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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국내 에너지 정책211

정부와 은행, 기업 사업재편 지원 확대 정부와 금융권이 기업의 사업재편 지원을 확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5대 시중은행(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 26일 ‘사업재편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재편 활성화를 위해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신규 승인기업 중 미코파워는 탄소중립 분야 사업재편 1호 기업으로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분산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생산 분야로 사업 재편을 추진합니다. 또 내연기관차용 부품기업인 대신강업은 고효율 전기차용 무선 충전코어 시장으로, 대륙테크놀로지는 전자빔 기술을 활용한 전기차용 배선케이블 분야로 진출합니다.  원문출처: 산업.. 2024. 7. 4.
“첨단패키징 초격차 기술 확보”…대규모 정부 R&D 사업 추진! 반도체 첨단패키징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2744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이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개최된 국가 연구개발 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반도체 첨단패키징 선도기술 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첨단패키징은?√ 고성능‧저전력‧고내구성을 구현하기 위해 신기술과 재료 등을 도입√ 첨단반도체 핵심기술로 주목  ▶ 첨단패키징 시장 전망은?(2023년, YOLE)√ 443억 달러(2022년) → 786억 달러(2028년) ▶ 정부 사업 방향은?√ 차세대 중점기술 확보를 위한 첨단 선도기술 개발√ 고부가 모듈 구현을 위한 핵심 소부장, 검사 및 테스트 기술 개발√ 글로벌 첨단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한 기관과 협업 ⇒ 수요 기술.. 2024. 7. 3.
배터리 산업 현장 안전점검 TF 운영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기술표준원, 소방청, 배터리산업협회, 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산업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배터리 산업 현장 안전점검 TF’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리튬 배터리 산업 현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대상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뿐 아니라 리튬 2차전지 제조시설, 리튬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제조시설, 사용후 배터리 보관시설 등 리튬 배터리 관련 국내 사업장입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여름철 풍수해 등에 대비해 전기, 가스, 산업단지 등 산업 인프라 전반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산업부 강경성 1차관은 25일 오후 충남 당진에 있는 비츠로셀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해 소방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 2024. 7. 2.
우리 기업 R&D 투자 “얼마나 될까?” 우리나라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는 어느 정도일까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난해 기준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투자 현황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봅니다. ▶ 총 투자액 72조 5000억원지난해 이들 기업의 R&D 투자액은 72조 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 8000억원(8.7%) 늘었습니다. 반면 매출액은 2.8%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액 대비 R&D 투자액 비중은 3.9%에서 4.4%로 증가했습니다.  ▶ 상위 10대 기업의 투자액 45조 5000억원투자 규모 상위 10대 기업의 총 투자액은 45조 5000억원, 50대 기업의 투자액은 56조 5000억원으로 1000대 기업 전체 R&D 투자액의 62.7%와 78.1%를 차지했습니다... 2024. 7. 2.
경북을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육성 정부가 20일 영남대학교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이란 주제로 스물여섯 번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서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북을 첨단‧에너지 신산업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소형모듈원전(SMR) 파운드리 역량 강화 경북은 6기의 원전, 한수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 국가산단(후보지) 등 연구개발부터 원전 운영까지 원전산업 전주기 역량이 결집된 지역입니다. 그런 만큼 정부는 이곳을 우리나라 SMR 미래경쟁력 확보의 주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혁신 제작기술과 공정 연구개발 착수→ 주요 기기의 안전성 강화, 제작 비용 및 기간 대폭 단축 √ SMR 기업에 특화된 금융지원 확대→ SMR 산업을 이끌어갈.. 2024. 7. 1.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민관 공동 협의체 공식 출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업계와 손을 잡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는 18일 업계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공동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협의체는 업계가 사업을 추진해 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정부와 업계는 협의체를 통해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성능 평가, 유망 서비스 모델에 대한 실증 사업 등도 추진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 교체, 탈거, 운송, 재재조·재사용·재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관련 산업은 아직 본격 성장 전이나 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 2024. 6. 24.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는 8월 둘째 주 오후 5시쯤의 92.3~97.2GW, 공급 능력은 전년 피크 공급능력(104.3GW)과 유사한 104.2GW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예비력은 8월 둘째 주 상한 전망 시현 시 7.0GW, 기준 전망 시 11.9GW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 당국은 올 여름에 대비, 지난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한울 2호기를 비롯해 총 21기의 원전을 가동할 방침입니다. 또 태양광 설비도 지난해보다 2.7GW 늘어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발전기 고장, 이른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위기에 대비, 다양한 수급관리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우선 예비력이 부족해지면 새로 건설한 발전기를 시운전하고, 그래도 충분하지 않으면 수요자원(DR), 석탄발전기 출력 상한운전,.. 2024. 6. 24.
지하 500m…방폐물 연구시설 부지 공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 확보를 위한 부지 공보가 시작됩니다. 이 시설은 지하 약 500m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암반 특성과 한국형 방폐물 처분 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하고 연구하는 곳입니다. 특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과는 별개의 부지에 건설하는 것으로 운영 과정에서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은 전혀 반입되지 않습니다.  연구용 지하 연구시설에서는 국내 지질환경에 적합한 처분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등이 이뤄지며, 일반 국민이 고준위 방폐장과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도 활용됩니다. 최종 준공 목표는 2032년이며 운영 기간은 2030년부터 약 20년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6월 25일 관심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유치의향.. 2024. 6. 24.
가스公, ‘제2회 KOGAS 포럼’ 개최 - 원료비 연동제 정상화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 제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선택을 위한 가스가격 기능 정상화’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과 도시가스 및 발전사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학계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익대학교 김수이 교수,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 강원대학교 김형건 교수가 가스공사의 미수금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하고,○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임원혁 교수,.. 2024. 6. 18.
가스공사, 산업부와 ‘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 시행 지진해일로 인한 복합 재난 대비 실전 대응능력 점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29일, 삼척LNG기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한반도 동해안 지진해일로 인해 가스 누출 및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훈련 상황을 현실감 있게 재구성하고자 일본 지진으로 인한 동해안 해일 발생과 일본 센다이 LNG터미널 피해 사례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119 신고량 급증, △사전대피로 인한 교통 혼잡, △시설 파괴에 따른 천연가스 공급중단 등.. 2024. 6. 17.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경기도 판교에 구축 반도체 설계기업(팹리스)이 설계한 칩의 성능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지원하는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가 경기도 성남 판교에 구축됩니다. 여기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원, 지방비 64억 5000만원 등 총 214억 5000만원이 투입됩니다.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확보하기 어려운 검증용 첨단장비를 구비하고 전문 검증인력을 채용해 검증 환경을 구축합니다. 또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검증지원 경험 보유 기관 간 연계와 교육훈련 등을 통해 인공지능‧차량용‧통신용 반도체에 대한 검증기술 개발도 지원합니다. 이밖에 전문가들이 팹리스 기업에 설계의 취약점 분석, 해결방안 제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의 상용화를 돕습니다. 센터 구축은 6~8월 이뤄지며 구축된 장비를 중심으로 올해.. 2024. 6. 14.
졸업한 중소기업도 최대 7년간 중기 혜택 받는다 중소기업을 졸업한 중소기업에게도 중소기업 혜택을 최대 7년까지 제공합니다. 정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우선, 졸업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합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2년간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해 총 7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유예기간이 지나 중견기업에 진입한 기업에게는 최초 3년간 연구개발(R&D)‧투자세액공제율을 적용합니다. 100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원하는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가칭)도 신설합니다. 이들에게.. 2024. 6. 10.
정부가 인증한 신기술‧신제품 국내 20개 기술과 9개 제품이 정부로부터 신기술과 신제품으로 인증 받았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0일 산업기술진흥협회회관 명예의 전당에서 ‘2024년 제1회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로, 2년 이내 상용화가 가능하고 기술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입니다. 신제품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을 적용해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입니다. 정부는 이들 기술과 제품을 인증해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번 신기술(NET) 분야에서는 총 116개 신청 기술 가운데 20개 신기술이, 신제품(NEP) 분야에서는 138개 신청 제품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보안 엑스선 검색 .. 2024. 6. 7.
올해 에너지바우처 5월 29일부터 신청하세요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가 5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여름과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 지원 사업입니다. 수급자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 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원하는 에너지원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수급가구이면서 특정 세대원 기준을 충족하는 세대입니다. 특정 세대원 기준을 보면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영유아(7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올해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원 단가와 사용 기간을 확대.. 2024. 5. 24.
제1회 에너지통상포럼 개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24. 5. 8(수) 15:00 서울 강남구 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이호무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을 비롯한 에너지·통상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에너지통상포럼」에 참석 축사를 통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포함한 각종 교역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조치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편,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무탄소에너지(CFE) 인증체계를 국제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포토뉴스 202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