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너지 정책211 올 겨울 전력수급 ‘파란불’ 올 겨울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이번 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97.8GW, 공급능력은 110.2GW로 각각 예상됐습니다. 최대 전력수요는 눈이 쌓인 상태에서 기습한파가 발행하는 극한 시나리오 상에서의 전망치입니다. 예비력은 12.4GW(예비율 12.7%)에 달해 안정적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정비에 들어가는 새울 1호기를 제외한 23기 원전이 모두 가동됩니다. 또 지난 5월 신설된 북당진-고덕 HVDC, 12월 신설 예정인 북당진-신탕정 선로 등 신규 계통설비가 보강되면서 서해안 발전제약이 줄어 공급능력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다만 전력당국은 연쇄적 발전기 불시 고장이나 기습 한파 등 예상치 못한.. 2024. 12. 10.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최종회의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11. 22(금) 10:30 서울 중구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한 원전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학계 등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최종회의」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우리 원전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로드맵의 초안을 최종 점검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11. 26. 국내 탄소발자국 검증서, 이젠 해외서도 인정!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국내외 공인검증기관 간 상호 인정하는 기반이 마련됐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인정기구포럼(IAF)과 탄소발자국 검증을 포함한 온실가스 검증 분야 다자간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KOLAS가 공인한 국내 탄소발자국 검증기관(현재 8개)의 검증 능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뜻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은 해외 현지 검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탄소발자국 검증은 제품의 원료 채굴부터 제조, 유통,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업이 자체적으로 산정하면 제3자 공인검증기관이 이를 검토해 검증서를 발행해 주는 것입니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은 수.. 2024. 11. 26. 2024 핵심광물 재자원화포럼 정기총회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11. 19(화) 13:00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이종배, 권향엽 국회의원, 박현철 한국금속재자원화협회장, 권순진 한국광해광업공단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유관기관 및 재자원화산업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핵심광물 재자원화포럼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4. 11. 21.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준공식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024. 11. 14(목) 10:45 울산광역시 남구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준공식장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박현규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대표를 비롯한 SK가스, 울산항만공사와 관련 건설업체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터미널 준공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표창을 수여하고,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과 기념 식수식을 가졌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11. 15. 일본 JSR, 반도체 핵심소재 한국서 생산 일본 JSR사가 한국에 반도체 극자외선(EUV) 핵심 소재인 메탈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건설합니다. JSR은 12일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단에서 메탈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JSR은 국내에서 운영 중인 디스플레이 사업에 이어 반도체 EUV 공정용 메탈포토레지스트 생산 거점을 한국에 구축하게 됐습니다. JSR은 2026년까지 생산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제품을 양산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기업 수요에 적기 대응,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SR은 1957년 설립 이래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에는 2003년 충북 오창에 공장을 설립,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원문.. 2024. 11. 15. 울산‧세종 등 6개 시‧도…기회발전특구 2차 지정 울산과 세종 등 6개 시‧도가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6월 지정된 대구, 부산 등 8개 시도를 포함하면 전국 14개 모든 비수도권 시‧도에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돼 지방시대 신성장거점의 토대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6개 시‧도 기회발전특구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울산광역시) 전기차, 이차전지, 석유화학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다수 유치된 남구·북구·울주군에 총 126.9만평 지정 ② (세종특별자치시)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로봇, 의약품 등의 기업들이 유치된 집현동·연서면·전동면에 총 56.3만평 지정 ③ (광주광역시) 자동차부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의 관련 기업들이 유치된 광산구·북구에 총 36.5만평 지정 ④ (충청남도) 바이오의.. 2024. 11. 8. 강원 동해‧삼척, 경북 포항…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 지정 강원 동해‧삼척과 경북 포항이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됩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수도권 기업의 특화단지 이전 시 보조금 우대, 산업용지 수의계약 허용,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개발된 제품의 실증 및 시범 보급 사업,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됩니다. 정부는 1일 서울 세빛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수소 산업 지원 방안을 밝혔습니다. 강원 동해‧삼척은 액화수소 저장과 운송, 경북 포항은 발전용 연료전지 특화지역으로 지정, 지역별로 관련 수소기업 집적을 유도하고 국내 수소산업 성장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육성합니다. 이날 위원회는 수소특화단지 지정 외에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지원 계획도 논의했습니다.. 2024. 11. 7.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 개막 해외 바이어들을 2주 동안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기업들과 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가 16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름하여 ‘수출 붐업코리아 위크(Week)’. 이 행사는 전국 20개 산업전시회 및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됩니다. 16일 부산(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한국전자전, 반도체전), 대구(미래모빌리티엑스포), 일산(로보월드, 국제건설기계전) 등 전국 각지 전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국내기업 3000여개사와 바이어 1000여개사가 참여합니다. 행사 참여 기관들은 협업해 연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제품 소싱 수요가 있는 바이어를 초청하면 국내 전시회 측에서는 유관 기업과 매칭 후 비즈.. 2024. 10. 16. 한국-체코 공급망-에너지 분야 협력 강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카드뉴스 2024. 9. 24. 회색빛 산업단지, 청년이 찾는 핫플로! 정부가 2027년까지 10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청년에게 매력적인 문화 융합 공간으로 확 바꿉니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산업단지 출범 60년을 맞는 해입니다.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 제정이 그 시작입니다. 이를 통해 그해 12월 우리나라 제1호 공업단지인 구로수출공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구로공단은 1966년 2월 조성 완료됐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1300여개의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1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0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의 60.6%, 수출액의 65.1%, 고용의 47.9%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 심장부 .. 2024. 9. 24. 국표원‧22개 지자체, 불법제품 유통 집중 단속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서울 종로구청 등 전국 22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제품 유통을 집중 단속합니다. 기간은 10월 24일까지이며 대상은 전기용품‧생활용품‧어린이제품 등 안전관리대상품목 유통업체입니다. 국표원과 지자체는 KC 미인증‧미표시 제품, 리콜제품 등의 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빈번한 화재사고로 안전 우려가 높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을 집중 단속,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판매중지 명령, 과태료 부과, 경찰 고발 등 행정조치할 방침입니다. 국표원은 이와 별도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사회적 이슈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니터링을 병행 추진, 불법제품의 유통을 근절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9. 13. 회색빛 산업단지, 청년이 찾는 핫플로 정부가 2027년까지 10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청년에게 매력적인 문화 융합 공간으로 확 바꿉니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산업단지 출범 60년을 맞는 해입니다. 1964년 9월 14일 ‘수출산업공업단지 개발조성법’ 제정이 그 시작입니다. 이를 통해 그해 12월 우리나라 제1호 공업단지인 구로수출공업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구로공단은 1966년 2월 조성 완료됐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1300여개의 산업단지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12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0만여 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체 제조업 중 생산액의 60.6%, 수출액의 65.1%, 고용의 47.9%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우리 경제 심장부 .. 2024. 9. 13. 친환경 항공유 확산…탄소 감축‧신산업 창출 8월 30일부터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급유받아 국제선 정기운항을 실시합니다. 2027년부터는 국내 출발 국제선의 모든 항공편에 SAF 혼합(1% 내외) 급유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지속가능항공유(SAF)란? √ 동‧식물 유래 바이오매스나 대기중 포집된 탄소 등을 기반으로 생산한 친환경 연료 √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기존 항공유와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항공기의 구조변경없이 사용 가능 √ 기존 항공유 탄소배출량의 평균 80%까지 저감 가능 √ 전세계 19개 국가에서 SAF 급유 상용 운항 시행 중(일부 국가에서는 .. 2024. 9. 5. 첨단전략기술 유턴기업에 국비 더 많이 지원한다 첨단전략기술 분야 유턴기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한도가 상향 조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30일부터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고시’와 ‘지방자치단체의 국내복귀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달라지는 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분야 유턴기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한도가 수도권의 경우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비수도권은 3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또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면제 대상에 경제안보품목 생산기업과 협력형 복귀기업(국내 수요기업과 연계해 복귀하는 기업)이 추가됩니다. 아울러 해외사업장 구조조정 요건 면제 후 보조금을 지원받은 첨단업종 유턴기업의 신규 해외투자 제한 규정도 폐지됩.. 2024. 9. 4.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