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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산업통상자원부563

“리튬을 확보하라!”…칠레‧아르헨에 사업조사단 파견 한국이 남미의 리튬 부국 칠레‧아르헨티나와 핵심광물 협력을 강화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이를 위해 민관 합동 핵심광물 사업조사단을 18~21일 일정으로 파견했습니다. 조사단은 광해광업공단, 삼성물산, 포스코 E&C, LS MnM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먼저 리튬 세계 최대 부국인 칠레를 방문해 한국의 우수 광물 가공 기술을 소개하고 우리 기업들이 칠레의 핵심광물 프로젝트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또 칠레 광물공사와 합동으로 핵심광물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해 칠레 정부의 리튬 개발 전략과 유망 프로젝트를 우리 기업과 공유합니다. 칠레는 리튬(매장량 세계 1위‧생산량 세계 2위), 구리(매장량 세계 1위‧생산량 세계 1위), 몰리브덴(매장량 세계 4위‧생.. 2023. 4. 21.
시멘트 생산량 증가 추세 4월 들어 시멘트 생산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시멘트 생산량은 97만톤으로 3월 마지막 주에 비해 4만톤 증가했습니다. 가동 중인 생산설비도 24기에서 28기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출하량은 5만톤 감소했는데, 이는 주중에 내린 비로 작업이 일시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산업부는 14일 한국시멘트협회에서 쌍용 C&E 등 7개 시멘트 생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시멘트 수급현황 점검회의를 개최, 생산량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업계에 요청했습니다. 업체들은 보수 시기를 하반기로 조정하고 돌발 보수에 대해서도 수리 시간을 최소화해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최근 반복되고 있는 봄철 성수기 시멘트 수급 부족.. 2023. 4. 21.
여름철 많이 쓰이는 ‘탄산’ 부족함 없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탄산에 대해 본격 관리에 나섭니다. 산업부는 23일 업계 및 협‧단체와 탄산 수급 관리 간담회를 개최해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9월까지 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 관리키로 했습니다. 올해는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량이 늘면서 선박 제조에 사용되는 용접용 탄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여름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신선식품 택배사업 등에 사용되는 드라이아이스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대책 기간 동안 탄산 수급 전담기관인 한국석유화학협회를 중심으로 공급 현황과 생산량을 격주 간격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급이 불안해질 조짐이 보이면 기업 및 협‧단체와 협의해 긴급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지난해 발족한 탄.. 2023. 4. 21.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가 4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산업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BI)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공공·전력데이터)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공공·전력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3개 부문입니다. 산업부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3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6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수상자(팀)에게는 산업부 장관상 및 주관‧후원기관장 상과 총 1억 1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예산, 해외 진출, 사무 공간, 컨설팅 등도 지원됩니다. 특히 전력 데이터 부문 수상자에게는 한국전력공사 채용 우대의 특전이 .. 2023. 4. 21.
“산업단지 안전이 더욱 강화됩니다” 산업단지의 안전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뤄집니다. 산업단지공단은 그동안 안전 유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시행해오던 소방, 전기, 가스, 산업재해, 안전물질 등에 대한 점검을 합동 실시키로 하고 11일 산단동 울산본부에서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협의체에는 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환경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합니다. 앞으로 협의체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동 안전관리, 지원 사업 합동 추진, 재난사고 합동 대응, 정보 및 데이터 공유ㆍ연계 등의 사업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4. 13.
“산업 대전환을 위한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산업의 초격차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시스템 개편을 추진합니다. 이름하여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산업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개 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와 4개 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분야는? ▶ 11대 핵심투자분야*에서 40개 프로젝트 추진 *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지능형로봇, 첨단제조, 항공‧방산, 차세대원자력, 첨단바이오, 에너지신산업 ▶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매년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의 70% 투입(2023~2027년 6.2조원, 2030년까지 13.5조원 투자) ◈ 운영은? ▶ 프로젝트 관리자 그룹*이 프로젝트 전 과정 .. 2023. 4. 13.
“산업 대전환을 위한 초격차 프로젝트 추진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 산업의 초격차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시스템 개편을 추진합니다. 이름하여 ‘산업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 산업부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9개 기업 최고기술경영자(CTO)와 4개 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분야는? ▶ 11대 핵심투자분야*에서 40개 프로젝트 추진 *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핵심소재, 지능형로봇, 첨단제조, 항공‧방산, 차세대원자력, 첨단바이오, 에너지신산업 ▶ 선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매년 신규 연구개발(R&D) 예산의 70% 투입(2023~2027년 6.2조원, 2030년까지 13.5조원 투자) ◈ 운영은? ▶ 프로젝트 관리자 그룹*이 프로젝트 전 과정 .. 2023. 4. 11.
디지털‧친환경 분야 진출…9개 기업 사업재편 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디지털과 친환경 분야로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중견기업 9개사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들 9개 기업은 앞으로 5년간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분야에 1450억 원을 투자하고 27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입니다. 이날 위원회에서 승인한 사업재편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유캔, 참치캔 등 식품 보관용 주석도금강판을 제조하는 티씨씨스틸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저출산에 따른 수요 감소 등에 대응해 도금기술을 활용한 원통형 배터리 외관 니켈도금강판으로 사업을 재편합니다. 유승은 전기차 시장 확대와 내연기관차 생산 감소 등에 대응해 내연기관차용 배기가스 저감장치 제조 비중을 줄이고 전기차 전력변환장치 부품 사업 쪽으로 진출합니다. 이밖에 서진테크놀로.. 2023. 4. 11.
“2030년 연료전지 수출 1GW‧30억 달러 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가 2030년까지 연료전지 수출 물량 누적 1GW, 수출액 누적 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비전 선포식’을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했습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로, 우리나라는 2022년 말 기준 859MW를 보급한 세계 최대 연료전지 발전 시장입니다. 국내 업계는 또한 지금까지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실적도 갖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 연료전지 수출산업화 지원 전략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국내 산업기반 고도화 산업 생태계 유지와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자가발전 수요 기반의 신규 시장을 창출합니다. 또 포항 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인프라.. 2023. 3. 28.
동파방지 열선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파방지 열선 사용 사업장 50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28개소(45.3%)에서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267개소는 인증 제품을 사용했고 8개소는 제조사 확인이 어렵거나 인증마크 변색으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또 동파방지 열선은 전기시설에 해당해 전기공사 전문업체가 시공해야 함에도 배관 시공 또는 보수공사 시 무자격자가 시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동파방지 열선에 발생하는 화재는 매년 300건 이상에 달해 국민안전에 큰 위협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청주 소재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도 동파방지 열선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1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산업부는 동파방지 열선이 .. 2023. 3. 28.
“중국 내 반도체 생산설비 부분 확장 가능” 미국 정부가 21일 오후 9시 45분(한국 시각) 반도체지원법 상 투자 인센티브 수령 기업의 우려대상국 내 설비 확장을 제한하는 ‘가드레일 조항’ 세부 규정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지원법(CHIPS and Science Act)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재정 지원(527억 달러)과 투자세액공제(25%)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우려대상국은 중국, 북한, 러시아, 이란입니다. 가드레일 세부 규정 검토 결과 우리 기업이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산설비의 유지와 부분적 확장, 기술 업그레이드는 계속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기술 업그레이드 시 집적도 증가를 통해 웨이퍼 당 칩을 늘릴 수 있어 기업 전략에 따라서는 추가 생산 확대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는 가드레일 세부규정 초안.. 2023. 3. 28.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 UAE 방문 한국-아랍에미리트(UAE)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 점검을 위한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이 UAE를 방문했습니다. 여기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과 UAE는 16일 UAE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해 방위산업, 에너지, 신산업 등의 분야에서 총 5건의 계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아울러 아부다비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는 양국 기업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렸습니다. 여기서 3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약 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집계액을 도출했습니다. ‘제1차 셔틀 경제협력단’은 지난 1월 정상 UAE 순방 시 기업 간 양해각서 등의 성과 이행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추진하며 신중동 붐 조성을 통한 경제활력 제.. 2023. 3. 21.
대한민국, 첨단산업 초강대국으로 도약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산업 초강대국 도약을 위한 ‘국가 첨단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2042년까지 300조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트를 경기도에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담겨 있습니다. 단일 단지 기준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이날 발표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6개 분야에서 국가가 총력 지원합니다” 1. 초격차 기술력 확보 - 한국형 IMEC* 구축 * 벨기에 소재 반도체 연구‧인력양성 센터로 96개국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 - 양자, 인공지능(AI)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에 5년간 25조원 이상 지원 2. 혁신인재 양성 - 대학 교육 유연화 - 첨단산업 우수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신설 - 해외 우수인재 적극 유치 3. 지역 특화.. 2023. 3. 21.
에너지위기 해법은 효율 혁신과 절약! 산업통상자원부가 전 부처 역량을 결집해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효율혁신과 절약을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범국민 에너지 절약 붐 확산 √ 하루 1kWh 줄이기 ※ 실천 방안 ▲사용 않는 조명 끄고 플러그 뽑기(0.6kWh/일)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0.5kWh/일) ▲냉장실 50% 비우기(0.3kWh/일) ▲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1.1kWh/일) √ 에너지 절약과 패션 문화 접목 ⇒ 여름철 얇고 가벼운 옷차림 분위기 확산 ◈ 대한민국 효율 업(UP) 전략 추진 √ 산업 부문 - 30대 다소비 기업의 자발적 효율혁신 .. 2023. 3. 20.
풍력‧태양광 발전 투자 자금 융자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 사업에 투자를 희망하지만 자금 마련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지원 대상은 풍력 3MW 또는 태양광 500kW 이상의 발전소 주변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또는 5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입니다. 발전소 설치로 어업권 등에 피해를 입는 주민도 포함됩니다. 융자 조건은 20년간 저금리(2023년 3월 현재 2.5%, 분기별 변동금리)로 주민참여자금의 최대 90%까지 200억 원 한도로 지원됩니다. 전체 규모는 368억 원입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14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신.. 202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