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구성했습니다.
비상상황반은 정유공장과 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유류 입‧출하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수송에 차질이 있거나 우려되는 경우 정유사 간 협조,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활용 등을 통해 비상수송체계를 가동합니다.
11월 29일 현재 전국 주유소의 재고는 휘발유 기준 8일, 경유는 약 10일 분입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주유소는 수송 지연이 빚어지면서 휘발유와 경유가 품절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 주유소에 대해서는 12시간 내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품절 주유소 현황 정보는 30일부터 매일 오후 4시경 오피넷(www.opinet.co.kr)을 통해 안내합니다.
오피넷 상의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 정보는 민간 지도서비스와 연계해 제공 중이며 품절 주유소가 지도에 표시되지 않도록 조치, 불필요하게 해당 주유소를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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