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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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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및 시장 동 2월 첫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의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유예와 미·중 무역 전쟁 우려 등으로 하락했고, 미국의 이란 원유수출 관련 추가 제재 등은 하락폭을 제한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에 25%(캐나다 에너지 10%), 중국 수입품에 10%의 관세 부과를 발표했으나, 3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부과를 30일 유예함(Reuters, 2.3). -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는 미국 에너지 시장을 교란할 수 있으므로 유가의 상승 요인이지만, 미국의 보편 관세 확대는 세계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유가 하락 요인임. ※ 미국의 캐나다와 멕시코산 원유 정제량은 각각 380만b/d, 45.7만b/d로 전체 정제량의 1/4을 차지∙ 중국 정부는 미국의 중국에 대.. 2025. 2. 12.
전북 부안‧고창 앞바다에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 전북 부안‧고창 앞바다에 1.4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북 서남권 1GW 해상풍력 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공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부안군‧고창군 해역에 총 1.4GW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어업인,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하는 구역을 말합니다. 전북도는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적합 입지를 발굴하고 부안‧고창군 주민, 어민대표, 송전선로 경과 지역인 정읍시 주민대표를 민관협의회에 포함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5. 2. 12.
대성에너지, 무재해무사고 결의대회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는 11일 대구 남산동 본사에서 2023년부터 시작한 무재해·무사고 운동의 2배수 달성을 기념하며 시상식 및 2025년 무재해·무사고 365 챌린지 결의 대회를 열었다.무재해·무사고 운동은 기존 회사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자율 관리 및 예방 활동으로 전환해 현장 부서 관리자와 근로자가 합심하여 무재해·무사고 과정을 팀 자체적으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올해도 14개 부서 270여명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무재해·무사고 365챌린지는 기존 무재해·무사고 운동의 연장선에서 3배수 달성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를 위해 도시가스 안전관리와 산업 안전관리 활동을 통합해 운영하며 매일 실시하는 TBM(Tool Box Meeting)을 통해 관리자와 근로자가 함께 현장에.. 2025. 2. 12.
원전 생태계에 1500억 규모 자금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전 생태계에 15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합니다.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시설 투자와 운영 자금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것입니다. 산업부는 지난해 신설된 이 사업을 통해 69개 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에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가속화, 이집트‧루마니아 등 해외 수주 확산 등으로 기업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전년 대비 500억원 증액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중은행을 통해 1~2%대의 저금리로 최대 110억원(시설자금 최대 100억원, 운전자금 최대 10억원)의 대출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기간은 최대 시설자금 10년, 운전자금 2년입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8일까지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 사업계획서와.. 2025. 2. 12.
이산화탄소 저장‧활용법 시행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2월 제정된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2월 7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40여 개 개별법에 산재돼 있던 CCUS 관련 규정을 일원화, 관련 산업과 기업 지원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법은 육상 또는 해양 저장 후보지 선정과 공표 절차, 저장 사업 허가, 모니터링 체계 등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인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와 운영에 관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CCUS 산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활용 전문 기업 확인과 지원, 기술 및 제품 인증, 실증‧사업화 지원, 사업비 보조‧융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내용도.. 2025. 2. 11.
대성청정에너지, 동절기 '사랑의 헌혈' 나눔 실시 직원들이 동절기에 부족해진 헌혈에 나서고 있다[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청정에너지(대표 최동원)는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성청정에너지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동절기 혈액수급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대성청정에너지 최동원 대표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헌혈이 겨울철 혈액 부족 상황에서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건강한 헌혈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성청정에너지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 2025. 2. 10.
[이스라엘] 이스라엘 전기의 14%만이 재생 에너지에서 생산 -2024년 기준 유럽 연합은 전력 생산 48%를 재생 에너지에서 생산하여, 14% 인 이스라엘 크게 앞섬 -이스라엘 전력 구성, 천연가스 71%, 석탄 14%, 재생 에너지 14% -이스라엘 정부의 2025년 20% 재생 에너지 대체 목표 달성 가능성이 낮아 16%에 그칠 것으로 전망 -정부의 복잡한 규제, 인프라 부족, 자유 시장 활성화 실패 등이 주요인 -한편, 2024년 이스라엘 전기차 판매 비중은 27%, 유럽 연합(20%) 상회, 전기버스 전년 대비 20% 증가 *원문 기사 링크: https://www.calcalistech.com/ctechnews/article/2572qjusa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2025. 2. 5.
[슬로베니아] 전기차 판매량 급감, Tesla 모델 3와 Y는 여전히 인기 □ 슬로베니아 전기차 판매량 급감, Tesla 모델 3와 Y는 여전히 인기   ㅇ 2024년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약 38% 감소. 총 3,142대가 신규 등록      - 이는 전체 신규 등록 승용차 중 약 6%에 해당, 슬로베니아 국가 기후 계획의 최소 목표치인 3,951대에도 미치지 못함      - Tesla 모델 3와 Y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로, 각각 446대와 390대가 신규 등록됨      - Cupra Born은 304대로 그 뒤를 이음      - MG 4와 Volkswagen ID.3는 각각 138대로 공동 4위를 차지함   ㅇ 전기차 판매 감소의 주요 원인, 높은 차량 가격과 소비자들의 구매 망설임      - 전기차는 여전히 내연기관 차량보다 가격이 높아 소비자들의 구.. 2025. 2. 5.
[슬로베니아] Krško 2 원전 프로젝트 최종후보 발표 □ 슬로베니아 Krško 2 원전 프로젝트 최종후보 발표   ㅇ 원전 운영 국영기업 Gen Energija, 최종 후보로 프랑스 EDF와 미국 Westinghouse 선정 발표       - 한국수력원자력(KHNP), Krško 2 원자로 건설 사업에서 제외       - 슬로베니아 정부, 중국 및 러시아 원전 기술 배제 방침 유지   ㅇ KHNP 탈락으로 최종 후보 원자로 유형 3가지로 축소       - Westinghouse: 1,000MW급 가압경수로(AP 1000)       - EDF: 1,200MW 및 1,650MW급 유럽 가압경수로(EPR 1200, EPR 1650)       - Gen Energija, 경쟁이 여전히 충분하며 선택 과정 간소화 기대   ㅇ Krško 2 프로젝트 예상 비.. 2025. 2. 5.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기술개발 착수 산업통상자원부가 폴리에스터 복합소재를 새로운 섬유소재로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폴리에스터 복합소재는 현재 폐기되는 섬유나 의류 가운데 가장 많은 40~5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산업부는 올해 국비 40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9년까지 총 352억원을 투입해 리사이클 섬유 기술 개발에 나서는 것입니다.  구체적 사업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www.motie.go.kr)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2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산업부는 이와 관련해 2월 12일과 14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섬유 리.. 2025. 2. 4.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사면 최대 30%까지 환급 취약계층에 대한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비율이 확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25억원 규모로 고효율 가전 구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과 접수는 2월 17일부터 한전 고효율 홈페이지(support.kepco.co.kr)에서 받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전기요금 복지 할인 한도는 가구당 3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나, 가군의 환급 비율은 20%에서 30%로 확대됩니다. 나군 또한 10%에서 15%로 상향됩니다. 가군은 장애인(1~3급), 국가‧상의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입니다. 나군은 3자녀 이상 가구, 출산(3년 미만) 가구, 대가족(5인 이상)입니다. 환급 대상 품목은 11개 품목으로 ▲TV ▲에어컨 ▲냉장고.. 2025. 2. 4.
작년 사업용 태양광 3.2GW 신규 보급 지난해 사업용 태양광 신규 보급 용량이 3.16GW를 기록하면서 3GW대를 회복했습니다. 2020년 4.1GW를 기록한 후 감소하다가 2022년 증가 추세로 전환한 것입니다. 이로써 사업용 태양광 누적 보급 용량은 27.1GW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GW대 재진입은 ‘공장부지’(지목) 내 태양광 설치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2024년 공장부지에 설치된 태양광은 809MW로 전년 대비 64%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지역별 신규 보급 용량을 보면 전남(542MW), 경북(538MW), 충남(521MW), 경기(370MW) 등의 지역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경북과 경기의 경우 공장부지 설치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와 108% 증가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 2025. 2. 4.
2024년 중국은 러시아산 석유 및 LNG 수입 확대 ㅇ 중국은 2024년에 러시아산 석유 1억 850만 톤(624억 2천만 달러) 수입(전년 대비 1.3% 증가)ㅇ 또한 러시아산 LNG 수입은 830만 톤(49억 9천만 달러) 기록(전년 대비 3.3% 증가)ㅇ 이로써 러시아는 중국의 △석유 수입에서 1위, △LNG 수입에서 3위를 차지 [원문링크: https://www.rbc.ru/rbcfreenews/678dc1469a7947531044d64b]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2025. 1. 23.
독일 전력 시장 현황과 2025년 에너지 분야의 주요 과제 독일은 에너지 전환(Energiewende) 정책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전력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독일 전력 시장에서는 전체 발전량의 59%를 재생에너지원에서 생산하며, 에너지 전환의 진전을 보여줬다. 그러나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전력망 안정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 그리고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 등 다양한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독일 전력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2025년 에너지 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들도 짚어봤다.  2024년 독일 전력 시장 현황 지난해 독일에서는 총 431.7TWh의 전기가 생산됐는데, 이는 2023년(450.5TWh)에 비해 4.2% 감소한 수치다. 발전 에너지원 중 재생에너지원에 의한 발전량은 254.9T.. 2025. 1. 23.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1월 셋째 주 국제 유가는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 발표의 영향 지속 등으로 상승했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 소식 등은 상승폭을 제한함.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 발표(1월 10일)로 주요 러시아 원유 수입국인 중국과 인도의 수입 차질이 예상되면서 유가는 4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함(Reuters, 1.13)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 메이저 석유회사 2개사(Gazprom Neft, Surgutneftegas)와 소위 ‘그림자 선단’으로 불리는 선박 183척에 대한 제재를 포함하는 강력한 러시아 제재안을 발표함.  ※ G7은 러시아의 석유판매수입 억제를 목적으로 2022년 12월부터 $60/배럴 이상으로 수출되는 러시아 원유에 대해 선박 및 보험서비스 제공을 금지하는 내.. 202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