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305 신산업정책2.0 추진 정부가 속도와 성과를 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첨단산업 초격차 유지, 주력산업 대전환, 수출 고도화 등을 주요 전략으로 하는 ‘신산업정책2.0’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신산업정책2.0은? √ ‘속도+성과’를 핵심 가치로 경제 활력 회복 도모 √ 인공지능(AI)과 산업의 융합으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잠재성장률 반등 실현 ※ 정부는 지난 2년간 산업대전환, 업종별 전략, 법령 정비 등 산업 혁신 기틀을 마련하는 신산업정책1.0 추진 전략 1 첨단산업 초격차 유지 √ 전략적 지원 강화 - 반도체 : 팹리스‧소부장 등 ‘약한 고리’ 보강 - 이차전지 : 공급망 안정화+차세대 역량 확보 등 √ 투자환경 개선 - 첨단산업 중심 110조원 설비투자 및 20대 핵심 프로젝트 집중 관리 - .. 2024. 2. 15. 섬유기업 저탄소 설비 교체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저탄소 설비 교체를 지원합니다. 금액은 기업 당 최대 1억 원입니다. 산업부는 국내 섬유업계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도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 조성 사업’ 참여 기업을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 원 범위 내에서 중소‧중견기업은 비용의 70%, 대기업은 50%까지 지원받습니다. 또 탄소 감축 전문가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섬유산업은 제조업 중 철강, 석유화학, 광물, 시멘트에 이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으로, 특히 원단 제조와 염색 과정에서 전체 공정의 절반 이상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섬유패션 업체들은 높은 수준의 저탄소화 기준을 요구하고 있으나.. 2024. 2. 14. 산업부, 예산 80% 상반기 집행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상반기에 예산 80%를 집행합니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신속 집행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선금 지급한도 특례 등 관련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공사‧용역 등의 조기 계약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또 수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효과가 큰 사업은 최종 수혜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합니다. 산업부의 예산 80% 상반기 집행 목표는 기획재정부에서 제시한 정부 재정 전체 목표인 65% 보다 15%P 높은 것으로, 이는 2024년 예산 1000억 원 이상을 지출하는 중앙부처 중제일 높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2. 14. ‘예쁘지만 위험’ 에탄올 화로…안전기준 제정 추진 에탄올 화로에 대한 안전기준이 마련됩니다. 에탄올 화로는 에탄올 불꽃으로 주변 공간을 장식하는 제품으로 캠핑 텐트나 주택 등에서 관상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탄올을 연소시켜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화재사고가 꾸준히 발생, 안전기준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2023년 에탄올 화로 화재 사고는 모두 24건이 발생, 21명이 부상을 입었고 6800만원 이상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화재 사고는 제품 사용 도중 에탄올을 주입하거나 연소 후 불꽃이 꺼진 것으로 오인해 연료를 보충하다가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전도(제품 쓰러짐) 시 유출되는 연료에도 불이 옮겨 붙어 화재가 날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 중인 안전기준 제정안에는 전용.. 2024. 2. 8. 한국-호주, 에너지‧자원 협력 확대 한국과 호주가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서울에서 마델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북호주 장관과 면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호주는 리튬 생산 세계 1위, 희토류 3위, 코발트 4위의 자원 부국이자 우리 기업들의 주요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장관은 공급망 다변화 등 핵심광물의 특정국 의존도 완화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양국 간 협력 분야가 탐사, 개발, 생산에서 향후 정‧제련, 가공 등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호주로 운송한 뒤 고갈 가스전에 영구 저장하는 CCS 프로젝트가 차질.. 2024. 2. 8. 수출 18% 증가…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플러스 1월 수출이 20개월 만에 두 자릿수 플러스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15개 주력 수출품목 중 13개 품목이 증가했고, 반도체는 73개월 만의 최대 증가율인 56.2%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수출(+24.8%)도 역대 1월 기준 최대 실적인 62억 달러였습니다. 철강, 석유제품, 자동차부품, 섬유 수출도 1월 들어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대(對)중국 수출(+16.1%)이 107억 달러로 20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고, 미국으로의 수출도 1월 중 최대 실적인 102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 수출 546억 9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8.0% ↑) ▶ 수입 543억 9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7.8% ↓) ▶ 무역수지 3억 달러 흑자 ◈ 1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수출, .. 2024. 2. 7. 수출 7000억 달러‧외국인투자 350억 달러‧민간투자 150조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외국인투자 유치 350억 달러, 민간투자 150조원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핵심 추진과제 1 역대 최고 수출 달성 √ 수출 우상향 추세 가속화 - 타깃 시장별 신성장동력 수출 지원, 우리나라 경제영토 지속 확대 등 √ 수출 기업에 대한 역대급 지원 - 수출기업 3대 애로(금융, 마케팅, 인증) 지원 강화, 수출기업 유형별 성장 지원 √ 정상 경제외교 효과 극대화 - 국가별 성과 이행 촉진, 전략적 세일즈 외교 기획 및 성과 확산 ▶ 핵심 추진과제 2 첨단산업 초격차 역량 확보 √ 첨단산업 글로벌 투자 허브 도약 - 첨단산업 중심 150조원 국내 투자 실현, 외국인 투자‧유턴 확대 √ .. 2024. 2. 6. 국내 최초 상용급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국내 최초로 상용급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가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준공됐습니다. 여기서는 하루 5톤, 연간 최대 1825톤의 액화수소를 생산해 인근 연구기관과 기업, 수소충전소 등에 공급합니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상태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를 1/800까지 줄일 수 있어 운송효율이 10배 이상 높습니다. 정부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과 기자재 부품 국산화 등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의 액화수소 운송‧저장설비 등에는 국내 기술이 활용됐고, 이 플랜트와 연계해 국내기업이 개발한 액화 트레일러도 운영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2. 6. 모빌리티 기업의 경제 운동장이 넓어지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킬러규제를 혁파해 모빌리티 시장을 키운다는 게 이번 방안의 핵심입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겠습니다. “기업투자의 걸림돌을 제거하겠습니다” √ 기업투자 촉진을 위한 리스크 분담 - 미래차 전환 투자의 지방투자 보조금 지원, 미래차 소부장 클러스터 육성 등 √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반 조성 - 모빌리티 통합데이터 오픈 플랫폼 가동, 특수자동차용 초소형전기차 허용 등 √ 인증‧평가 등 기업 부담 완화 - 친환경차 보조금 평가 항목 개선, 수소가스 누출시험 개선 등 √ 친환경차 활용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확산, 기계장비 수소충전 허용 등 “안전한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부.. 2024. 2. 5. 올해 4600여개 제품 대상 7차례 안전성 조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올해 7차례에 걸쳐 제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합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4600여 개 제품이 그 대상입니다. 또 리콜 적발률이 평균 이상이거나 사고‧화재 발생 등 위해 우려가 높은 59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집중 조사합니다. 국표원은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제품 안전성 조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위 계획 이외에 온라인 유통 제품의 조사 비중을 70% 이상 유지하고 노약자용 제품과 기업간(B2B) 제품 등 안전 취약 품목에 대해서도 조사합니다. 이외에 KC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 등의 유통과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도 추진합니다. 리콜 제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유통 형태별 맞춤형 리콜 이행 상황도 점검해 나갑니다. 원문출처: 산업통.. 2024. 2. 2. 원전 중소‧중견기업 대상 1000억원 저금리 융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2%대 금리로 융자 지원합니다. 2%대 금리는 시중은행 평균 대출 금리의 절반 수준으로, 2022년 기준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중은행 평균 신용대출 금리는 5~9%입니다. 산업부는 기업당 최대 110억원(시설자금 100억원, 운전자금 10억원)을 최대 10년(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2년) 동안 대출해 준다는 계획입니다. 대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5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 서류를 원자력산업협회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평가 절차를 거쳐 원자력산업협회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으면 취급은행의 심사 후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취급은행은 우리, 하나, 신한, 산업, 국민, 기업, 부산 총 7개입니다. 산업.. 2024. 2. 2. 해상물류 차질 장기화 대비…단계별 지원 대책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상물류 차질 장기화에 대비, 운임비 상승에 따른 단계별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즉시 시행하는 1단계 조치는 ▲수출바우처 내 물류비 지원 한도 긴급 확대(2000만원 → 3000만원) ▲유럽, 미주지역 사전 재고 확보를 위한 해외 공동물류센터 긴급 지원(36억원, 233개사) ▲미주‧유럽으로 향하는 코트라의 중소기업 전용 선복 40% 이상 확대(주당 110TEU → 155TEU) 등입니다. 운임비가 추가로 상승할 경우 2단계 조치로 ▲물류비 지원 확대(하반기 지원 수출바우처 조기 투입 등) ▲선적 전 보증한도 우대 및 보증료 할인 ▲선적 후 보증대출 만기 연장 등을 추진합니다. 물류 차질 장기화로 운임비가 과도하게 인상될 경우 3단계 비상조치로 추가 물류비 지원 확대 방안을 관계.. 2024. 1. 29. 2023년 세계 에너지 효율 및 에너지 집약도 ▣ 에너지 효율 정책 확대에도 세계 에너지 집약도 성과는 둔화 ¡ 현재 정책결정자들은 에너지 효율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으나 효율 개선도는 둔화하고 있음. ‒ 에너지 안보와 가격 적정성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에서 에너지 효율의 역할이 중요해짐. ‒ 그러나 2023년 추정 에너지 집약도 개선율이 2022년의 2%에서 1.3%로 떨어짐. ※ 에너지 집약도는 GDP 생산에 이용된 1차에너지의 양으로 정의되며, 에너지 효율 개선도 추적을 위한 주요 지표임. ‒ 또한, 2023년 에너지 수요가 1.7% 상승한 점을 통해서도 에너지 집약도 개선율 이 낮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2023년 세계 에너지 효율 개선도는 둔화되었으나, 에너지 위기로 인해 여러 국가에서 에너지 전환 및 효율 개선이 가속화되었음. .. 2024. 1. 22. 산업‧에너지 R&D “고위험‧차세대 기술개발에 집중 산업‧에너지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이 고위험‧차세대 기술개발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R&D 혁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산업‧에너지 R&D 투자전략과 제도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산업부가 그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500여 명의 연구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마련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도전적 R&D에 지원 집중 √ 10대 게임체인저 기술 확보(알키미스트 시즌2)에 1조원 규모 예타 추진 √ 산업 난제 해결 과제들에 매년 신규 예산의 10% 이상 투입 √ 40대 초격차 프로젝트에 신규 예산의 70% 배정(2024년 민관합동 2조원 투자) ▶ 대형과제 중심으로 사업체계 개편 √ 1.. 2024. 1. 22. 취약가구 전기요금 할인 1년 더 연장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분 유예 적용이 1년 더 연장됩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을 올해도 할인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취약계층은 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세대로 전국 총 365만여 가구가 이에 해당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울러 겨울철(올 4월까지) 동안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의 단가를 상향 지원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세대 평균 15만 2000원에서 30만 4000원으로, 등유바우처는 31만원에서 64만 1000원으로, 연탄쿠폰은 47만 2000원에서 54만 6000원으로 각각 올려서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최대 59만 2000원의 가스‧열 요금할인을 진행합니다.. 2024. 1. 1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