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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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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LPG 보급으로 대기환경 개선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폴란드LPG협회는 친환경 LPG 보급으로 가정·수송 부문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이달 밝혔다. 협회는 지난 6월 29일 개최된 유럽LPG총회(European LPG Congress)에서 폴란드 LPG 보급 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폴란드 민주화 이후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에너지 수요 급증이 각종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했지만 LPG차 보급으로 환경 피해를 감축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폴란드 자동차 시장에서 LPG차 비중은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문 더 보기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2022. 8. 24.
제19회 에너지의 날, 47만kWh 전력 절감 성과 거뒀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전국 220개 환경·소비자·여성단체로 구성된 국내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 에너지시민연대는 지난 2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19회 에너지의 날은 '2050 탄소중립, 국민 실천이 답이다! -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1부 에너지 팡팡 보이는 라디오, 2부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에너지시민연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됐다. 에너지시민연대 김대희 공동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국회, 서울시청, N서울타워, 원문 더 보기 출처 : 에너지데일리(http://www.energydaily.co.kr) 2022. 8. 24.
"탈석탄, 정의로운 전환 원칙 및 관련 법률 제정돼야"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향후 진행될 탈석탄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국회에서 제시됐다. 특히 안정적인 탈석탄 정책 추진을 위한 종합적인 정의로운 전환 원칙 수립과 관련 법률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22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미래전략Insight' 제51호(표제: 국내 탈석탄 과정의 주요 갈등 이슈와 이해관계자 분석)를 발간했다. 저자인 정훈 연구위원은 전문가 8인을 대상으로 초점집단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국내 탈석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갈등 이슈 7가지를 도출했다. 도출된 갈등 이슈들은 ▲정책 거버넌스 관련 갈등 ▲탈석탄 속도 및 에너지 안보 관련 갈등 ▲탈석탄 비용 관련 갈등 ▲일자리.. 2022. 8. 23.
사우디 감산 가능성 언급에 낙폭 축소 뉴욕유가는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장 초반 수요 둔화 우려에 크게 하락했던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4센트(0.59%) 하락한 배럴당 90.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월물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86.6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날부터 근월물이 되는 10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8센트(0.1%) 하락한 배럴당 90.3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는 달러 강세, 유럽의 에너지 위기 우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따른 수요 둔화 가능성에 하락 압력을 받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는 이날 109.036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7월 기록한 2002년 이후 최고치에 육박한 수준이.. 2022. 8. 23.
2022년 8월 일일 원유 가격 2022년 8월 일일 원유 가격 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2022. 8. 23.
현금 부자 '대성에너지', 에너지 전환 시대 대응은 어떻게 머니S 최유빈 기자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하는 대성에너지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높은 현금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금력이 우수한 대성에너지의 현재 투자는 수소 등 미래 먹거리보다 기존 사업 안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2분기 대성에너지의 매출액은 1572억원으로 전년 동기(1265억원)보다 24.3% 늘었다.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인해 같은 기간 매출 원가는 1275억원으로 22.9%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29억3077만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억36만원 늘었다. 1983년 설립된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대구 일대에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대성에너지의 전체 매출의 97.8%는 도시가스 부문에서 발생했다. .. 2022. 8. 22.
대성에너지, 유럽 가스 배급제 검토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액화천연가스(LNG) 관련주로 불리는 대성에너지의 주가가 급등세로 개장했다. 유럽 가스 가격이 폭등하면서 LNG 관련주인 대성에너지에 매수세가 형성된 결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 가스 가격은 이날 최대 10% 폭등해 메가와트시 당 최고 251유로까지 올랐다. 유가로 치면 배럴당 400달러가 넘은 셈이다. 유럽 각국이 겨울철에 대비해 가스 저장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러시아가 대 유럽 가스 공급을 줄이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6월에 비해서도 가스 가격은 2배 넘게 폭등했으며, 이전 수준에 비하면 10배 넘게 치솟은 수준이다. 가스 가격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으면서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유로 사용 19개국) 경제가 유로존 채무 위기 이후 10년 .. 2022. 8. 22.
일본, 전력부문 탈탄소화 기술개발 로드맵과 ‘GX 경제이행채’ 구체적 발행계획 마련 중 일본, 전력부문 탈탄소화 기술개발 로드맵과 ‘GX 경제이행채’ 구체적 발행계획 마련 중 경제산업성은 CO2 배출량이 많은 산업 가운데 현재 기술적·경제적 문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대체 수단을 이용할 수 없어 이행금융(이행채권・융자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업종(철강・화학・전력・ 가스・석유・시멘트・제지 및 펄프)을 선정하였으며, 탈탄소 기술 개발 등의 목표를 제시한 로드맵을 수립하였음 해당 로드맵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기업이 친환경기업으로의 이행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이행금융(climate transition finance) 기본지침(2021.5.7.)’에 의거한 이행금융 촉진의 일환임.1) 전력부문의 탈탄소화 이행을 위해서는 CO2를 직접 배출하는 발전부문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 2022. 8. 22.
멕시코의 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와 향후 부정적 영향 전망 ▶ 2018년 Lopez Obrador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최근 수십 년 간 40여개 국가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등 가장 대외개방적인 국가 중 하나가 되었던 멕시코가 내수 시장 및 원유와 같은 천연자원에 중점을 두는 등 대외개방 기조에 역행하는 정책을 취하면서 2013년 에너지 개혁 정책으로부터 후퇴하고 있음. ▶ 멕시코 정부는 전력부문에서는 멕시코 국영전력기업 CFE가 생산한 전력을 우선 공급하도록 했으며, 석유・가스 부문에서는 해외 기업이 소유한 연료수입 터미널을 강제 폐쇄하고 이들의 신규 주유소 개설을 차단한 것과 더불어 이미 허가한 해외 기업의 운영권을 몰수하기도 함. ▶ 미국 정부와 민간 기업, 경제학자 등의 전망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로 멕시코 정부는 수십억 달러의 투자 유치 기회 상실,.. 2022. 8. 22.
중국, 석탄 수입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감소 예상 중국, 석탄 수입 금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감소 예상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상반기 석탄 수입량은 약 1억 1천 5백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7.5% 감소하여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1) 이 중 6월 석탄 수입량은 약 1,898만 톤으로 전년동월 대비 33.1% 감소하였음. 중국 정부가 석탄 증산 및 석탄 가격 안정 정책을 시행하여 수입 석탄(해운) 가격보다 중국 내 석탄 가격이 낮아져 해외 석탄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음. ‒ 또한, 대외적으로 코로나19, 악천후, 러·우 전쟁 발발 이후 석탄 수출 금지령 등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몽골 등 주요 석탄수출국의 수출이 감소했음. 2022년 하반기에도 ▲중국 정부의 현행 석탄증산 및 가격안정 정책 기조 유지, ▲국제 석탄가격의.. 2022. 8. 19.
러시아, 7.27일부터 Nord Stream-1의 대유럽 천연가스 공급량 20% 수준으로 감축 러시아, 7.27일부터 Nord Stream-1의 대유럽 천연가스 공급량 20% 수준으로 감축 러시아가 Nord Stream-1의 유지⋅보수 작업을 이유로 공급량을 40%로 낮춘 바 있으나, 7월 27일 수요일부터 이를 20% 수준으로 더욱 줄일 것이라고 7월 26일 밝힘 ※ Nord Stream-1 파이프라인은 흑해를 통해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가스를 직수송하는 해저 파이프라인으로 연간 수송용량은 약 55Bcm에 달함. 평시의 Nord Stream-1 파이프라인 공급 물량은 약 167MMcm/d임. ‒ 러시아는 지난 6월부터 수리를 위하여 캐나다 Siemens로 보낸 Nord Stream-1의 가스 터빈 1개를 서방 제재로 돌려받지 못해 전체 용량을 활용한 천연가스 공급을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음... 2022. 8. 19.
2022년 8월 일일 원유가격 2022년 8월 일일 원유가격 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2022. 8. 19.
무인이동체의 현재와 미래, 서울 코엑스에서 확인하세요~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행사에는 정부와 군, 민간기업 등이 460개 부스에서 드론 등 무인이동체와 관련한 신기술 등을 선보입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무인이동체 전시회(8.17.~8.19.) - 정부와 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관련 주요 성과 전시 - 참여기관(부스) : 정부기관(284개), 군(60개), 기업(70개), 기타 ▶ 무인이동체 컨퍼런스(8.17.~8.18.) - 1일차 : 기조연설(퀄컴 테크놀로지), 무인이동체 정책 방향,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동향 - 2일차 : 무인이동체의 미래(국방 분야), 무인이동체 관련 법‧제도, 드론 활용 비즈니스 모델 ▶ 부대행사(8.17.~8.19.) - .. 2022. 8. 18.
튀르키예 전기차 기술 로드맵 국산화와 자국 경쟁력 강화가 핵심 지난 7월 튀르키예 산업기술부에서 자동차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2019년에 발표됐던 제11차 개발계획과 2023 산업기술전략은 이번 로드맵의 근간이 됐다. 아울러 작년 8월에 발표된 그린 뉴딜 행동전략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유럽연합은 2030년부터 역내 내연기관차의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튀르키예는 연간 150만 대 내외의 자동차를 생산해 75% 수출하고 있다. 수출 물량 중 절반가량이 유럽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튀르키예 자동차 산업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튀르키예는 역내 자국산 전기차 생산을 위해 투자를 늘리고 전기차 관련 신기술을 유치하기 위해 이번 로드맵을 발표했다. 튀르키예 산업부는 이번 로드맵에서 ‘수출 증대와 국산화’, ‘기술.. 2022. 8. 18.
재선에 비상걸린 브라질 정부, 물가 억제에 올인 브라질은 역사적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경제가 불안했던 경험이 있는 국가다. 인플레이션이 가장 극심했던 때는 월 물가상승률이 무려 80%에 달했던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꼽을 수 있다. 1980년대 연평균 인플레이션은 233.5%였으며 1990년대에는 499.2%를 기록했다. 당시 브라질 정부는 물가를 잡기 위해 여러 가지 경제 정책을 펼친 끝에 까르도주 대통령 정부가 발표한 플라누 헤알(Plano Real) 정책으로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물가가 겨우 잡혔다. 이후 브라질 물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여왔으나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글로벌 공급망 대란,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2021년 연간 물가상승률은 10.06%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물가상승 문제..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