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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하다 다치는 경우 많아”…예초기 안전주의보 발령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예초기를 사용하다 안전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82.5% 증가한 77건에 달했습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에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대부분 남성에게 발생했습니다. 위해 부위별로는 발과 다리에 상해를 입은 경우가 64.2%였고, 증상은 피부가 베이거나 찢어지는 ‘열상‧절상’이 89.0%로 대부분이었습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예초기 사용 시 반드시 안면보호구, 무릎보호대, 작업화를 착용하고, 주변 이물질이 튀어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덮개를 장착.. 2023. 9. 6.
올 상반기, 조선업계에 생산인력 1만여 명 투입 올 상반기까지 총 1만 104명의 생산인력이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국내인력과 외국인 기능인력(E-7), 외국인 저숙련인력(E-9)입니다. 먼저, 국내인력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양성된 1793명 가운데 1716명으로, 이들은 중소 조선업체에 투입됐습니다. E-7 인력은 산업부와 조선협회가 총 6282명에 대해 고용을 추천했고, 이 중 법무부가 5209명의 비자심사를 완료해 현장으로 공급됐습니다. E-9 인력의 경우 지난 4월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등을 통해 총 3638명에 대해 고용허가서를 발급했고 이 가운데 3179명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 생산인력 1만 4000명의 70% 이상에 달합니다. 한편, 산업부와 법무부는 ‘연수.. 2023. 9. 4.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요금고지서에 안전메시지 표출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성에너지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 잡았다. 대구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성에너지는 105만 가구에 발송하는 도시가스 요금청구서에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에너지!’ 메시지를 표출하며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촉구한다. 생활 전반에서의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결성한 민·관 합동기구 '대구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지류 청구서 월 40만부, 카카오톡 문자 월 65만건으로, 한 달 간 105만건, 올해 말까지 총 525만건의 고지서에 안전메시지를 표출한다. 이 외에도 안전보건공단과 대성에너지는 동대구역내 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가스.. 2023. 9. 4.
2024년 산업부 예산 11.2조원 편성 산업통상자원부가 2024년도 예산을 11조 2214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2023년 본 예산 11조 737억원 대비 1477억원(1.3%) 증가한 규모입니다.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맞춰 관행적 지원 사업, 유사‧중복‧집행부진 사업, 부적정한 보조금, 나눠먹기식 연구개발 등은 과감히 구조조정 하되 첨단산업 육성, 수출 총력 증대 등 꼭 필요한 분야에는 투자를 확대한 결과입니다. 2024년 예산안은 9월 초 국회 제출 후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친 후 본회의 의결을 통해 오는 12월 초 확정될 예정입니다. 각 분야별 편성 내역을 살펴봅니다. ▶ 산업 분야 : 5조 1432억원 √ 첨단산업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 √ 소재‧부품‧장비 국내생산 비중 .. 2023. 9. 4.
2분기 투자 애로 5건 해결…11조 7000억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가 올 2분기에 총 11건, 14조 8000억원 규모의 투자 관련 애로사항을 발굴해 5건(11조 7000억원 규모)을 해결하고 1건(8000억원 규모)은 해결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한 애로사항을 분야별로 보면 ▲전력 4건 ▲운송‧물류 3건 ▲이차전지 2건 ▲석유화학 1건 ▲반도체 1건입니다. 정부는 대통령 주재 ‘민관합동 경제규제혁신전략회의’와 국무조정실장 주재 ‘킬러규제 혁신전담반’ 등을 통해 불합리한 핵심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또한 대한상의에 구축한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를 비롯, 20여개 업종별 협회‧단체를 통해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9. 1.
제주도 전력시장 개편…이후 전국 확대 적용 제주도 전력시장이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재생에너지도 일반 발전기와 같이 입찰에 참여해 경쟁하고, 실시간시장과 보조서비스시장도 개설하는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0월부터 모의 운영을 거쳐 내년 2월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를 도입합니다. 현재 별도 입찰 없이 우선 구매되고 있는 재생에너지도 가격과 예측발전량을 입찰하도록 해 중앙급전화 하고 가격원리에 의한 출력제어 원칙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또 실시간 전력수급 상황을 반영, 전력거래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하루전시장에 더해 15분 단위의 실시간시장을 개설합니다. 아울러 예비력을 상품화해 거래하는 보조서비스시장 제도도 도입,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합니다. 산업부는 내년 2월.. 2023. 9. 1.
전남 해남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 조성 전라남도 해남에 25개 데이터센터가 입주하는 대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가 조성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전남 해남에서 전남도, 해남군, 한전, 전남개발공사, 삼성물산 등 7개 투자기업이 함께한 가운데 해남군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재생에너지가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도록 적극 지원하며, 7개 투자기업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이곳에 4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25동을 2037년까지 유치하게 됩니다. 전남 해남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전력계통으로 기업의 데이터센터 최적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한전, 전남도 등과 지원 전담반을 구성해 전력공급과 행정지원 등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원.. 2023. 8. 28.
미 휘발유 가격, 폭염과 감산 등으로 빠르게 상승 ▣ 미 휘발유 가격, 폭염과 감산 등으로 빠르게 상승 최근 7월 3일 이후 미국 내 도매 휘발유 가격이 12% 이상 급등해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이 끝날 무렵에는 더욱 높게 유지될 것이라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음. 1)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 미국의 평균 소매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3.87달러를 기록하였음.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해 최고치(갤런당 5.11달러)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나 전쟁 발발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임. ‒ 이 같은 하절기 휘발유 가격의 예외적인 상승은 러시아와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 감축에서 대부분 기인했으며, 미국 경제의 탄력성에 대한 낙관론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또한 날.. 2023. 8. 25.
중국 정부, 2023~2024년 省별 재생에너지전력 의무할당(쿼터) 발표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와 국가에너지국(NEA)이 ‘2023년 省별 재생에너지전력 의무할당(쿼터) 통지’(이하 ‘통지’)를 발표함(2023.8.4.).1) ※ NDRC는 재생에너지전력 소비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省급 행정구역에 의무할당을 부과하는 재생에너지 전력 의무할당제(쿼터제)를 시행함.2) 동 정책은 2018~2019년 시범시행을 거친 후, 2020년부터 정식 시행함. 2021년부터는 당해 연도의 의무할당과 이듬해 예상할당을 공동 발표함. ‘통지’에는 2023년 의무할당과 2024년 예상할당이 포함됨. 할당에는 총 의무할당과 수력 제외 의무할당으로 나뉨. ‒ 각 省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건설하거나 지역 간에 전력을 거래하여 2023년 최저할당을 이행해야 하며, 2024년 2월 말까지 .. 2023. 8. 25.
국제해운부문의 2050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향후 과제 ▶ 국제해사기구(IMO)는 2023년 7월에 2050년 국제해운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2018년에 설정한 2008년 대비 50%에서 100%로 상향 조정했음. IMO는 목표 기반의 연료유 표준제와 온실가스에 가격을 부과하는 제도가 결합된 조치도 도입하기로 하였으며, 동 규제 도입의 영향을 분석하고, 감축률과 감축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및 이행 방안 등을 마련해서 2027년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임. ▶ 2022년 말, EU는 2024년부터 국제 해운부문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EU-ETS에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또한, EU는 Fit for 55 패키지의 일부로 ‘FuelEU Maritime 이니셔티브’를 채택하고, 2020년 대비 해운부문의 온실가스를 2025년까지 2%, 2030년까.. 2023. 8. 25.
러-우 전쟁 추이에 따른 유럽과 아시아의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 전망 ▶ 향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양상에 대한 ▲‘상황 악화’, ▲‘상황 지속’, ▲‘상황 완화’, ▲‘임시 휴전’, ▲‘평화 협정’ 등 5가지 시나리오별로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러시아 천연가스(PNG, LNG) 수입 전망에 대한 자료를 정리한 것임. ▶ EU는 2027년 말까지 러시아 가스 수입물량 수준을 단계적으로 ‘0’에 이르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고, 이를 위해 가스 소비 효율 향상 및 절감, 전력화, 재생에너지 개발, 그리고 역내 천연가스 및 바이오가스의 생산 증대와 러시아 이외 역외 LNG 및 PNG 수입 증대 등을 추진함. 그러나 러시아가 갑작스럽게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할 경우를 대비해서 유럽은 빠른 시일 내에 LNG 도입시설을 건설하고 세계 LNG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물량을.. 2023. 8. 24.
중국 천연가스 수급 2022년 실적과 2023년 시장 전망 ▶ 2022년 중국의 천연가스 소비량은 364.6Bcm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으며, 1차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천연가스 비중은 전년보다 0.5%p 감소한 8.4%를 기록함. 중국 천연가스 생산량은 220.1Bcm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하였는데, 그 중 셰일가스가 약 24Bcm을 차지함. ▶ 2022년 중국의 천연가스 수입량은 150.3Bcm(PNG 62.7Bcm, LNG 87.6Bcm)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하였음. 그러나 PNG 수입은 러-우 사태 이후 러시아로부터의 수입 증대로 인해 7.8% 증가했고, LNG 수입은 국제시장에서 가스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19.5% 감소하였음. ▶ 2023년 상반기 천연가스 소비량은 194.1Bcm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5.6% 증가, 같은 기간 천연.. 2023. 8. 24.
두산에너빌리티,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용 가스터빈 핵심 부품 제작 계약 세계 5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개발에 성공한 두산에너빌리티가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 핵심 부품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터빈 베인/블레이드 주조품 제작 및 후가공’ 과제를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중인 항공용 가스터빈의 핵심 고온 부품인 블레이드와 베인*을 제작해 2027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용 터보팬* 엔진 요소기술 개발’ 과제 일환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6월 국방과학연구소와 해당 항공용 터보팬 엔진 레이아웃 설계와 구성품 해석 용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항공용과 발전용 가스터빈은 동일한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 원리와 구조가 유사하다. 항공용 가스터빈은 비행.. 2023. 8. 23.
SK에코플랜트 파트너 美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와 2018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독일 에너지대기업 EnBW(Energie Baden-Wuerttemberg AG) 계열사와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열 공급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일 에너지시장 첫 진출을 알렸다. 블룸에너지는 최근 독일 남부 브루흐살(Bruchsal)에 위치한 EnBW의 계열사(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bH)에 300kW급 열 공급형 SOFC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룸에너지가 독일에 SOFC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nBW는 독일과 유럽을 대.. 2023. 8. 23.
중견기업, 상반기 설비투자 1.1% 늘려 올 상반기 국내 500대 중견기업은 영업이익이 19.6%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설비투자를 1.1%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천보‧금양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 4곳이 설비투자 증가 ‘톱10’에 이름을 올린 반면, 네패스‧솔루스첨단소재 등 반도체 관련 기업 3곳은 설비투자 감소 ‘톱10’에 포함됐다. 2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국내 500대 중견기업 중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비교 가능한 4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설비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총 6조82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6조7543억원보다 1.1%(715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들 중견기업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5조8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1조4328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줄었음에도..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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