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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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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광물 소싱 전략과 광업 투자 기회…남부아프리카광업협회장 인터뷰 최근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주요 광물 중 아프리카에 매장된 광물에 대해 문의하는 한국 기업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에서 남부아프리카광업협회(MIASA, Mining Industry Association of Southern Africa)의 협회장을 모시고 공급망 협의회를 진행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한국 기업이 문의한 내용에 대해 답변을 들었다. 공급망 협의회에서 발표 중인 MIASA 협회장>[자료: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인터뷰 내용 Q: 남부아프리카광업협회(MIASA) 소개를 부탁드린다.A: 남부아프리카광업협회는 보츠와나, DR콩고, 레소토,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공,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의 광업 .. 2024. 9. 26.
미국 동북부, 해상풍력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나 미 에너지 관리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은 탄소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으로 에너지 믹스를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기준 미국 내 에너지원별 설비용량 비중은 천연가스 38.32%, 석탄 19.85%, 핵발전 18.6%, 풍력 10.47%다. 화력 발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그 비중을 줄여 2050년에는 태양광 37%, 석유 및 천연가스 30%, 풍력 15%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은 미정부 차원에서 2050년까지 110GW를 설치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주별로도 각각 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2024년까지 11GW, 뉴욕주는 2035년까지 9GW, 메릴랜드주는.. 2024. 9. 26.
베트남 친환경 조선 및 해양 산업 동향 베트남,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해양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중 응우옌 두이 람(Nguyen Duy Lam) 베트남 교통부 차관은 2023년 말 런던에서 열린 제33차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총회에서 베트남이 친환경 해양 산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IMO는 2050년까지 해운업계의 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로 만들기 위해 2030년과 2040년까지의 중간 목표를 설정했고,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회원국인 베트남 역시 이러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해야 하는데, 람 차관은 “베트남은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연료 전환을 통해 IMO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것이다.. 2024. 9. 26.
인도네시아 친환경 선박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인도네시아 조선산업 현황 인도네시아는 약 1만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군도국가이자 풍부한 천연자원과 함께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9만5000km의 해안선을 보유한 국가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에 걸쳐 약 1241개의 항구가 있을 만큼 선박은 운송 및 연결 수단일 뿐만 아니라 광업, 어업, 관광 및 국방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요하고 필수적인 수단이다. 인도네시아 선주협회(INSA, Indonesian National Shipowners' Association)에 따르면, 협회에 가입된 선주사가 약 1277개에 달하며, 340여 개의 조선소 및 127여 개의 선박 부품회사가 인도네시아 조선산업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요 조선소 분포 그림.. 2024. 9. 26.
미래에너 LNG 냉열이란?LNG(Liquefied Natural Gas)는 천연가스의 대량운송 및 저장을 위해 천연가스를 약 1/600로 압축해 만든 영하 162℃ 초저온 상태의 액화가스이며, LNG 냉열은 천연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LNG를 영하 162℃에서 0 ℃로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LNG 냉열에너지(Cold Energy)로 1kg당 약 0.23kwh의 전기에너지를 대체 가능합니다.그 동안 LNG의 기화과정에서 바다로 버려지던 LNG 냉열을 활용할 경우 상당량의 전력이 대체 가능하며, LNG 냉열산업 활성화로 에너지원 다양성 확보는 물론,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소비구조로의 전환 촉진에 기여할 것입니다.원문출처: 한국가스공사 2024. 9. 24.
가스公, 민간부문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8월, ㈜르네시떼(대표이사 권민수)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입주자대표 정광일)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두 기관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공동으로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가스 등 에너지 공급자에게 개별적인 에너지 의무 절감량을 배분하고 이행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부여하는 제도.. 2024. 9. 24.
대구 이전 10주년 맞은 가스公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3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과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 대구 10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힘찬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대구지역 공공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가나다 순)○ 이날 최연혜 사장은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1년 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대구 이전 10년간.. 2024. 9. 24.
OECD NEA(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 제2차 원자력 장관회의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2024. 9. 19(목,현지시간) 09:00 프랑스 파리 OECD 컨퍼런스센터에서 캐나다 등 20여개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40여개 원전기업 CEO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OECD NEA 제2차 원자력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신규원전 확대 및 SMR 보급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4. 9. 24.
한국-체코 공급망-에너지 분야 협력 강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카드뉴스 2024. 9. 24.
한-체코 산업·에너지 Tech 포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9. 20(금, 현지시간) 17:30 체코 프라하 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요젭 시켈라(Jozef Sikela)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을 포함한 한-체코 양국 R&D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 Tech 포럼」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한-체코 기술협력 MOU 체결식에 임석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9. 24.
회색빛 산업단지, 청년이 찾는 핫플로! 정부가 2027년까지 10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청년에게 매력적인 문화 융합 공간으로 확 바꿉니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산업단지 출범 60년을 맞는 해입니다.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 제정이 그 시작입니다. 이를 통해 그해 12월 우리나라 제1호 공업단지인 구로수출공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구로공단은 1966년 2월 조성 완료됐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1300여개의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1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0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의 60.6%, 수출액의 65.1%, 고용의 47.9%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 심장부 .. 2024. 9. 24.
글로벌 첨단소재‧물류기업, 한국에 1120억원 규모 투자 세계 최대 화물특송기업 UPS를 포함, 3개 기업이 1120억원 규모의 대한 투자를 확정해 신고했습니다. 먼저 UPS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 기간 중인 11일 뉴욕에서 투자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UPS는 1907년 설립 이후 세계 최대 화물특송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한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 특송화물 처리센터를 중심으로 물류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인천공항 내 화물처리 시스템을 첨단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와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A사가 투자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 척층형세라믹콘덴서(MLCC)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A사는 현재 .. 2024. 9. 24.
국표원‧22개 지자체, 불법제품 유통 집중 단속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서울 종로구청 등 전국 22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제품 유통을 집중 단속합니다. 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대상은 전기용품‧생활용품‧어린이제품 등 안전관리대상품목 유통업체입니다. 국표원과 지자체는 KC 미인증‧미표시 제품, 리콜제품 등의 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빈번한 화재사고로 안전 우려가 높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을 집중 단속,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명령,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국표원은 이와 별도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사회적 이슈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니터링을 병행 추진, 불법제품의 유통을 근절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9. 13.
회색빛 산업단지, 청년이 찾는 핫플로 정부가 2027년까지 10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청년에게 매력적인 문화 융합 공간으로 확 바꿉니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산업단지 출범 60년을 맞는 해입니다.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 제정이 그 시작입니다. 이를 통해 그해 12월 우리나라 제1호 공업단지인 구로수출공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구로공단은 1966년 2월 조성 완료됐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1300여개의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1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0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의 60.6%, 수출액의 65.1%, 고용의 47.9%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 심장부 .. 2024. 9. 13.
전기는 넘쳐도 문제!…가을철 계통 안정화 대책 실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 과잉발전에 따른 수급 불균형에 대비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가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실시합니다. 봄‧가을철은 냉난방 수요가 크지 않아 많은 발전량이 필요치 않은 경부하기이므로, 태양광이 밀집한 일부 지역에서는 발전량이 송전선로 수용량을 초과하는 국지적 계통 불안정이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전력당국은 이러한 상황이 정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난해 봄부터 경부하기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실시 중이며, 이번이 4번째입니다. 그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선제적 안정화 조치발전량 감축을 위해 주요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석탄 단지 운영 최소화, 공공기관 자가용 태양광 운영 최소화 등을 단행합니다. 수요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요자원 활용,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 2024.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