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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해외563

안전기준 위반 수입제품 4만여 점 적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이 6월 한 달간 여름 성수기 수입 물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만여 점을 적발했습니다. 안전성 집중검사는 수입 물품 통관 단계에서 관세청과 유관 부처가 합동으로 해당 물품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 제품의 국내 유통 차단이 목적입니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2016년부터 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물놀이 용품과 전기 모기채 등 전기기기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적발된 제품은 공기주입식 물놀이 기구(튜브 등)와 물놀이 완구(물총, 비치볼 등)가 1만 7000여 점으로 가장 많았고 ▲물안경 9000여 점 ▲전기 모기채, 휴대용.. 2023. 8. 3.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디자인 ▲웹툰 ▲UCC ▲슬로건 ▲정책 제안 5개 부문입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수소에너지바로알기.com)에서 온라인으로 합니다. 산업부는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 대국민 투표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합니다. 입상자에게는 상금(총 2100만원)과 함께 산업부 장관상과 주관·후원기관장 상을 수여합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수소에너지와 수소경제 정책 등의 설명자료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 2023. 8. 3.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글로벌 톱3 10개! 산업통상자원부가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 글로벌 톱3 품목 10개 진입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입니다.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 국내 에너지신산업 현주소 √ 산업 - 매출 285조원 - 기업 수 2만 5000여개 - 종사자 55만여 명 √ 기술 수준(선도국 대비) - 이차전지 96% - 연료전지‧풍력 75% √ 수출 - 286억 달러(수주액 포함) ※ 세계 시장 규모 1조 3475억 달러(우리 수출 점유율 2.1%) ▶ 전략 1. 기술 수출 유망품목 기술혁신 및 사업화 √ 성장‧시장지향형 에너지 연구개발(R&D) 혁신 - 그룹별* 맞춤형 기술개발‧사업화 전략 * 핵심.. 2023. 8. 2.
올 상반기 에너지캐시백으로 74GWh 절전 올 상반기 에너지캐시백을 통해 절감한 전기가 74.3GWh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월 평균 332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1만 865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략량에 해당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주택 4만 1016세대, 아파트 2774단지가 에너지캐시백 사업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43.3%(1만 7765세대)와 44.8%(1242단지)가 절감에 성공했습니다. 에너지캐시백은 최소 절감률 3%와 참여자 동일 지역 평균 절감률 이상을 달성하면 절감량에 따라 30원/kWh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7월부터는 캐시백 규모를 최대 100원/kWh로 확대하면서 신규 가입자가 62만 세대를 돌파했습니다. 여름철 월 전력사용량이 427kWh인 4인 가구가 에너지캐시.. 2023. 8. 1.
농어촌 읍‧면 5만여 가구에 LPG 배관망 구축 내년부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농어촌 읍‧면 단위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이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129억원(국비 2564억원) 규모로 70여개 농어촌 읍‧면 5만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LPG 배관망은 개별 용기 공급과 달리 저장탱크와 배관망 방식의 집단 가스 공급 방식으로, 개별 용기 방식 대비 가스요금을 30~40% 절감할 수 있으며 도시가스와 같은 수준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스 사고 예방 등 안전성도 기대됩니다. 특히 LPG는 등유에 비해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등을 적게 배출해 온실가스 절감 등의 사회적 편익 증가도 예상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7. 26.
‘제2의 반도체’ 바이오,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 바이오경제 생산 규모 100조원, 수출 규모 500억 달러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경제 2.0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 바이오경제는? √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 - 세계 바이오경제 연 10% 내외 성장 - 2030년 반도체 산업의 2~3배 규모 전망 √ 기후변화, 질병, 식량난 해결 - 바이오 기반 탈탄소 제품 부상(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에너지 등) - 질병‧식량난 극복 대안(AI 활용 질병진단, 대체육 등) √ 바이오경제 주도권 경쟁 본격화 - (미국) ‘국가 바이오기술 및 바이오제조 이니셔티브’ 발표(2022년) - (중국) ‘바이오경제 5개년 계획’ 수립(2022년) - (일본) ‘바이오 전략 2019’ 수립(2019년) - (EU) ‘.. 2023. 7. 26.
집중호우로 총 38건 산지태양광 피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의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6시 현재 총 38건의 산지태양광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충북 22건, 경북 7건, 충남 6건, 전남 3건입니다. 중부지역에 집중된 극한호우로 충북 쪽에 특히 피해가 많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설비 침수 31건, 계통 탈락 5건, 설비 일부 유실 2건이며, 산지태양광으로 인한 산사태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지태양광은 올 6월 기준 전국에 총 1만 5777개소가 있으며 이는 전체 사업용 태양광 설비(13만 2000여 개)의 12%에 해당합니다. 지역별로는 전남 3401개소, 전북 3348개소, 충남 2852개소, 경북 2272개소, 강원 1081개소, 경남 871개소, 충북 749개소 등입니다. 산업부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산.. 2023. 7. 25.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총 1억 5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2023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이 7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한 후 폐기하는 기존의 선형경제 구조에서 벗어나 자원을 지속해 순환시키는 경제체제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산업 규모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공모 분야는 신사업 모델 부문(기업 대상)과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개인 대상) 두 부문 입니다. 신사업 모델 부문은 기업이 순환경제 관련 신기술이나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 모델을 개발해 실증한 것을 제안하는 분야입니다.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은 개인이 포스터, 영상, 슬로건 등 순환경제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사업 모델 부문에서 5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총 1억 4500만원을.. 2023. 7. 24.
중동지역 플랜트 수주,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 올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은 5배 이상 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2023년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주 실적은 총 130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93억 1000만 달러에 비해 40.2% 증가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의 경우 70억 2000만 달러로 10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2.3% 늘었습니다. 이는 최근 8년 중동 지역 상반기 수주 실적 중 최대 규모입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17억 달러를 수주, 4억 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31.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은 각각 48.0%, 27.5%, 46.5% 하락했습니다. 공종별로 .. 2023. 7. 19.
국내 최초 제작 해저 탐사선 출항!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한 6000톤급 해저 탐사선 ‘탐해 3호’가 6일 진수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갑니다. 탐해 3호는 1996년부터 활동해 온 ‘탐해 2호’(노르웨이 제작)를 대체해 대륙붕은 물론 극지까지 해저 자원 탐사를 하게 됩니다. 특히 시간에 따른 지층 변화를 탐지하는 4차원 탐사까지 가능해 해저지진 등의 위험 요인을 탐지하고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을 위한 입지 선정 등에 있어서도 활약할 전망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7. 18.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방시대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지원조직인 지방시대기획단을 둬 지역의 정책과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또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 등에 규제 특례,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지정‧운영해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합니다. 아울러 별도로 진행했던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과 국가균형발전의 날(1월 29일)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10월 29일)로 통합해 운영합니다. 그동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분산 추진돼 상호 연계가 미흡하고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7. 17.
액화수소연료 기반 상용차 곧 나온다!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로 가는 자동차가 실증에 돌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올해 두 번째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현대자동차의 액화수소 자동차 성능 및 안전성 검증 등을 포함한 49개 과제를 심의‧승인했습니다. 이날 승인된 주요 과제의 내용을 알아봅니다. ▶ 현대자동차는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액화수소를 공급받아 상용차의 액화수소 저장 시스템에 충전한 후 연구소 내 시험로에서 차량 성능과 안전성 평가를 실시합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패리티, 현대로템 컨소시엄은 액체수소 저장용기와, 액체수소를 기체수소로 바꾸는 기화기로 구성된 철도 차량용 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액화수소 공급압력, 배터리와 연료전지의 단계별 성능 등을 실증합니다. ▶ 포스코 등 3개 기업은 천연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방식보다 이산.. 2023. 7. 17.
정부-산업계 손잡고 SMR 시장 선도한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가 4일 출범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입은행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과 SK, GS에너지, 삼성물산 등 31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SMR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역량 함양을 목표로 ▲SMR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방안 수립 ▲SMR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SMR에 대한 상세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SMR(Small Modular Reactor)이란? 대형 원전의 1/3 수준인 300MW 이하 출력의 선진 원자로 √ Small : 대형 원전 대비 작은 용량 √ M.. 2023. 7. 12.
118년 역사 화순탄광 6월 30일 ‘폐광’ 118년 동안 운영되면서 연탄 수급 안정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온 대한석탄공사 화순탄광이 6월 30일자로 폐광됩니다. 내년에는 태백 장성탄광이, 2025년에는 삼척 도계탄광이 연이어 폐광합니다. 대한석탄공사 탄광은 갱도가 계속 깊어지고 생산설비가 노후화되면서 근로자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또 연탄 수요 감소로 석탄 생산원가도 급증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대한석탄공사 사측과 노조측은 이들 3개 탄광의 폐광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화순탄광은 우리나라 남부권 최대 석탄 생산지로 1970년대 석유파동, 2003년 미국-이라크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등 에너지 위기 때마다 연탄용 석탄을 증산해 서민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석탄산업은 또한 우리나라 산림녹.. 2023. 7. 11.
하반기 수소 수급 ‘파란불’ 국내에 보급된 수소차는 얼마나 될까요? 환경부 집계에 따르면 올 5월 말 기준 총 3만 2295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소충전기 보급 대수는 244기. 올 연말까지 승용차 1만 3486대, 버스 654대, 화물차 98대, 청소차 120대 등 총 1만 4358대가 추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충전기도 76기 추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다면 수소 수급 상황은 어떨까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량은 최대 7000톤이며 공급 능력은 최대 9000톤입니다. 수소 수급 상황 ‘맑음’입니다. 한편, 산업부는 28일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올 하반기 수소 수급 전망과 수급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모빌리티용 수소 유통방식이 다양화‧복잡화됨에..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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