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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NERGY KOREA1220

“올 하반기 산업정책, 이렇게 추진하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하반기 산업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 “수출을 확대하겠습니다” √ 수출플러스 총력 지원 - 범정부 수출비상대응체계 운영 - 184조원 무역금융 공급(하반기 역대 최대) 등 √ 주요 수출국‧수출품목 전략적 지원 -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전략 프로젝트 추진 - 중동 데스크 설립 등 맞춤형 지원 강화 √ 중장기 무역경쟁력 강화 - 무역구조 대전환 전략 수립 - 수출 저변 확대 ▲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 투자 가로막는 ‘킬러규제’ 혁파 - 인허가 타임아웃제* 시행 * 특별한 사유없이 최대 60일 내 인허가 미처리시 인허가 처리 간주 - 국무조정실 킬러규제 TF 적극 활용(타부처와 관련된 사안) √ 첨단산업에 대한 금융‧인프라 지원 강화 - 해외.. 2023. 7. 14.
TV 수신료‧전기요금 분리, 7월 12일부터! 7월 12일부터 TV 수신료가 전기요금에서 분리돼 고지‧징수됩니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어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 시행령은 다음날인 12일 공포‧시행됩니다. 분리 징수 제도가 도입되면 TV가 없는 세대는 수신료를 내지 않을 권리가 강화되는 등 국민 편익 증진이 기대됩니다. 또 수신료 미납 시 지금까지는 전기료 미납으로 간주돼 단전 우려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신료 미납만으로 단전되는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완전히 분리해 고지하고 징수하기 위해서는 고지서 제작·발송 인프라 구축, 수납시스템 보완 등에 일정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과도기에는 현행과 같이 통합 고지하.. 2023. 7. 13.
2027년까지 원전설비 수출 5조원 달성 정부가 전방위적 정부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원전 설비 수출에 총력전을 펼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으로 5일 원전 공기업 및 지원기관들과 함께 ‘원전 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서 정부와 원전 공기업은 2027년까지 5조원 규모의 해외 원전 설비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루마니아 원전 설비 수주가 2조 5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설비 개선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갑니다. 정부 지원도 전방위적으로 강화합니다. 관계부처‧국회와 협의해 ‘원전수출 특례보증보험 제도’ 신설을 추진하고 수출 마케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도 9월 시범 시행합니.. 2023. 7. 13.
정부-산업계 손잡고 SMR 시장 선도한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손을 잡았습니다.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가 4일 출범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입은행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과 SK, GS에너지, 삼성물산 등 31개 기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SMR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역량 함양을 목표로 ▲SMR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방안 수립 ▲SMR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SMR에 대한 상세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 SMR(Small Modular Reactor)이란? 대형 원전의 1/3 수준인 300MW 이하 출력의 선진 원자로 √ Small : 대형 원전 대비 작은 용량 √ M.. 2023. 7. 12.
무역수지 16개월 만에 ‘흑자’! 6월 수출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일반기계‧선박 등 7개 품목의 선전과 유럽연합(EU)‧중동‧중남미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수입은 에너지 수입의 큰 폭 감소로 10% 이상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6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 수출 542억 4천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6.0% ↓) √ 수입 531억 1천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1.7% ↓) √ 무역수지 11억 3천만 달러 흑자 ▶ 6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자동차‧기계‧선박 등 7개 품목 수출 증가, 반도체‧석유제품 등은 감소 - 자동차 수출 4개월 연속 60억 달러대, 선박 수출 올들어 최대(24억 8000만 달러) - 반도체‧석유제품‧유화는 두 자릿수 수출 감소 √ EU‧중동‧중남미 수출.. 2023. 7. 11.
118년 역사 화순탄광 6월 30일 ‘폐광’ 118년 동안 운영되면서 연탄 수급 안정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해온 대한석탄공사 화순탄광이 6월 30일자로 폐광됩니다. 내년에는 태백 장성탄광이, 2025년에는 삼척 도계탄광이 연이어 폐광합니다. 대한석탄공사 탄광은 갱도가 계속 깊어지고 생산설비가 노후화되면서 근로자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또 연탄 수요 감소로 석탄 생산원가도 급증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대한석탄공사 사측과 노조측은 이들 3개 탄광의 폐광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화순탄광은 우리나라 남부권 최대 석탄 생산지로 1970년대 석유파동, 2003년 미국-이라크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등 에너지 위기 때마다 연탄용 석탄을 증산해 서민들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석탄산업은 또한 우리나라 산림녹.. 2023. 7. 11.
하반기 수소 수급 ‘파란불’ 국내에 보급된 수소차는 얼마나 될까요? 환경부 집계에 따르면 올 5월 말 기준 총 3만 2295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소충전기 보급 대수는 244기. 올 연말까지 승용차 1만 3486대, 버스 654대, 화물차 98대, 청소차 120대 등 총 1만 4358대가 추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충전기도 76기 추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렇다면 수소 수급 상황은 어떨까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량은 최대 7000톤이며 공급 능력은 최대 9000톤입니다. 수소 수급 상황 ‘맑음’입니다. 한편, 산업부는 28일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올 하반기 수소 수급 전망과 수급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모빌리티용 수소 유통방식이 다양화‧복잡화됨에.. 2023. 7. 10.
주유소에서 전기 생산을?…에너지슈퍼스테이션 본격화 주유소에서 연료전지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종전에는 불가능했던 일입니다. 이는 2021년 12월부터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을 진행, 안전성을 입증해 소방청이 지난 9일 ‘위험물안전관리 세부 기준’을 개정한 덕분입니다. SK에너지가 진행한 실증사업은 주유소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연료전지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 이를 전기차 충전용 등으로 공급하는 에너지슈퍼스테이션 구축입니다. SK에너지는 실증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해 2000여개 에너지슈퍼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투자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7. 10.
바이오항공유‧바이오선박유 8월부터 국제노선에 투입! 올 8월(잠정)부터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가 국제 운항 항공기와 선박에 투입돼 시범 운항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산업부는 28일 민관 합동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얼라이언스’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바이오항공유는 재생‧폐기물 연료에서 생산한 항공유로, 지속가능항공유라 불립니다.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선박유(중유,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연료로 바이오중유, 바이오디젤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바이오항공유의 시범 운항 일정은 올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한국~구주/미주 노선 중 추후 확정 예정입니다. 바이오선박유는 올 7월~내년 12월이며 노선은 한국~유럽/중국 중 추후 확정됩니다. 산업부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바이오연료의 국내 상용화를 위한 법‧.. 2023. 7. 7.
원전 단일설비 수출 사상 최대 규모 사업 수주! 한국이 원전 단일설비 수출로는 사상 최대인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사업 개요 √ 총 사업비 : 1억 9500만 유로(약 2600억원) ※ 원전 단일 건설설비 수출 사상 역대 최대 규모(2022년 루마니아 수출액의 약 38%) √ 부지 : 체르나보다(부쿠레슈티 동쪽 170km) √ 사업 기간 : 2023년 7월 ~ 2027년 8월(50개월) √ 사업 내용 :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 발전소의 중수에 포함된 삼중수소를 촉매반응을 통해 포집‧저장하는 설비 ▶ 수주 의의 √ 원전 수출 10기(~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모멘텀 √ 고부가가치 수출 일감* 추가 공급 ⇒ 국내 원전 생태계 활성화 기여 .. 2023. 7. 6.
대성에너지, 대구 중구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130가구에 삼계탕 전달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4일 적십자 대구지사에서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대구 중구지역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130세대에 전달하는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든든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시작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대성에너지와 적십자 대구지사의 사원들과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박태분) 봉사원 20여명이 함께 해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요리해 김치와 식혜를 함께 포장한 후 직접 중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세대를 찾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장현수 사원은 .. 2023. 7. 5.
그리스와 손잡고 노후 선박→친환경 선박으로 개조 한국과 그리스가 노후 선박을 친환경 선박으로 개조하기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착수합니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그리스와 친환경 선박 공동기술개발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리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리스 기업은 자국 선박을 대상으로 개조 수요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은 개조 설계 등 엔지니어링을 수행합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에서 한국글로벌솔루션, STX엔진 등이, 그리스에서는 하이드러스(Hydrus), 오넥스(Onex) 등이 참여합니다. 정부는 2026년까지 국비 총 40억원을 지원합니다. 현재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로 노후 선박의 친환경 선박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 2023. 7. 5.
개문냉방 영업 시 전기요금 1.3배 증가! 상점 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냉방할 경우 전력 사용량은 1.4배, 전기요금은 1.3배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절감 효과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203㎡ 영업매장이 여름철 월평균 4466kWh의 전력을 사용할 경우(가정) 개문냉방 영업을 하면 전력량은 6088kWh로 1.4배 증가했습니다. 또 같은 면적 영업매장의 여름철 월평균 전기요금(81만 3430원)은 개문냉방 영업 시 108만 3420원으로 1.3배 늘었습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이 6월 20~21일 이틀간 전국 13개 지역 26개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개문냉방 영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상권의 5298개 사업장 중 12%인 634개가 개문냉방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강경성.. 2023. 7. 4.
한국-베트남, ‘역대 최대’ 규모 협력 한국과 베트남이 교역, 기술, 공급망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협력을 전개합니다. 양국 경제계 인사 600여명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총 109건의 양해각서(MOU)와 2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교역‧투자 : 방위산업, 식품, 헬스케어, 소비재 등 - 계약 2건, MOU 52건 ▶ 기술협력 : 미래첨단산업 전반, 원전, 전기차 등 - MOU 28건 ▶ 공급망 : 핵심광물, 소재부품 등 - MOU 5건 ▶ 미래협력 :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 재생에너지 등 - MOU 24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MOU가 사업 프로젝트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2023. 7. 4.
2030년까지 기후테크 분야서 수출 100조원 달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30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유니콘 기업 10개 육성, 수출 규모 100조원 달성, 신규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먼저, 2030년까지 기후테크 산업에 민관 합동으로 145조원 규모를 투자해 유니콘 기업 10개를 육성합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기업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4000억원 이상의 정책펀드를 조성하고 20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도 활성화합니다. 기후금융도 2030년까지 8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135조원 규모의 민간 5대 금융그룹 투자 유치도 지원합니다. 1조원 규모의 기후문제 해결형 대규모 연구개발도 신설합니다.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수출규모 100조원.. 2023.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