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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546

한국-베트남, ‘역대 최대’ 규모 협력 한국과 베트남이 교역, 기술, 공급망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협력을 전개합니다. 양국 경제계 인사 600여명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총 109건의 양해각서(MOU)와 2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교역‧투자 : 방위산업, 식품, 헬스케어, 소비재 등 - 계약 2건, MOU 52건 ▶ 기술협력 : 미래첨단산업 전반, 원전, 전기차 등 - MOU 28건 ▶ 공급망 : 핵심광물, 소재부품 등 - MOU 5건 ▶ 미래협력 :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 재생에너지 등 - MOU 24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MOU가 사업 프로젝트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2023. 7. 4.
2030년까지 기후테크 분야서 수출 100조원 달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30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유니콘 기업 10개 육성, 수출 규모 100조원 달성, 신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먼저, 2030년까지 기후테크 산업에 민관 합동으로 145조원 규모를 투자해 유니콘 기업 10개를 육성합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4000억원 이상의 정책펀드를 조성하고 2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도 활성화합니다. 기후금융도 2030년까지 8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135조원 규모의 민간 5대 금융그룹 투자 유치도 지원합니다. 1조원 규모의 기후문제 해결형 대규모 연구개발도 신설합니다.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수출규모 100조원.. 2023. 7. 3.
‘순환경제’, 산업 전반으로 확산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9대 주요 산업에서 순환경제 확산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21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 순환경제란? √ 자원을 지속적으로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 - 최대한 오래 사용하고, 사용가치를 극대화하며, 사용 종료된 제품은 재자원화 - 원료→설계→생산→사용 등 산업 전과정에서 자원효율과 순환성 극대화가 핵심 √ 시장규모는 4조 5000억 달러(2030년) 전망 ⇒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 ▶ 9대 산업별 순환경제 프로젝트 추진 √ 석유화학 - 열분해유 생산 확대 - 고급 원료화 전환 √ 철강 - 철스크랩(고철) 활용 극대화 √ 비철금속 - 희소금속 재자원화 √ 배터리 - 재사용‧.. 2023. 7. 3.
해상풍력 “더 빨리 더 안전하게”…전용 선박 개발 완료! 10MW급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가 가능한 전용 선박이 개발돼 13일 경남 통영에서 출항식을 가졌습니다. ‘현대 포론티어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기자재 운반 바지선과 설치 바지선을 별도로 운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1척으로 운반과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일체화했습니다. 덕분에 풍력터빈을 해상에 보다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고 작업 속도도 5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선박은 현대스틸산업이 개발했으며, 여기에는 정부지원금 116억원을 포함해 총 13000억원이 투자됐습니다. 출항식을 마치면 제주 한림해상풍력(100MW) 건설 현장에 바로 투입돼 9월까지 실증을 겸한 설치 작업을 진행합니다. 내년 1월부터는 전남 신안자은해상풍력(100MW)에도 투입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6. 26.
K-수소전기트램 상용화 ‘눈앞’ 우리 수소전기트램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상업통상자원부는 31일 경남 함안군에 있는 현대로템 협력공장 로만시스(주)에서 산업부 연구개발 지원 사업인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첫 수소전기트램은 현대로템 등 22개 기업과 연구소, 대학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개발 프로젝트 성과물입니다. 2년 6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실증용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수소저장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핵심부품을 개발ㆍ제작한 것입니다. 또 기술기준 마련, 주행안정성 및 성능평가, 실 주행환경 구축 및 실증 운행 등을 진행했습니다. 산업부는 올 연말까지 주행 안전성과 성능시험 운전 실증, 종합 성능검사와 최적화 운행 실증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적합성 제3자 평가(독일)도 완료.. 2023. 6. 22.
공급망 안정화 지원 법적 기반 마련 ‘소부장 특별법’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으로 확대 개정돼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소부장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공급망 안정화까지 지원 가능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개정된 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소부장 품목 중 특정국 수입 의존도가 높거나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품목을 ‘공급망 안정 품목’으로 선정해 기술개발, 생산시설 구축, 수입선 다변화, 해외 인수·합병 등 우리 기업의 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 공급망 안정 품목의 재고와 수급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업에 해당 품목의 재고 확대를 권고할 수 있으며, 구매 및 보관 시설 신·증설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특.. 2023. 6. 21.
반도체산업 육성 향후 정책방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열린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초격차 기술 확보 지능형메모리(PIM) 설계기술과 첨단 소재‧부품‧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2022~2028년 총 4000억원),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사업(2020~2029년 총 1조 96억원) 등을 차질없이 진행합니다. 전력반도체, 차량반도체, 첨단패키징 등 유망 반도체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1조 4000억원 규모의 예타를 추진합니다. ▶ 매력적 투자환경 조성 투자 세액 공제율 상향(8%→15%), 인허가 타임아웃제, 용적률 완화 특례 등을 도입한 데 이어 기업들의 투자 자금 확보 지원을 위해 올해 5000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2023. 6. 21.
한국-이스라엘 공동 연구개발 성공 사례 속속 나온다! 한국과 이스라엘 간 공동 연구개발(R&D) 성과가 사업화, 직접투자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7일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에서는 양국 바이오,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2건의 계약과 1건의 투자의향, 6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의 큐어세라퓨틱스와 이스라엘의 아드바 바이오테크는 산업기술연구개발기금을 통해 공동 R&D를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생산 공장을 설립키로 했습니다. 또 한국의 SK텔레콤과 이스라엘의 인튀션 로보틱스는 실버케어용 로봇 하드웨어와 음성인식 엔진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사업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001년부터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7700만 달러(.. 2023. 6. 20.
작년 공공부문 저공해‧무공해 차량 구매 실적은? 지난해 공공 부문 구매‧임차 차량의 90% 이상이 저공해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개한 2022년 공공 부문 저공해차, 무공해차 구매 실적을 보면 지난 한 해 구매하거나 임차한 차량 8072대 가운데 저공해차 비율은 90.2%, 무공해차 비율은 79.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공해차는 전기차와 수소차이며, 저공해차는 무공해차와 하이브리드차 등입니다. 대기환경보전법과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신규차량 중 저공해차를 100%, 무공해차를 80% 이상 비율로 구매‧임차해야합니다. 지난해 의무 구매‧임차 목표를 달성한 기관수와 비율은 612개, 92%였으며, 기관장 차량으로 무공해차를 운영하는 기관은 207개였습니다. 환경부는 2022년 의무비율을 .. 2023. 6. 20.
K-수소전기트램 상용화 ‘눈앞’ 우리 수소전기트램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상업통상자원부는 31일 경남 함안군에 있는 현대로템 협력공장 로만시스(주)에서 산업부 연구개발 지원 사업인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첫 수소전기트램은 현대로템 등 22개 기업과 연구소, 대학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개발 프로젝트 성과물입니다. 2년 6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실증용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수소저장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핵심부품을 개발ㆍ제작한 것입니다. 또 기술기준 마련, 주행안정성 및 성능평가, 실 주행환경 구축 및 실증 운행 등을 진행했습니다. 산업부는 올 연말까지 주행 안전성과 성능시험 운전 실증, 종합 성능검사와 최적화 운행 실증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적합성 제3자 평가(독일)도 완료.. 2023. 6. 16.
“냉방비 절감 도와드려요”…지원 전담반 발족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민간 합동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이 발족했습니다. 여기서는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냉방비 절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컨설팅의 경우 상담 전용 홈페이지에 상가나 시설의 일반 현황과 에너지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전력 소비패턴 분석, 개선 방안, 냉방비 절감 요령, 지원 사업 등을 무료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 홈페이지는 한국에너지공단(www.energy.or.kr) 내에 별도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현장 컨설팅을 희망하거나 전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과하게 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지역별로 구성된 현장 점검팀을 통해 간이 진단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전담반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 2023. 6. 15.
“미래차 시대 핵심 역할 담당”…자동차 부품산업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자동차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자금과 일감을 공급하겠습니다” √ 자금 : 14조 3000억원 이상 공급(정부+민간) √ 일감 : 국내 전기차 생산 규모 5배 확대(~2030년) ⇒ 새로운 일감 공급 - 전기차 개별소비세와 하이브리드차 취득세 감면 2년 연장 - 수소트럭 취득세 감면 신설 - 올해 전기차 27만대 신규 보급 추진 - 공공 부문 전기ㆍ수소차 의무구매비율 100% 상향(기존 80%) - 전기차 충전기 확충(2022년 19만기 → 2030년 123만기 이상) - 전기차 공급 및 부품 수요 확대를 위한 기업 투자 촉진 ▶ “체질 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 연구개발(R&D) 지원 : 자율주행ㆍ친환경차 .. 2023. 6. 15.
무탄소 에너지(CFE) 포럼 출범 무탄소 에너지(CFE) 포럼이 16일 출범했습니다. 무탄소 에너지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으로 원자력, 청정수소 등을 포함합니다.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포스코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수요기업과 업종별 협회 및 단체, 발전사 공기업, GS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민간기업,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에너지 분야에서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여건이 나라마다 달라 RE100 확산에 제약이 따르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조량과 바람이 부족해 재생에너.. 2023. 6. 15.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이 5월 15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난 3월 29일 체결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2조 9000억원 규모의 일감이 공급됩니다. 또 이달부터 향후 10년간 2조원 규모의 보조기기 계약 192건도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주기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핵심기기이며, 보조기기는 주기기를 제외한 펌프, 배관, 밸브, 케이블, 각종 자재 등입니다.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와 보조기기 발주를 통해 원전 생태계에 안정적인 일감이 지속 공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 미래를 대비해 차세대 원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 2023. 6. 15.
국내 최초 LNG 벙커링 전용 선박 건조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전용 선박이 건조됐습니다. 10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최신 한국형 화물창 기술(KC-2)을 적용한 LNG 벙커링 전용 선박 ‘블루 웨일(Blue Whale)’호의 명명식이 개최됐습니다. 블루 웨일 호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553억원을 투입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됐습니다. 우리 조선산업이 20여년간 도전해 온 화물창 기술의 국산화 성과물인 것입니다. 블루 웨일 호가 운항을 시작하면 해상에서 탱크로리 트럭 250대 분량의 LNG를 선박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LNG 벙커링의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이 크게 줄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