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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NERGY KOREA1332

미 환경보호청,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의 배출량 보고의무 폐지 계획 미국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주요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의무를 폐지하겠다고 발표함(2025.9.12.). ‒ 2010년 시작된 ‘온실가스 보고 프로그램(Greenhouse Gas Reporting Program)’은 47개 배출원 범주를 포함한 8,000개 시설 및 공급업자(발전소, 정유소, 화학 공장, 화석연료 및 산업용 가스 공급업자 등)에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 및 제출하도록 요구해 왔음. 여기에는 이산화탄소 주입 사이트도 포함되며, 대규모 배출원이 아닌 기업은 보고 의무가 없음. ※ 트럼프 행정부는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등 다른 연방 기관의 핵심 .. 2025. 10. 16.
EU, 2040년 기후목표 합의 지연으로 NDC 제출 지연 불가피 EU 집행위가 제안한 2040년 기후목표를 두고 회원국 간 이견이 확대·심화되고 있음. 이로 인해 11월 브라질 COP30에 제출할 2035년 NDC 목표도 확정하지 못하고 있음. EU 순회의장국인 덴마크는 9월 18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환경 장관회의에서 2035년 기후목표(NDC)와 2040 기후목표에 합의할 예정이었음.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7월 초에 2040년 기후목표를 담은 기후법(안)을 제안하였으며, 2040년 기후목표 법제화를 토대로 회원국들의 2035 NDC를 신속히 합의하여 기한 내 제출하고자 했음. 그러나 프랑스는 9월 초 EU의 2040년 기후목표 논의를 EU 정상회의 의제로 격상할 것을 요구함. 프랑스는 2040년까지 1990년 대비 배출량 90% 감축목표는 EU 회원국 정.. 2025. 10. 16.
에너지 혁신 가속을 위한 AI의 역할 ▶ AI는 최적의 분자·소재·촉매 후보 탐색 시 시간 및 성공 가능성 측면에서 효율화하여, 실패확률과 기간을 크게 줄여주는 동시에, 탐색한 결과의 제조·스케일업 단계에서 에너지 사용 최적화 방안을 제시함. ▶ 배터리 제조 분야에서는 소재탐색 및 시험, 성능예측, 생산 최적화, 배터리 관리 시스템 최적화, 수명종료 (end-of-life) 관리 등 배터리 제조 전과정에서 이미 AI를 활용 중이며, 특히 HTE(high-throughput experimentation)와 셀프 드라이빙랩(selfdriving laboratories)이 결합된 AI 주도 접근방식을 통해 타임라인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음. ▶ 합성연료 제조 분야에서는 피셔트롭슈(FischerTropsch, FT) 공정.. 2025. 10. 16.
세계 전력 수급의 단기(~2026년) 전망 세계 전력수요 전망(~2026년) ¡IEA는 2025년 세계 전력 수요가 연간 3.3% 증가한 이후 2026년에는 이보다 약간 높은 3.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2025년 2월에 발표했던 전망치(2025년 4%, 2026년 3.8%)에 비해 소폭 하향 조정된 것임. 자료: IEA(2025.7.30.), Electricity Mid- Year Update 2025‒ 2025년에 전력수요 증가율이 2024년(증가율 4.4%)에 비해 하락하는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의 관세부과와 세계경제 불확실성으로 세계 GDP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을 일부분 반영했기 때문임. 1) 본고 내용은 2025년 7월 30일 발간된 IEA의 Electricity Mid-Year Up.. 2025. 10. 15.
중국의 신에너지차 증가와 휘발유 장기수요 전망 ▶ 2020년 이후 중국 NEV(신에너지차)의 보급 대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NEV의 판매 대수는 전체 신차 판매의 50%를 상회하였음. ▶ 중국 내에서 NEV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면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휘발유 수요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 NEV의 보급률 목표를 초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계속해서 보조금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정부가 경제구조 현대화를 위한 첨단기술 선점전략의 핵심 분야로서 NEV를 육성할 의지가 크기 때문임. ▶ NEV 보급 확대로 휘발유 소비의 정점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국 내 정유설비는 이미 과잉상태에 있으며, 특히 퇴출대상인 소규모 민간 정제설비들은 오히려 가동률을 높.. 2025. 10. 15.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10월 둘째 주 국제 유가는 OPEC+ 생산 확대 결정,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미국의 대중국 관세 인상 위협 등으로 하락했고,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습 등은 하락폭을 제한함. OPEC+는 5일(일) 회의에서 11월 증산량을 10월 증산량과 동일한 13.7만b/d로 결정했는데, 이는 회의 전 시장의 예상(로이터 보도 50만b/d)보다는 적은 양임(Reuters, 10.6, 10.7). 회의를 앞두고 러시아는 가격 하락을 우려해 전월 규모의 증산을 주장한 데 비해, 사우디는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전월 물량의 2~4배 증산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결정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 원유 수출(약 23만b/d)이 2년 6개월 만에 재개되고, 베네수엘라 9월 생산이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109만.. 2025. 10. 15.
대성에너지 ‘쓰담쓰담 : 마음을 쓰고 희망을 담다’후원행사 참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14일 대구 서구 행복나눔의 집을 찾아 ‘2025 자원봉사능력개발원 후원행사 – 쓰담쓰담 : 마음을 쓰고 희망을 담다’행사에 앞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30여 년간 쪽방거주민과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해온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이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대구지역 50여개 식당에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이희덕 CSR팀장은 “이번 후원이 주거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병진 kbj76.. 2025. 10. 15.
국제유가 및 시장 동 9월 넷째 주 국제 유가는 러시아의 수출제한 정책 및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제재 등 상승 요인과 이라크 쿠르드지역 원유 수출 재개 등 하락 요인이 교차하며 보합세를 나타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정제설비 공습 여파로 일부 지역에서 연료 부족 현상 겪고 있고, 올해 말까지 경유와 휘발유의 수출을 제한할 것이라 발표함(Reuters, 9.25). 미국 석유업체 Chevron은 베네수엘라에서 약 24만b/d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나,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은 총생산량의 절반 수준인 12만b/d에 불과함(Reuters, 9.23). 미국은 베네수엘라 정부에 어떠한 대금도 현금으로 지급할수 없도록 제재를 부과하고 있으며, Chevron은 세금 등의 비용을 베네수엘라 정부에 원유로 납부하고 있음. 쿠르드(Kurdi.. 2025. 10. 14.
대성청정에너지, 지역사회 위한 환경정화 활동 펼쳐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청정에너지(대표 최동원)는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9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진행되는 탈춤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단합대회의 일환으로 플로깅(쓰레기 줍기) 행사를 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사 임직원 3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장 주변과 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대성청정에너지 최동원 대표는 “지역의 대표 행사인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의 플로깅 행사에 참여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겼던 공간을 깨끗하게 정리하여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 2025. 10. 2.
대성에너지, “제27회 가스 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발표 대성에너지(주)는 30일, ‘제27회 가스 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와 수소에너지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구시,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동명면 소재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올해 공모전에는 175여 개 학교에서 총 1,778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초등부는 작품 형식을 ‘그림’으로 변경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출품됐었으며, 본심에는 지역 미술대학 교수진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전달력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영예의 개인전 대상은 초등부 △정서진(경동초) 학생의 「친환경에너지=깨끗한 호흡」, 중등부 △이소율(소선여중) 학생의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 2025. 10. 2.
대성에너지, 드림(Dream) 시즌3 지원금 전달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지난 22일 중구 태평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를 방문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매칭그랜트 후원금 3600만원을 ‘꿈을 이뤄, 드림(Dream) 시즌3’지원금으로 전달했다.‘꿈을 이뤄, 드림(Dream)’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만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학습을 보완할 수 있도록 1인당 한 과목에 한해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대성에너지는 지난 2023년 시즌1, 2024년 시즌2에 이어 올해 시즌3까지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교육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매칭그랜트 제도는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기 후원하는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해 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다.지금까지 학.. 2025. 9. 24.
미국 청정에너지 사업,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으로 금년 들어 총 186억 달러 규모 취소 ▣미국 청정에너지 사업,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으로 금년 들어 총 186억 달러 규모 취소¡트럼프 대통령이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미국 내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취소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는 이로 인해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를 제기함. 1)‒ Atlas Public Policy 집계에 따르면, 2025년 들어 총 186억 달러 규모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는데, 이는 2024년의 8억 2,70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것임. 또한, 2025년 들어 발표된 투자는 158억 달러에 그쳐 전년 동기(209억 달러) 대비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중략 원문출처: 에너지경제연구원 KEEi 2025. 9. 23.
러시아의 장기 에너지 전략과 에너지산업별 목 ▶ 러시아의 석유 생산은 2015년부터 2020년 Covid-19 발생시점까지 계속 감소하다가 현재 이전수준을 회복, 천연가스 생산은 2021년까지 계속 증가하다가 2022년 러-우 전쟁을 기점으로 감소, 그리고 석탄 생산은 2015년 이후 계속 증가하다가 최근 들어서 정체 ▶ 러시아 에너지 산업이 직면한 과제는 서방의 제재, 아태시장으로 주요 수출시장의 변화와 수출용 수송인프라 확충 필요, 기존 매장지 고갈에 따른 신규 매장지 개발 및 첨단 개발기술 필요, 그리고 러시아에 우호적인 대외여건 조성 등임. ▶ 러시아의 석유 생산 및 수출은 현재 정책 및 투자 상황이 그대로 지속된다면 2050년까지 빠르게 감소하지만, 정부와 기업이 정책적 지원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면 현재 수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2025. 9. 23.
한-몽골 핵심광물·광업 투자 포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5. 9. 22.(월) 09:00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오츠랄 냠-오소르(UCHRAL NYAM-OSOR) 몽골 경제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담딩냠 건거르(DAMDINNYAM Gongor)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을 비롯한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몽골 핵심광물·광업 투자 포럼」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5. 9. 23.
2027년부터 국내 출발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혼합해야! 2027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의무비율이 1%로 확정돼 시행됩니다. 또 2003년에는 3~5%, 2035년에는 7~10%의 범위에서 국내 생산능력, 해외 의무 수준, 글로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됩니다. SAF는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바이오매스 등 재생 가능한 원료로 생산한 항공유를 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SAF 혼합의무화제도 로드맵’을 19일 공동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연도별 SAF 혼합의무비율2027년부터 1%로 정해 시행하고, 2030년에는 3~5%, 2035년에는 7~10% 범위에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2030년 목표는 2026년, 2031~35년 목표는 2029년 각각 확정합니다. 2030년 이후 혼합의무비율은 최근.. 2025.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