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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세계 에너지 시장159

인도네시아 친환경 선박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인도네시아 조선산업 현황 인도네시아는 약 1만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군도국가이자 풍부한 천연자원과 함께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9만5000km의 해안선을 보유한 국가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에 걸쳐 약 1241개의 항구가 있을 만큼 선박은 운송 및 연결 수단일 뿐만 아니라 광업, 어업, 관광 및 국방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요하고 필수적인 수단이다. 인도네시아 선주협회(INSA, Indonesian National Shipowners' Association)에 따르면, 협회에 가입된 선주사가 약 1277개에 달하며, 340여 개의 조선소 및 127여 개의 선박 부품회사가 인도네시아 조선산업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요 조선소 분포 그림.. 2024. 9. 26.
OECD NEA(경제협력개발기구 원자력기구) 제2차 원자력 장관회의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2024. 9. 19(목,현지시간) 09:00 프랑스 파리 OECD 컨퍼런스센터에서 캐나다 등 20여개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40여개 원전기업 CEO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OECD NEA 제2차 원자력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신규원전 확대 및 SMR 보급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4. 9. 24.
글로벌 첨단소재‧물류기업, 한국에 1120억원 규모 투자 세계 최대 화물특송기업 UPS를 포함, 3개 기업이 1120억원 규모의 대한 투자를 확정해 신고했습니다. 먼저 UPS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 기간 중인 11일 뉴욕에서 투자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UPS는 1907년 설립 이후 세계 최대 화물특송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한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 특송화물 처리센터를 중심으로 물류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는 인천공항 내 화물처리 시스템을 첨단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같은 날 국내에서는 도레이첨단소재와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A사가 투자신고서를 접수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 척층형세라믹콘덴서(MLCC) 등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시설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A사는 현재 .. 2024. 9. 24.
40개 해외직구 제품,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아동용 섬유제품, 완구 등 40개 해외직구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190개 인기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어린이 제품은 94개 제품 중 아동용 섬유제품 7개, 완구 4개, 유아용 캐리어 1개 등 15개 제품이 부적합했습니다. 전기용품은 조사한 66개 제품 가운데 직류전원장치 8개, LED 등기구 3개, 플러그 및 콘센트 2개, 와플기기 1개 등 14개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30개 제품을 조사한 생활용품의 경우 휴대용 레이저 용품 3개, 승차용 안전모 2개 등 11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표원은 소비자가 해외직구.. 2024. 9. 3.
외국인투자 안보 심의 제도 개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 안보 심의 제도 개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8월 27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외국인이 자발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행정청이 국가안보 위해가 의심되는 외국인투자에 대해 직권으로 심의할 수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심의를 거친 투자 건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다시 심의하지 않습니다.  또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도 안보 심의 대상에 추가됩니다. 이에 따라 위법한 외국인투자로 인해 우리 첨단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외국인이 타 법령상 유사한 심의 절차를 거친 경우에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상 심의 절차.. 2024. 9. 2.
한국-파라과이, TIPF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파라과이 하비에르 히메네스(Javier Gimenez) 산업통상부 장관과 서울에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했습니다. 파라과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함께 세계 5대 경제 블록인 남미공동시장(MERCOSUR)의 회원국입니다.  남미 국가 중 비교적 높은 경제성장률(2023년 4.6%)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 MERCOSUR 국가와 비교해 저렴한 임금, 낮은 세율, 유리한 원산지 조건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산 자동차는 지난해 파라과이 신차 모델별 점유율에서 상위 20개 모델 가운데 8대를 차지했습니다. 또 파라과이로 진출한 우리 자동차용 케이블 제조업체는 현지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수출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 2024. 8. 27.
조선산업 해외 인력, 현지에서 양성해 국내 투입 해외에서 조선 분야 우수 인력을 양성해 국내 현장에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인도네시아 세랑에 ‘해외 조선인력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여기서는 현지인 30~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한국 조선사들이 요구하는 용접기술을 교육하고, 조선업에 적합한 선급 용접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합니다. 또 한국어 교육 및 한국어 능력시험(TOPIK)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교육생 모집과 교육, 시설 제공을 맡고 한국 조선협회는 전문가 파견과 테스트 지원 등을 담당합니다.  산업부는 센터 운영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타 국가로의 확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등 제도.. 2024. 8. 13.
“체코 원전사업 후속조치와 추가 수출성과 창출에 총력” 정부가 26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주재로 제5차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열어 체코 원전사업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향후 추가 성과 창출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원전을 대한민국의 수출 선도 산업으로 육성키로 하고 다음과 같은 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 내년 3월 체코 원전사업 최종계약 위해 후속조치 만전 √ 민관, 상호보조 맞춰 계약협상에 최선 √ 정부, 당국 간 핫라인 개설 ⇒ 긴밀히 소통하며 협상 밀착 지원 선정 발표 직후 경제단체들의 환영 성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팀코리아는 협상 전담반을 신설(7월 22일)하고 발주사와 착수회의를 개최(7월 24일)하는 등 협상 준비에 신속 대응하고 있습니다.  ▶ 제3, 제4 원전수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 .. 2024. 8. 7.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탄소데이터 플랫폼 구축 공급망으로 연결된 기업 간에 탄소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 등과 함께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출범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전체 탄소 배출량의 산정과 감축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탄소를 규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 산정에서조차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적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쟁력 하락은 물론 수출 차질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부가 이번에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을 제시하고 얼라이언스를 통해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의 주요.. 2024. 8. 7.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는 ‘팀코리아’! 우리나라가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로 알려진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체코 정부는 17일 밤 8시 50분경(현지시간 오후 1시 50분경)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체코 원전은? √ 체코 두코바니와 테믈린 부지에 대형원전 최대 4기* 건설 사업-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 두코바니 5‧6기는 확정, 테믈린 3‧4호기는 체코 정부와 발주사가 추후 결정 √ 총 예상 사업비- 1기 : 약 2000억 코루나(약 12조원)- 2기 : 약 4000억 코루나(약 24조원) 한국수력원자력(주계약)은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 정비) 등과 팀코리아를.. 2024. 8. 2.
올해 수출 목표 100억 달러 이상 상향 정부가 16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제5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해 우리 수출을 이끌 5대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목표를 100억 달러 이상 상향했습니다. 품목별 상향 내역을 보면 ▲반도체 1350억 달러(+100억 달러) ▲자동차‧부품 1000억 달러(+10억 달러) ▲K-뷰티‧K-푸드 230억 달러(+8억 달러) 등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금융, 마케팅, 인증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합니다. 무역금융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5조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총 370조원을 공급합니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무역금융 90조원을 공급하고 수출 보험료를 50% 할인해 줍니다.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성장금융 지원 한도를 최대 5배 확대합니다. .. 2024. 8. 1.
대(對) 러시아‧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 품목 243개를 추가 러시아와 벨라루스로의 수출 품목 가운데 상황허가 대상 품목이 243개 추가됩니다. 이에 따라 총 상황허가 대상 품목은 1402개로 확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대(對) 러시아‧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품목 243개를 추가하는 ‘제35차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6월 28일~7월 18일) 했습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품목은 금속절삭가공기계, 공작기계부품, 광학기기부품, 센서 등 군용으로의 전용 가능성이 높은 품목들입니다.  해당 품목의 러시아, 벨라루스 수출은 고시 시행 이후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하지만 고시 시행 전 체결된 계약분이나 우리 기업 현지 자회사로의 수출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는 사안별 심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고시 개정안은 행정예고 이후 규제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4. 7. 9.
미국 3개 기업, 한국에 8500억원 투자 코닝 등 미국 3개 기업이 한국에 총 6억 1000만 달러(8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방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26일 신고했습니다. ▶ 온세미 컨덕터지난해 10월 부천에 SiC(실리콘카바이드) 전용 공장을 완공한 세계 2위 전력반도체 기업입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온세미는 부천 공장의 생산 설비를 증설할 계획입니다. SiC는 기존 실리콘 제품 대비 고온‧고전압에 대한 내구성과 우수한 전력 효율성을 갖춘 차세대 소재로 온세미가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입니다.  ▶ 코닝특수유리, 세라믹, 광케이블 등 첨단 소재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충남 아산 코닝 정밀소재 사업장 생산 설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닝은 지난 50년간 우리나라에 13조원 .. 2024. 7. 8.
파키스탄‧세르비아 등으로 통상협정 확장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서남아시아, 발칸반도, 카리브 연안 국가로 통상협정 체결 지역을 확장합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세르비아, 도미니카공화국 주한대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세계 5위 인구 대국(2억 4000만 명)인 파키스탄은 풍부한 청년 노동력을 보유한 서남아시아 대표 잠재 시장이며, 방글라데시는 최근 7년간 연평균 6%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 시장입니다. 이들 국가는 인근 거대 시장인 인도와 서남아시아 통상 벨트를 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발칸반도 리튬 보유국인 세르비아는 유럽의 새로운 생산기지와 투자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미니카공화국은 2022년 중미 최초로 1인당 국내총생산(GDP) 1만.. 2024. 7. 3.
한-칠레 핵심광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개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6. 11(화) 15:00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아우로라 윌리엄스(Aurora Williams) 칠레 광업부 장관을 비롯한 한-칠레 정부, 기업, 유기관기관 등 양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칠레 핵심광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한 후 양국 간 리튬, 구리 등 핵심광물 협력 등을 논의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4.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