체코 기술협력 MOU 체결식에 임석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9. 24.
전기는 넘쳐도 문제!…가을철 계통 안정화 대책 실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 과잉발전에 따른 수급 불균형에 대비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실시합니다. 봄‧가을철은 냉난방 수요가 크지 않아 많은 발전량이 필요치 않은 경부하기이므로, 태양광이 밀집한 일부 지역에서는 발전량이 송전선로 수용량을 초과하는 국지적 계통 불안정이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이러한 상황이 정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난해 봄부터 경부하기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실시 중이며, 이번이 4번째입니다. 그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선제적 안정화 조치발전량 감축을 위해 주요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석탄 단지 운영 최소화, 공공기관 자가용 태양광 운영 최소화 등을 단행합니다. 수요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요자원 활용,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 2024. 9. 12.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 점검회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8. 31(토) 10:00 경기도 의왕시 전력거래소 경인전력관제센터에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한 전력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에도 이상고온이 지속될 수 있어 전력수급 전망을 살피고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9월 전력수급 전망과 전력설비 관리계획 등을 점검한 후 전력관제센터 상황실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4. 9. 2.
한국형 소형모듈원전 시뮬레이터 센터 개소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의 설계를 검증하고 운전 훈련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센터가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형 SMR(i-SMR)은 대형원전 대비 1/10 수준의 발전용량(모듈당 170MW)에 안전성과 운전 유연성을 항샹시킨 SMR입니다. 정부는 2020년 원자력진흥위원회 심의와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i-SMR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해 2028년 완료 목표로 표준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준공된 I-SMR 시뮬레이터 센터는 SMR 최적 설계와 운전 적합성을 검증하고, 실제와 동일하게 구성된 주제어실에서 비상상황 대응훈련 등을 통해 운전원들을 교육하고 안전성을 점검‧강화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도출한 데이터는 I-SMR의 설계 인가 획득은 물.. 2024. 8. 27.
우리 FTA 더 넓고 촘촘하게…전세계 GDP 90%까지 확대 우리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세계 1위 수준인 전세계 총생산(GDP)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합니다. 또 주요국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면서 통상 리스크를 집중 관리합니다. 정부는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통상정책 로드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우리 기업의 경제운동장 확대 우리 FTA를 현재 전세계 GDP 85% 수준에서 90% 수준으로 확대합니다. 핵심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주요 거점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체결한 후 인근 미개척 국가로 통상 네트워크를 확대합니다. 또 이미 협상이 타결된 중동‧중남미 지역 FTA는 조속한 발효를 추진합니다. 우리 주.. 2024. 8. 27.
산업‧교육‧과기정통부, 지역발전 위해 손 잡았다 지역 기업의 가장 큰 경영 어려움인 자금과 인력 문제를 한꺼번에 덜어줄 길이 열립니다. 또 지역 기업과 대학의 차세대 혁신 기술 공동 개발도 정부가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대전 소재 바이오기업인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지역기업 자금‧인력수급 여건 개선 √ (산업부) 지역 유망기업 발굴 ⇒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지역산업활력펀드)√ (교육부)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지역대학) ⇒ 해당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두 부처는 선도사업으로 이미 펀드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맞춤형 인재양성에 들어갑니다.  ▶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 √ (지역기업+지역대학) 혁신기술 개발과제.. 2024. 8. 27.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개최 의장국 발언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8. 16(금, 현지시간) 14:00 페루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21개 APEC 회원국 에너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2025년 APEC 에너지장관회의 개최 의장국’으로서 APEC 회원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발언을 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8. 20.
자유무역지역 브랜드 공모전 개최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 강문희 사무관(044-203-4633)에게 문의 바랍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 국민을 대상을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자유무역지역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브랜드 네이밍 ▲마스코트 ▲홍보숏폼 영상 3개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자유무역지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은 공모전 누리집(www.ftzbrand2024.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합니다.  마감일까지 접수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1차 심사와 2차 발표 평가 및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가려집니다. 총 상금은 1100만원이며, 각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됩니다.  수상 작품들은 .. 2024. 8. 20.
최신 기술을 한눈에…K-디스플레이 2024 개막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K-Display 2024)가 14~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 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57개사가 참가합니다.  주요 전시품을 보면 동전만안 크기에 4K TV급 해상도를 구현한 확장현실용 초소형‧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화면을 안팎으로 360도 접을 수 있는 6.7인치 패널 적용 폴더블 휴대전화, 초대형 투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레저용 자율주행차 등이 있습니다. 소부장 분야에서는 마이크로LED의 성능과 공정효율을 대폭 개선한 적/녹/청 적층형 LED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됩니다. 부대행사로는 채용박람회, 무역상담회, .. 2024. 8. 19.
제19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개막 세계 유일의 청소년 국제표준 경진대회인 국제표준올림피아드가 11개 국가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14일 사흘간 천안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2006년 1회 대회 이후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합니다. 참가국을 보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케냐, 러시아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가별 자체 예선을 거쳐 선별된 40개 팀이 경쟁할 예정인데 처음으로 해외 참가팀(22개)이 국내 참가팀(18개)보다 많아졌습니다. 이들은 첨단 기술제품의 표준화 과제에 대해 국제표준문서를 작성하고 발표하게 됩니다. 참가팀의 과제수행 결과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 2024. 8. 19.
여름철 재해 대비 전력설비 현장점검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8. 12(월) 16:00 ‘여름철 전력수급기간에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 대비 전력설비 관리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최근 이전설치되어 취약설비로 관리되고 있는 조치원-전의 송전선로의 철탑을 방문하여, 집중호우·태풍 등 재해 대비사전조치 현황을 직접 살피고, 비상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4. 8. 14.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상황 긴급 점검회의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2024. 8. 2(금) 16:00 서울 영등포구 대한석유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국제금융센터, 한국이스라엘학회,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대한석유협회 등 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하마스 수장 피살에 따른 중동정세 불안정성 심화로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영향과 비상대응태세 등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열린 「석유·가스 수급 및 가격 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최근 중동정세 동향, 국제유가 동향 및 전망, 업계 석유 도입 현황 및 비상시 수급계획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