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Y KOREA1034 과기부의 연구개발 성과 산업부가 상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금속재료 분야의 과제로 과기부의 ‘고전도도 배릴륨 프리 동합금 설계기술’ 성과를 산업부가 이어받아 자동차나 가전의 커넥터용 ‘동합금 박판 제조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원입니다. 이같은 과기-산업부의 이어달리기 R&D는 기초원천연구(과기부)와 상용화연구(산업부)를 연계해 단절 없는 R&D를 지원, 미래 첨단소재부품 신산업을 육성하는 부처 간 협력 모델입니다. 올해에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의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12개 신규 과제를 기획했습니다. 산업부는 8일 이들 신규과제(60억원 규모)를 공고하고, 향후 4년.. 2024. 4. 17. 과기부의 연구개발 성과 산업부가 상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금속재료 분야의 과제로 과기부의 ‘고전도도 배릴륨 프리 동합금 설계기술’ 성과를 산업부가 이어받아 자동차나 가전의 커넥터용 ‘동합금 박판 제조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입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원입니다. 이같은 과기-산업부의 이어달리기 R&D는 기초원천연구(과기부)와 상용화연구(산업부)를 연계해 단절 없는 R&D를 지원, 미래 첨단소재부품 신산업을 육성하는 부처 간 협력 모델입니다. 올해에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의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과제를 대상으로 12개 신규 과제를 기획했습니다. 산업부는 8일 이들 신규과제(60억원 규모)를 공고하고, 향후 4년.. 2024. 4. 16.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에 MIT‧예일 등 6개 해외기관 참여 MIT, 예일, 프라운호퍼 등 6개 해외기관이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에 참여합니다. 협력센터는 국제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 현지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으로, 세계 9개국 30개 대학과 연구소가 신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류‧발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6개 기관을 선정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575억원을 투입, 45개 내외의 국제공동 R&D 과제에 착수해 2028년까지 총 100개의 차세대 산업 원천기술을 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산업기술 국제협력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운영 상황, 과제 발굴‧수행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4. 16. 기술금융 올해 3.4조원…2028년까지 16.6조원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올해 3조 4000억원, 2028년까지 16조 6000억원의 기술금융을 공급합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민관 합동 기업형벤처캐피털(CVC) 펀드를 올해 총 2조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창업기업 등에 투자합니다. 대기업의 사업‧마케팅 역량과 혁신 인프라 등도 일괄 지원합니다. 또 산업기술혁신펀드를 4000억원 규모로 조성(2024년)해 방산, 인공지능 자율제조, 무탄소 에너지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 투입합니다. 민간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과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아울러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초저금리(연 0.5~1.84%) 융자형 연구개발(R&D)을 5400억원 규모로 신설합니.. 2024. 4. 10.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기술‧공급망 핵심기지로 정부가 향후 5년간 총 5067억원 규모를 투자해 소부장 특화단지를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 핵심기지로 육성합니다. 정부는 3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특화단지별 지원 방안 ▶ 충북 바이오 신속한 자립화 위해 연구개발(R&D), 규제 컨설팅 지원 ▶ 대구 모터 자동차용 희토 영구자석 대체재‧재활용 기반 마련 ▶ 광주 자율주행 통합제어시스템 경쟁력 및 신뢰성 확보 ▶ 부산 전력반도체 공공팹 중심 생산기반 조성 ▶ 안성 반도체장비 해외 의존 중인 국내 반도체 장비 경쟁력 제고 ◈ 공통지원 방안 ▶ 금융 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확대, 특화단지 전용펀드 운용, 산은 우대금리 제공 등 ▶ 기술.. 2024. 4. 10. 조선산업 ‘왕좌 탈환 우리 조선산업이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우리나라의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로 전세계 수주액의 44.7%를 차지하면서 중국(126억 달러)을 제치고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136억 달러는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45.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특히 우리는 전 세계에서 발주된 친환경 선박인 LNG선(29척)과 암모니아선(20척)을 모두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상반기에 ‘K-조선 초격차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중소 조선소의 경쟁력 강화와 조선 기자재 산업의 수출경쟁력 확대 방안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4. 4. 9. 농기계‧스마트팜도 무역보험 우대 4월 3일부터 농기계와 스마트팜 분야에도 무역보험 우대 프로그램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이들 분야 수출 기업이 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20% 할인, 가입 한도 최대 2배, 보상 한도 최대 1.5배 등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단기수출보험은 우리 기업이 수출 물품을 선적한 후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경우 입게 되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입니다. 우리 농기계는 트랙터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팜은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의 농기계 수출은 2020년 10억 3000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15억 3000만 달러로 증가했고, 스마트팜은 2022년 460만 달러 수출에서 지난해에는 1억 4300만.. 2024. 4. 8. 반도체 수출 117억 달러…21개월 만에 최대 3월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1.5일)에도 불구,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특히 반도체는 전년 동월에 비해 35.7% 증가하며 2022년 6월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수출 565억 6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3.1% ↑) ▶ 수입 522억 8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2.3% ↓) ▶ 무역수지 42억 8000만 달러 흑자(10개월 연속 흑자) ※ 2024년 1분기 동향 ▶ 수출 1637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8.3% ↑) ▶ 수입 1548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1.1% ↓) ▶ 무역수지 90억 달러 흑자(2023년 대비 +318억 달러 개선) ◈ 3월.. 2024. 4. 8. 4월 1일부터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 시행 2024년 4월 1일부터 전기차 에너지효율 등급제가 전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시판 중인 모든 전기차(278개 모델)는 5단계로 구분된 전기차 등급 라벨을 부착하게 됩니다. 전기차 에너지효율 1등급은 5.8km/kWh이며, 2등급은 5.7~5.0km/kWh, 3등급은 4.9~4.2km/kWh, 4등급은 4.1~3.4km/kWh, 5등급은 3.3km/kWh 이하입니다. 각 등급에 해당하는 모델은 1등급의 경우 현대차와 테슬라 등 6개(2.2%)이며 2등급은 54개(19.4%), 3등급은 73개(26.3%), 4등급은 83개(29.8%), 5등급은 62개(22.3%)입니다. 에너지효율 1등급에 해당하는 아이오닉6의 연간 충전요금은 약 78만원으로 5등급 전기차 충전요금 약 162만원에 비해 84만.. 2024. 4. 5.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분야 진출…7개 기업 사업재편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올해 첫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 분야로 새롭게 진출하려는 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5년간 총 911억원을 투자하고 285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날 승인받은 주요 기업을 살펴보면, 특장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탑아이엔디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 전기차용 경량 부품 사업 분야로 진출합니다. 내연기관차용 부품 생산 기업인 삼현은 모터와 제어기, 감속기를 하나로 통합한 전기차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분야로 발을 내딛습니다. 화장품 업체는 우리아이들플러스는 물에 녹는 친환경 포장재 분야로 사업을 재편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016년 기업활력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총 480개.. 2024. 4. 3. 한국-태국,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공식 선언 한국이 아세안 2위 경제 대국인 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을 시작합니다.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품탐 웻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부총리 겸 상무장관은 28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EPA 개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태국 EPA가 체결되면 ▲자동차, 전기차, 차부품 등 우리 관심 품목의 수출 증대 ▲건설, 시청각 등 우리 기업의 신규 서비스 시장 진출 기회 창출 ▲디지털규범 도입을 통한 한류 확산 ▲공급망, 바이오, 청정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양국은 올 상반기까지 분야별 협상 준비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이른 시일 내에 제1차 협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2024. 4. 3. 681조원 민간투자 계획 맞춰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 지원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민간은 이곳에 2047년까지 681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민간의 투자 계획에 맞춰 기반시설 구축, 재정지원 기준 마련, 인센티브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기반시설 집중 지원 √ 포항‧구미‧새만금‧울산 특화단지에 국비 439억원 지원(2024년) ※ 용인‧평택 특화단지에는 국비 1000억원 이미 지원(2023년) √ 용인 국가산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추진(10조원 이상 규모) ▶ 국비 지원 기준 마련 √ 기반시설 국비 지원 건 수 제한(2건) 기준 폐지 √ 총 사업비 중 국비 지원 비율 최대 10%P까지 상향(투자 규.. 2024. 4. 2. 휴리엔 음식물 처리기 자발적 리콜 ㈜휴리엔이 자사 음식물 처리기 2개 모델에 대해 27일부터 자발적 리콜(무상 수리)을 실시합니다. 드럼통의 내구성 문제로 화재 발생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해당 제품은 모델명 HD-010과 FR-C350이며 2021년 3월~2022년 5월 생산된 것으로 지금까지 총 7169대가 판매됐습니다. 이들 제품은 뼛조각 등 단단한 음식물 쓰레기가 교반장치에 걸리면 드럼통이 파손되고 여기에 내장된 열선이 손상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멈추고 휴리엔 고객지원센터(032-822-7191)나 홈페이지(www.hurien.com)로 연락해 수리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 2024. 4. 1. 8대 공급망 안정품목 자립화‧다변화 “속도 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요소 수급 안정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반도체 공정용 희귀 가스인 네온에 대해서는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개발과 생산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산업부는 2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 이행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롯데정밀화학 등 관련 기업,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 지원기관이 참석했습니다. 각 품목별 이행 계획을 알아봅니다. ▶ 요소 - 요소 공급망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근본적 수급 안정화 방안 마련 - 수급 불안 반복되는 가을‧겨울철 대비해 연간 요수 수급관리계획 수립 ▶ 반도체 희귀가스(네온, 크립톤, 크세논) - (네온) 2028년 완전 자립화를 목표로 재활용 기술과 생산기술 .. 2024. 4. 1. 해외 자원개발 통해 자원안보 강국 실현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자원개발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협력 해외자원개발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략은 과거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민간 주도 자원개발 산업생태계 활성화 ▲국가 자원안보 기능 강화 ▲정책 일관성 확보 란 3대 정책 방향 아래 수립됐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재정 지원 확대 √ 융자 지원율 상향(30%→50%), 실패시 감면율 상향(70%→80% 이상) √ 공기업의 유전개발 출자 지원 지속 √ 정책금융기관 대출‧보험 시 해외자원개발 사업 우대 √ 민간‧공기업의 공동탐사 지원 사업 신설 ▶ 세제 지원 강화 √ 내국인 또는 해외자회사의 광업권 취득을 위한 투자‧출자에 대해 세액공제 .. 2024. 3. 2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