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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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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원개발 통해 자원안보 강국 실현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은 과거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민간 주도 자원개발 산업생태계 활성화 ▲국가 자원안보 기능 강화 ▲정책 일관성 확보 란 3대 정책 방향 아래 수립됐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재정 지원 확대 √ 융자 지원율 상향(30%→50%), 실패시 감면율 상향(70%→80% 이상) √ 공기업의 유전개발 출자 지원 지속 √ 정책금융기관 대출‧보험 시 해외자원개발 사업 우대 √ 민간‧공기업의 공동탐사 지원 사업 신설 ▶ 세제 지원 강화 √ 내국인 또는 해외자회사의 광업권 취득을 위한 투자‧출자에 대해 세액공제 .. 2024. 3. 27.
반도체 초격차 확보 위해 전부처 합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SK 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일반산단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2019년 조성 계획 발표 후 인·허가 문제로 개발이 지연됐으나 2022년 당·정·지자체·기업 간 상생협약 체결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1기 팹(Fab) 부지 조성 공사는 현재 35%의 공정률을 보이며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 생산 Fab 1기가 착공될 예정입니다.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의 3층 Fab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046년까지 총 4기의 Fab이 구축됩니다. 이날 기업 간담회에서 안덕근 장관은 인프라 적기 구축, 초격차 기술 확보와 수출 확대 지원, 반도체 소부장·팹리스 생태계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산업부는 클러스터 내 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전력공급 전담반(.. 2024. 3. 27.
올해 무역보험 ‘역대 최대’…255조원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민관 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해 255조원 규모의 무역보험 공급 계획을 담은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업종별 맞춤형 공급 √ 주력산업* 136조원 * 자동차, 이차전지, 기계, 선박, 유화, 철강, IT √ 유망소비재* 18조원 * 농수산식품,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 K-콘텐츠 2조원 ▶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 √ 방산 7조원 √ 플랜트‧에너지 15조원 √ 원전 4조원 ▶ 중소‧중견기업 집중 지원 √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신설(2조 2000억원) √ 수출 신용보증 한도 확대 운영 및 단기수출 보험료 할인(50%) 지속 √ 중소형 조선사 선수금 환급보증(RG)* 발.. 2024. 3. 26.
조선 전문인력 매년 1000명 양성 민관 합동으로 조선 분야 전문 인력을 매년 1000명 규모로 양성하는 ‘조선해양 미래 혁신인재 양성센터’가 경기 성남(수도권 센터)과 경남 거제(동남권 센터)에서 개소했습니다. 수도권 센터는 HD현대 Global R&D 센터에서, 동남권 센터는 삼성중공업 DT캠퍼스에서 각각 문을 연 것입니다. 여기서는 조선산업 현장에 필요한 설계와 연구 등의 분야 전문인력을 본격 양성합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미래 조선기술 분야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교육 공간과 강사 지원 ▶ 지자체 지역별 조선산업 특화시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과 동남권 센터 외에 전국 주요 권역별로 센터를 확대해 조선인력 양성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4. 3. 26.
캠핑용 배터리도 KC마크 표시 의무화 오는 21일부터 캠핑용 배터리에도 KC마크 표시가 의무화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3월 20일 이같은 내용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안전기준을 개정했으며, 업계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1년의 유예기간을 뒀습니다. 이번 시행으로 KC 안전관리 적용 범위에 캠핑용 배터리가 추가돼 캠핑장에서의 소비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표원은 또한 배터리의 온도와 전류 등이 안전 범위를 벗어나는 위험 상황에서 일반 소비자가 재작동할 수 없도록 시스템 잠금 기능을 도입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도 강화했습니다. 한편, 국표원은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캠핑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정격용량 5kWh 이하 중형 배터리의 경우 사용 목적에 따라 필수로 요구되는 안전 기능 위주로 소프트웨어 .. 2024. 3. 26.
올봄 전력수요 역대 최저 전망 올봄 전력수요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수립, 선제적으로 전력계통 안정화 조치를 이행하고 불가피한 경우 출력제어를 검토‧시행키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봄철 전력 수급의 특징 √ 전기사용량(소비) 냉‧난방 부하 감소 등으로 여름‧겨울철의 65% 수준까지 하락 √ 태양광 발전량 여름 아닌 봄철에 최대 ※ 태양광 설비의 계절별 발전량 : 봄>가을>여름>겨울 √ 태양광 이용률 맑은날(89% 수준)과 흐린날(18% 수준) 편차 71%(20.5GW) ⇒ 수급관리 어려움 대폭 상승 ▶ 2024년 봄철 전력계통 안전화 대책 √ 방향 - 선제적 안정화 조치* 최대한 실시 후 필요시 출력 제어 * ➊ 주요 발전.. 2024. 3. 25.
표준 분야에 2271억 투입…기업 지원‧안전기준 마련! 정부가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에서 새로운 국가표준을 개발하고 국제표준을 선점을 위해 올해 2271억 원을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18개 부·처·청이 참여하는 국가표준심의회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도 국가 표준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부·처·청은 소관 전문 분야에서 국가표준화와 첨단산업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우리 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합니다. 아울러 ‘해외인증지원단’을 운영해 해외 인증 어려움을 해소, 수출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또 스마트헬스, 디지털신분증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한 생활편의 표준을 개발하고, 무시동 히터·에탄올 화로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한 생활제품의 안전기준도 마련합니다. 이밖에 국가 연구개발(R&D)과 표준-특허 연계를.. 2024. 3. 25.
항공우주에 로봇‧AI 등 접목…올해 124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24억원 규모의 ‘항공우주 부품공정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을 신규로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항공우주 부품 제조공정에 로봇,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을 접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민간 여객용 또는 군용 항공기 부품에 적용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원 대상은 6개 기업이며, 이들 기업에게는 약 20억원의 정부 지원금이 지원됩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출범하는 우주항공청과 긴밀히 협력해 첨단부품 기술력 확보에 필요한 제조공정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3. 19.
1100여개 기업 대상 수출 바우처 사업 시작 산업통상자원부가 코트라(KOTRA)와 함께 올해 1100여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바우처 사업을 본격 시작합니다. 수출 바우처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브랜드 개발 등 사전 준비부터 해외 영업지원, 홍보 등 시장 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에 필요한 바우처를 지급, 기업이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출 지원 사업입니다.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인 561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하며, 대상 기업도 지난해 779개에서 1100여개로 확대 지원합니다. 바우처 참여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 전문위원이 일대일 멘토링하고, 해외 인증지원 범위도 600개로 확대합니다. 홍해 리스크 등 물류비 지원 한도 역시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합니다. 상반기.. 2024. 3. 18.
삼성전자 반도체 온수, 지역난방에 활용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온수가 지역난방에 활용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차관 임석 하에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열방류수를 히트펌프를 사용해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나섭니다. 종전에는 반도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가 추가 쓰임 없이 거의 버려져 왔습니다. 양사는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과 집단에너지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 생산에 소요되는 천연액화가스(LNG)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산업부는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융자 사업, 온실가스 감축 설비 보조금 지원 사업,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 인프라.. 2024. 3. 18.
차세대 배터리 2028년까지 개발한다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가 2028년까지 개발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계획이 담긴 ‘친환경 모빌리티용 고성능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시작키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도 함께 합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차세대 배터리는? √ 기존 소재와 다른 물질을 사용해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이차전지 - 전고체 :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여 ‘꿈의 배터리’라 불림 - 리튬메탈 : 음극소재에 흑연 대신 리튬메탈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와 수명 개선이 기대 - 리튬황 : 양극소재에 리튬 아닌 황을 사용해 기존 배터리보다 가벼워 도심항공용으로적합 ▶ .. 2024. 3. 18.
대성에너지,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는 해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및 위해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해빙기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 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지구 및 지역정압기, 하천하월 배관,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등 총 516개소의 주요 공급시설과 충전시설 14개소, 집단에너지 시설 3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지반 침하 여부 △가스누출 여부 △원격감시 작동상태 △가스배관 주위 방호조치 여부 △열수송관 및 배전망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후 모바일현장지원시스템(MBS) 등록 및 부적합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할 계획이다. 대성에너지 장환석 가스솔루션본부장은 “겨울철 한파에 의해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 2024. 3. 14.
강원을 수소에너지 거점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5년간 민관 공동으로 총 3177억원을 투입해 강원도 동해와 삼척 일원에 액화수소 기자재 산업 육성 지원 시설과 액화수소 생산 설비를 구축합니다. 액화수소는 부피가 기체수소의 800분의 1밖에 되지 않아 저장과 운송이 경제적이고 용이해 수소경제 실현의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액화수소 저장‧운송 관련 핵심 소재와 부품은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강원도에 액화수소 관련 지원 시설과 생산 설비가 구축될 경우 핵심 소재‧부품의 국산화와 공급망 내재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강원도‧참여 기업들과 함께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수소경제 실현을 앞당기고 강원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소 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 2024. 3. 14.
제조업에 인공지능(AI) 입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의 공정 혁신과 생산성 제고를 통한 산업 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자율 제조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7일 자율 제조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산업 AI의 사례와 발전 방향,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는 LG전자, LS일렉트릭, DN솔루션즈, 마키나락스 등의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최근 들어 글로벌 패권 경쟁 격화, 공급망 안정화, 자국 중심주의 등이 부각되며 제조업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 구조 변화 대응, 제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제조업에 AI를 결합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산업부는 ▲지능형 생산 ▲첨단장비 결합 ▲자율제조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 2024. 3. 13.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1조 2000억원 투입 산업단지의 환경 개선에 올해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됩니다. 임대형 기숙사, 암모니아 배관망, 데이터센터 복합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정부 예산 1868억원, 민간투자 1조 717억원을 투입해 이같은 신규 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근로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직장 인근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대형 기숙사를 건립합니다. 또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한곳에 있어 일과 여가생활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복합시설도 마련합니다. 지붕형 태양광발전, 데이터센터 복합시설, 암모니아 배관망, 방류수 재이용 등 저탄소화와 디지털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합니다. 산업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통해 세부사업 조건과 일정 등을 사업자와 신..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