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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배터리도 KC마크 표시 의무화 오는 21일부터 캠핑용 배터리에도 KC마크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3월 20일 이같은 내용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안전기준을 개정했으며, 업계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1년의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이번 시행으로 KC 안전관리 적용 범위에 캠핑용 배터리가 추가돼 캠핑장에서의 소비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표원은 또한 배터리의 온도와 전류 등이 안전 범위를 벗어나는 위험 상황에서 일반 소비자가 재작동할 수 없도록 시스템 잠금 기능을 도입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도 강화했습니다. 한편, 국표원은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캠핑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정격용량 5kWh 이하 중형 배터리의 경우 사용 목적에 따라 필수로 요구되는 안전 기능 위주로 소프트웨어 .. 2024. 3. 26.
사용후 배터리 ‘폐기물’ 아닌 ‘제품 정부가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등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를 산업생태계적 관점에서 적극 활용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13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사용후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까지 관련 법안을 마련합니다. 또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3단계 안전점검(사용후 배터리 성능평가 – 유통 전 안전검사 – 사후검사)도 도입, 탈거 전부터 관리합니다. 탈거 전 상세 성능평가를 통해 재제조‧재사용 기준을 충족할 경우 탈거 시부터 ‘폐기물’이 아닌 ‘제품’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재활용 업체의 사용후 배터리 보관‧처리 가능 기간을 30일에서 180일로 확대하고,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 시스템을.. 2023. 12. 19.
“배터리 갈아 끼워서 전기 오토바이 사용해요” 전기 이륜차 배터리 교환 사용 시스템이 서울과 경주에서 각각 실증됩니다. 서울은 맥도날드 강남 청담 DT점과 은평 구산점, 경주는 황리단길 관광 렌트카 사업자 카빙이 그 대상입니다.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된 교환형 배터리팩, 충전스테이션, 운영ㆍ관리 소프트웨어, 전기 이륜차로 구성된 실증 재료를 활용합니다. 실증의 가장 큰 특징은 전기 이륜차가 배터리를 서로 공유한다는 것. 배터리가 닳으면 충전스테이션에서 충전한 배터리를 갈아 끼워 사용합니다. 충전시간과 주행거리 등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실증을 통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 사업 개선 요소를 발굴, 2024년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기 이륜차 수요가 많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의 진.. 2023. 6. 15.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2030년까지 20조원 투자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전지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는 목표로 민‧관이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합니다. 또 향후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 국내 생산 능력 4배, 장비 수출액은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이차전지 분야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민과 관이 함께 20조원을 투자합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국내에 최첨단 제품 생산과 기술‧공정 혁신이 이루어지는 마더팩토리를 구축하고 전고체 전지 시제품 생산 공장도 마련합니다. 원통형 4680 전지, 코발트프리 전지 등도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해 해외에서 양산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차세대 전지.. 2023. 4. 21.
“2030년 이차전지 세계시장 40% 점유…세계 최강국 도약”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 세계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해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1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당면한 과제에 민관이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출범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혁신전략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민관이 협력해 배터리 핵심광물 확보! ▶ 배터리 얼라이언스 출범 - 배터리기업, 소재기업, 정련‧제련기업 등 공급망 각 단계별 주요 기업과 전문성 가진 공공기관 참여 ⇒ 핵심광물 지도 작성, 프로젝트 발굴, 정련‧제련 사업 추진, 금융 지원 등 광물 확보 관련 전 단계 활동 추진 ◈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 ▶ 사용후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민간 주도) - 전지협회 주도로 .. 2022.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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