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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NERGY KOREA977

SK에코플랜트 파트너 美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와 2018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독일 에너지대기업 EnBW(Energie Baden-Wuerttemberg AG) 계열사와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열 공급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독일 에너지시장 첫 진출을 알렸다. 블룸에너지는 최근 독일 남부 브루흐살(Bruchsal)에 위치한 EnBW의 계열사(Geothermie-Gesellschaft Bruchsal GmbH)에 300kW급 열 공급형 SOFC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룸에너지가 독일에 SOFC를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nBW는 독일과 유럽을 대.. 2023. 8. 23.
중견기업, 상반기 설비투자 1.1% 늘려 올 상반기 국내 500대 중견기업은 영업이익이 19.6%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설비투자를 1.1%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천보‧금양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 4곳이 설비투자 증가 ‘톱10’에 이름을 올린 반면, 네패스‧솔루스첨단소재 등 반도체 관련 기업 3곳은 설비투자 감소 ‘톱10’에 포함됐다. 2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국내 500대 중견기업 중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비교 가능한 4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설비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총 6조82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6조7543억원보다 1.1%(715억원) 늘어난 수치다. 이들 중견기업들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5조8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1조4328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줄었음에도.. 2023. 8. 23.
고부가‧친환경 선박 ‘세계 1위’ 수성 우리 조선산업이 올 상반기 고부가 선박과 친환경 선박 부문에서 수주율 각각 61%와 50%를 차지하며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전 세계 발주량의 87%를 석권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주잔량은 12년 만에 최고 수준인 3880만CGT로, 이는 우리 조선사들의 4년 치 일감입니다. 선가지수는 170.9로 2008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92억 2000만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국내 조선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생산과 수주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미래선박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생산인력 수급, 현장애로 해소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22.
자동차 수출, 400억 달러 돌파…역대 최단기간 올 1~7월 자동차 수출액이 416억 달러를 기록, 자동차 수출 사상 최단기간 내 4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종전까지의 400억 달러 달성 최단 기간은 지난해의 10개월이었습니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올해 자동차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입니다. 한편, 7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0%를 증가한 59억 달러로 역대 7월 중 최고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여름휴가로 월말 조업을 중단했음에도 이같은 실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20억 달러로 6개월 연속 20억 달러 선을 유지했습니다. 대수 기준으로는 6만대를 수출, 전체 수출 차량(23만대) 4대 가운데 1대 이상이 친환경차였습니다. 전체 자동차산업 동향 ▶ 생산 .. 2023. 8. 18.
원전 중소‧중견기업에 1500억원 규모 유동성 공급 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부터 원전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특별 금융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500억원에 이어 추가로 공급하는 것으로 ▲저금리(3~5%대) ▲신용대출 ▲대출한도 확대(심사기준액 대비 120%)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특별금융프로그램은 1차 출시 3개월 만에 자금의 2/3가 소진되는 등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2차 출시는 재원이 대폭 확대돼 보다 많은 원전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원전의 생태계 복원을 넘어 미래지향적 재도약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발굴‧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16.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적극 대응 프랑스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초안을 발표하고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전기차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탄소발자국)을 보조금 지급 기준에 추가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탄소발자국 점수와 재활용 점수를 합산한 환경 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보조금 대상 차량이 됩니다. 탄소발자국 점수는 ▲철강 ▲알루미늄 ▲기타 재료 ▲배터리 ▲조립 ▲운송 6개 부문에서 생산 지역별 탄소배출량을 합산해 점수를 산정합니다. 재활용 점수는 ▲재활용 재료 및 바이오 재료 사용 ▲배터리 수리 가능성 등을 고려해 산정합니다. 적용 시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이며 6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 프랑스 정부의 보조금 동향을 예의.. 2023. 8. 14.
달성군-대성에너지㈜ 도시가스 업무협약 체결 대구 달성군과 대성에너지(주)는 9일 달성군청 3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도시가스(LNG) 공급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그간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에 소외됐던 달성군 일부 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게 됐다. 달성군은 이를 위해 자체 재원으로 오는 2026년까지 매년 20억원을 투입, 약 10.5㎞의 도시가스 본관과 공급관을 매설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달성군 도시가스 공급 추진위원회 심의를 통해 구간별 수혜도 및 사업 타당성 등을 고려, 도시가스 공급 대상 구역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경제성 미달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던 지역에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매일신문 2023. 8. 14.
오늘‧내일 오후 전력수요 ‘피크’ 전망 전력 수요가 오늘과 내일 오후 92.9GW까지 치솟으며 올여름 피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와 2021년의 피크는 각각 93GW와 91.1GW였습니다. 전력 공급능력은 104GW가 확보됐습니다. 피크 시 92.9GW의 수요에 대응하더라도 11GW 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난달 가동 정지된 한빛 2호기(0.95GW)가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6일부터 정상 가동된 덕이 큽니다. 전력 당국은 지난 6월 15일부터 여름철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며 현재는 이번 주 피크에 대비해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도권 지역 핵심 발전 설비인 서울발전본부를 찾아 피크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10.
2022년 국가표준백서 발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지난 1년 간의 정책성과를 담은 ‘2022년 국가표준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이 백서는 ▲주요 정책성과를 기사 형태로 정리한 10대 뉴스 ▲정책과 실적을 정리한 1~4부 ▲전기ㆍ전자, 기계, 바이오 등 31개 산업의 최신 표준화 동향을 담은 5부 등 총 5부 18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산업의 기술 표준에 관심 있는 국민과 기업은 백서에 담긴 기술 표준 흐름과 향후 방향을 파악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무역기술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성공사례와 시험‧인증 지원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서는 8월 4일부터 국가기술표준원 홈페이지(www.kats.go.kr) 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8. 10.
평택 반도체 단지 전력 공급…‘북당진-고덕 사업’ 연말 준공 평택 반도체 단지와 수도권 남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500kV 북당진-고덕 HVDC 2단계 사업’이 빠르면 올해 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단계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준공됐습니다. 이들 사업을 통해 총 3GW의 발전력이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는 경기도 평택 등 수도권 남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신기술인 HVDC 방식이 적용돼 송전량 제어와 고장전류 차단이 가능, 전력계통의 안정성 제고도 기대됩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이 지역 전력망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 목표를 지킬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다음 주에는 올여름 전력수요가 최대치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에 전력 당국은 전력수급 상황 재점검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 2023. 8. 8.
중국 수출통제 대응, 수입의존 품목 공급망 점검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산업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해 갈륨과 게르마늄 등 주요 수입의존 품목의 공급망을 점검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날부터 갈륨,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회의에는 반도체협회, 디스플레이협회 등 업종별 협회와 소부장 공급망센터, 희소금속센터, 광해광업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여기서 중국의 수출 통제에 대응,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수급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수급 애로 발생 시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소부장 공급망센터와 희소금속센터, 광해광업공단은 갈륨과 게르마늄을 포함한 주요 수입의존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수급동향 등 정보 공유 ▲비축 수요 조사 및 조달 ▲재자원화 및 대체‧저감 기술 개발‧지원 등에서 협.. 2023. 8. 8.
무역수지 2개월 연속 흑자 7월 무역수지가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 단가 하락, 역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했습니다. * 지난해 7월 수출 602억 달러(역대 7월 최고) 수입 또한 에너지 수입 감소(△47%)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줄었습니다. √ 수출 503억 3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6.5% ↓) √ 수입 487억 1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25.4% ↓) √ 무역수지 16억 3000만 달러 흑자 ▶ 7월 수출입 주요 특징 √ 자동차, 일반기계, 가전 3개 품목 수출 증가 - 자동차 수출(59억 달러) 역대 7월 최대 - 일반기계 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달성 √ 주요 6대 지역으로의 수출 모두 감소 - 대미(.. 2023. 8. 7.
안전기준 위반 수입제품 4만여 점 적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이 6월 한 달간 여름 성수기 수입 물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해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 4만여 점을 적발했습니다. 안전성 집중검사는 수입 물품 통관 단계에서 관세청과 유관 부처가 합동으로 해당 물품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 제품의 국내 유통 차단이 목적입니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2016년부터 어린이 제품과 전기‧생활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수요가 증가하는 물놀이 용품과 전기 모기채 등 전기기기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적발된 제품은 공기주입식 물놀이 기구(튜브 등)와 물놀이 완구(물총, 비치볼 등)가 1만 7000여 점으로 가장 많았고 ▲물안경 9000여 점 ▲전기 모기채, 휴대용.. 2023. 8. 3.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디자인 ▲웹툰 ▲UCC ▲슬로건 ▲정책 제안 5개 부문입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수소에너지바로알기.com)에서 온라인으로 합니다. 산업부는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 대국민 투표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을 선정합니다. 입상자에게는 상금(총 2100만원)과 함께 산업부 장관상과 주관·후원기관장 상을 수여합니다. 공모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수소에너지와 수소경제 정책 등의 설명자료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 2023. 8. 3.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글로벌 톱3 10개! 산업통상자원부가 2035년 에너지신산업 수출 3배, 글로벌 톱3 품목 10개 진입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입니다.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 국내 에너지신산업 현주소 √ 산업 - 매출 285조원 - 기업 수 2만 5000여개 - 종사자 55만여 명 √ 기술 수준(선도국 대비) - 이차전지 96% - 연료전지‧풍력 75% √ 수출 - 286억 달러(수주액 포함) ※ 세계 시장 규모 1조 3475억 달러(우리 수출 점유율 2.1%) ▶ 전략 1. 기술 수출 유망품목 기술혁신 및 사업화 √ 성장‧시장지향형 에너지 연구개발(R&D) 혁신 - 그룹별* 맞춤형 기술개발‧사업화 전략 * 핵심.. 2023.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