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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경제뉴스256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비자원이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에 대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화재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전동킥보드의 경우 2021년 85건, 2022년 142건, 2023년 114건, 2024년 1월∼7월 39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기자전거 또한 2021년 11건, 2022년 23건, 2023년 42건, 2024년 1월∼7월 1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화재 원인은 배터리 과충전이나 배터리 손상이 대부분입니다.  이에 국표원, 소방연구원, 소비자원은 ▲KC 인증 제품 사용하기 ▲주행 전후 배터리 등 제품 이상 유무 확인하기 ▲직사광선 노출이나 고온에서의 보관 금지 .. 2024. 10. 4.
한-체코 산업·에너지 Tech 포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9. 20(금, 현지시간) 17:30 체코 프라하 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요젭 시켈라(Jozef Sikela)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을 포함한 한-체코 양국 R&D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 Tech 포럼」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한-체코 기술협력 MOU 체결식에 임석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9. 24.
회색빛 산업단지, 청년이 찾는 핫플로! 정부가 2027년까지 10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청년에게 매력적인 문화 융합 공간으로 확 바꿉니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산업단지 출범 60년을 맞는 해입니다.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 제정이 그 시작입니다. 이를 통해 그해 12월 우리나라 제1호 공업단지인 구로수출공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구로공단은 1966년 2월 조성 완료됐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1300여개의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1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0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의 60.6%, 수출액의 65.1%, 고용의 47.9%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 심장부 .. 2024. 9. 24.
글로벌 첨단소재‧물류기업, 한국에 1120억원 규모 투자 세계 최대 화물특송기업 UPS를 포함, 3개 기업이 1120억원 규모의 대한 투자를 확정해 신고했습니다. 먼저 UPS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 기간 중인 11일 뉴욕에서 투자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UPS는 1907년 설립 이후 세계 최대 화물특송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한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 특송화물 처리센터를 중심으로 물류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인천공항 내 화물처리 시스템을 첨단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와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A사가 투자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 척층형세라믹콘덴서(MLCC)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A사는 현재 .. 2024. 9. 24.
국표원‧22개 지자체, 불법제품 유통 집중 단속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서울 종로구청 등 전국 22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제품 유통을 집중 단속합니다. 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대상은 전기용품‧생활용품‧어린이제품 등 안전관리대상품목 유통업체입니다. 국표원과 지자체는 KC 미인증‧미표시 제품, 리콜제품 등의 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빈번한 화재사고로 안전 우려가 높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을 집중 단속,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명령,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국표원은 이와 별도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사회적 이슈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니터링을 병행 추진, 불법제품의 유통을 근절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9. 13.
회색빛 산업단지, 청년이 찾는 핫플로 정부가 2027년까지 10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청년에게 매력적인 문화 융합 공간으로 확 바꿉니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산업단지 출범 60년을 맞는 해입니다.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 제정이 그 시작입니다. 이를 통해 그해 12월 우리나라 제1호 공업단지인 구로수출공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구로공단은 1966년 2월 조성 완료됐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1300여개의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1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0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의 60.6%, 수출액의 65.1%, 고용의 47.9%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 심장부 .. 2024. 9. 13.
전기는 넘쳐도 문제!…가을철 계통 안정화 대책 실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 과잉발전에 따른 수급 불균형에 대비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실시합니다. 봄‧가을철은 냉난방 수요가 크지 않아 많은 발전량이 필요치 않은 경부하기이므로, 태양광이 밀집한 일부 지역에서는 발전량이 송전선로 수용량을 초과하는 국지적 계통 불안정이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이러한 상황이 정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난해 봄부터 경부하기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실시 중이며, 이번이 4번째입니다. 그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선제적 안정화 조치발전량 감축을 위해 주요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석탄 단지 운영 최소화, 공공기관 자가용 태양광 운영 최소화 등을 단행합니다. 수요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요자원 활용,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 2024. 9. 12.
친환경 항공유 확산…탄소 감축‧신산업 창출 8월 30일부터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급유받아 국제선 정기운항을 실시합니다. 2027년부터는 국내 출발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1% 내외)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지속가능항공유(SAF)란? √ 동‧식물 유래 바이오매스나 대기중 포집된 탄소 등을 기반으로 생산한 친환경 연료 √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기존 항공유와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항공기의 구조변경없이 사용 가능 √ 기존 항공유 탄소배출량의 평균 80%까지 저감 가능 √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SAF 급유 상용 운항 시행 중(일부 국가에서는 .. 2024. 9. 5.
첨단전략기술 유턴기업에 국비 더 많이 지원한다 첨단전략기술 분야 유턴기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한도가 상향 조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30일부터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고시’와 ‘지방자치단체의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달라지는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분야 유턴기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한도가 수도권의 경우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비수도권은 3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면제 대상에 경제안보품목 생산기업과 협력형 복귀기업(국내 수요기업과 연계해 복귀하는 기업)이 추가됩니다. 아울러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요건 면제 후 보조금을 지원받은 첨단업종 유턴기업의 신규 해외투자 제한 규정도 폐지됩.. 2024. 9. 4.
40개 해외직구 제품,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아동용 섬유제품, 완구 등 40개 해외직구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190개 인기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어린이 제품은 94개 제품 중 아동용 섬유제품 7개, 완구 4개, 유아용 캐리어 1개 등 15개 제품이 부적합했습니다. 전기용품은 조사한 66개 제품 가운데 직류전원장치 8개, LED 등기구 3개, 플러그 및 콘센트 2개, 와플기기 1개 등 14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30개 제품을 조사한 생활용품의 경우 휴대용 레이저 용품 3개, 승차용 안전모 2개 등 11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표원은 소비자가 해외직구.. 2024. 9. 3.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빠르고 쉽게 내년 1월 1일부터 빠르고 간편하게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으로 통합 운영키로 하고 관련 법 시행령과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인증 신청자의 행정편의를 제고하고 건물 부문 탄소중립에 기여코자 이같은 통합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통합안이 시행될 경우 제출 서류가 간소화되고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도 20일 단축될 예정입니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8회의 정책설명회 등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을 확대하기 위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제’(10개 등급, 2002년~)와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제’(5개 등급.. 2024. 9. 3.
첨단산업‧수출 등 집중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도 예산을 11조 5010억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2024년 예산 11조 4792억원보다 0.2% 증가한 것입니다. 산업부는 첨단산업 지원과 수출 및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 등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주요 분야별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첨단산업 육성 : 2조 894억원(17.3%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해 2024년 대비 3089억원 확대 편성했습니다. ▶ 수출‧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 : 9670억원(4.5% ↑)2024년 9258억원에서 내년에는 9670억원으로 412억원 늘렸습니다. ▶ 경제안보 강화 : 1조 8509억원(1.4% ↑)국내외 자원개발, 석유‧핵심광물 비축 강화, 핵심 소재부품기술 .. 2024. 9. 2.
외국인투자 안보 심의 제도 개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 안보 심의 제도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8월 27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외국인이 자발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행정청이 국가안보 위해가 의심되는 외국인투자에 대해 직권으로 심의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심의를 거친 투자 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다시 심의하지 않습니다.  또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도 안보 심의 대상에 추가됩니다. 이에 따라 위법한 외국인투자로 인해 우리 첨단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외국인이 타 법령상 유사한 심의 절차를 거친 경우에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상 심의 절차.. 2024. 9. 2.
한국-파라과이, TIPF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파라과이 하비에르 히메네스(Javier Gimenez) 산업통상부 장관과 서울에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했습니다.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세계 5대 경제 블록인 남미공동시장(MERCOSUR)의 회원국입니다.  남미 국가 중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률(2023년 4.6%)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 MERCOSUR 국가와 비교해 저렴한 임금, 낮은 세율, 유리한 원산지 조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산 자동차는 지난해 파라과이 신차 모델별 점유율에서 상위 20개 모델 가운데 8대를 차지했습니다. 또 파라과이로 진출한 우리 자동차용 케이블 제조업체는 현지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 2024. 8. 27.
한국형 소형모듈원전 시뮬레이터 센터 개소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의 설계를 검증하고 운전 훈련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센터가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형 SMR(i-SMR)은 대형원전 대비 1/10 수준의 발전용량(모듈당 170MW)에 안전성과 운전 유연성을 항샹시킨 SMR입니다. 정부는 2020년 원자력진흥위원회 심의와 2022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i-SMR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해 2028년 완료 목표로 표준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준공된 I-SMR 시뮬레이터 센터는 SMR 최적 설계와 운전 적합성을 검증하고, 실제와 동일하게 구성된 주제어실에서 비상상황 대응훈련 등을 통해 운전원들을 교육하고 안전성을 점검‧강화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도출한 데이터는 I-SMR의 설계 인가 획득은 물.. 202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