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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NERGY KOREA977

한국 대표 4개 디자인 전시회 ‘하나로 통합’ 한국의 대표적 디자인 전시행사 4개가 하나로 통합돼 국제행사로 육성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디자인하우스는 1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K-디자인 세계화 및 건전한 디자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했던 ▲2023디자인코리아 ▲공공디자인페스티벌 ▲서울디자인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4개 전시행사를 ‘코리아 디자인 페스티벌’로 통합 운영키로 했습니다. 올해엔 관계기간 간 행사 협력체를 구성하고 전시회 홍보를 공동 추진하며 4개 전시회에 모두 입장할 수 있는 통합 패스티켓을 발행합니다. 내년부터는 각 행사가 같은 시기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 공동 초청 ▲디자인 컨퍼런스 공동 개최 ▲통합 프로.. 2023. 10. 23.
기업당 최대 300억 대출…라이징 리더스 300 기업 선정 라이징 리더스 300 2기 34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우리은행이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신사업 발굴 등에 필요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기업 당 최대 300억원 대출, 금리 1.0%P 우대 등 금융 지원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분야별로 보면 수출 주도형 11개사, 신기술 개발 8개사, 디지털 전환 7개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8개사입니다. 산업부와 우리은행은 올 상반기에 1기 지원 기업 38개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산업부는 내년에도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10. 23.
UAE 원유에 붙는 관세, 현재 3%→10년 내 0%로! 한국-아랍에미리트(UAE)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타결됐습니다. CEPA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상품‧서비스 등의 시장 접근 확대에 더해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교류와 협력 강화 및 확대가 주요 내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서울에서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UAE 경제부 대외무역 특임장관과 회담을 개최해 CEPA 협상을 최종 타결하고 이를 확인하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시장을 개방하게 됩니다. 상품 시장의 경우 전체 품목 가운데 우리나라는 92.8%, UAE는 91.2%에 적용되는 관세를 협정 발효 후 최장 10년 내에 철폐합니다. 특히 우리가 UAE에서 수입하는 .. 2023. 10. 20.
삼성전자‧LG화학‧한전 등 참여…무탄소 연합 출범! 무탄소 연합(Carbon Free Alliance)이 출범했습니다. 논의기구 성격의 ‘무탄소에너지 포럼’이 법인으로 전환, 안정적 활동 기반과 실행력을 확보한 것입니다. 무탄소 연합 출범은 지난 9월 윤 대통령이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결성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LG화학, 한화솔루션,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14개 기업과 기관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회장으로는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전 의장이 선출됐습니다. IPCC는 세계기상기구와 유엔환경계획이 1988년 공동 설립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기후변화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기구입니다. 이 전 회장은 IPCC에서 부의장 7.. 2023. 10. 18.
중동 사태 대응 민관합동 ‘수출 비상대책반’ 구성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과 관련, 현지 동향과 수출 영향 등을 점검한 결과 분쟁 지역 인근 내륙운송 일부는 차질을 빚고 있으나 해상운송과 통관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무역협회,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과 함께 중동지역 무역관을 영상으로 연결해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주 3회 텔아비브 행 직항 여객기의 운항은 중단됐으나 이를 통한 화물 운송 규모가 작아 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對) 이스라엘 수출액은 2021년 18억 2000만 달러, 2022년 21억 2000만 달러, 올 1~9월 16억 3000만 달러입니다. 3대 수출 품목은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이며.. 2023. 10. 17.
에콰도르 수출 자동차에 붙는 40% 관세 15년 내 철폐! 한국과 에콰도르 간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이 공식 타결됐습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다니엘 레가르다(Daniel Legarda)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SECA 협상 타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SECA는 포괄적 경제협력을 강조하는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한-에콰도르 SECA는 우리나라가 타결한 23번째 FTA입니다. 에콰도르는 친시장 정책과 자유무역 추구에 적극적인 중남미권 국가로 미국 달러를 기본 화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위험 부담과 투자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우리에게 인근 중남미 지역에 대한 투자・진출 거점으로 성장잠재력이 큰 시장입니다. 우리나라와 에콰도르 간 교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 9억 8000만 달러입니다. 특히 에콰도르.. 2023. 10. 17.
“부산엑스포는 지구촌 문제 해결 연대 플랫폼 될 것“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50일을 앞둔 9일 오후(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드미트리 케르켄테즈(Dimitri S. Kerkentzes)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BIE 회원국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는 국가 간 격차를 줄이고 기후변화 등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연대의 플랫폼이 될 것”을 강조하며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을 역설했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은 “한국의 발전 경험과 발달된 기술이 기후변화 등 글.. 2023. 10. 16.
“원유‧가스 도입 차질 없어”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오후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양측 간 무력충돌이 심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분쟁지역이 국내 주요 원유‧가스 도입 경로인 호르무즈 해협과 거리가 있어 도입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현재 중동 인근 유조선과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전 중동 분쟁 사례와 현재의 국제정세 등을 면밀히 분석, 석유공사‧가스공사와 이번 사태에 따른 대응 방안을 가격 시나리오 별로 논의키로 했습니다. 9일 기준 국제유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 상승한 배럴당 87.7달러(브렌트유,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단기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유가는 이스라엘 주변 산유국.. 2023. 10. 16.
대성청정에너지㈜, 적십자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최근 대성청정에너지㈜(대표 박문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안동시에 위치한 대성청정에너지는 대성그룹의 에너지 사업 부문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97년 경북도시가스㈜ 법인 설립 후 2013년 사명을 변경해 약 26년 간 경북 지역의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고객중심의 경영활동, 완벽한 안전관리, 투명하고 정직한 윤리경영'의 경영방침 아래 지속적으로 공급권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매년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예천사랑마을, 다문화 센터 지원 등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 2023. 10. 16.
최근 2년 내 무역수지 ‘최대 흑자’ 9월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또한 26억 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실적인 99억 달러를 기록하며 1분기 저점 이후 회복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자동차는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고 일반기계와 선박, 철강 등 6개 주력품목 수출도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수출은 한 자릿수 감소하며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최근 2년 내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수출 546억 6000만달러(전년 동월 대비 4.4% ↓) √ 수입 509억 6000만달러(전년 동.. 2023. 10. 6.
수출 플러스 전환 위해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모빌리티, 에너지, 소재‧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단기 성과도출이 가능한 9대 프로젝트를 발굴해 밀착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올해 수주 314억 달러, 수출 263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9대 수출확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 모빌리티(수주 4억 달러, 수출 21억 4000만 달러) √전기차‧전기차 충전기 - 미국, 유럽연합(EU), 아세안 √ 다목적 헬기‧첨단로봇 - 미국, 중동, 아세안 √ 건설기계 - 중동 ▶ 에너지(수주 310억 달러, 수출 4000만 달러) √ 풍력발전 기자재 - 북미, EU √ 수소연료전지‧수소플랜트 - 북미, 중동 √ 오일‧가스 플랜트 - 중동, 중앙아시아 ▶ .. 2023. 10. 6.
이슬람 시장 겨낭…‘할랄 수출지원기관 협의체’ 발족 할랄(HALAL) 아시죠? 이슬람 율법에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말하는데요. 무슬림은 19억 명 규모로 전 세계 인구의 24.7%에 이릅니다. 이들이 먹고 쓰는 할랄 제품은 식품에서 화장품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 시장 규모는 약 2조원에 달하며 연간 8.9% 성장 중입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할랄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 수출지원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21일 무역보험공사에서 출범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농식품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코트라, 할랄수출협회 등 할랄 수출지원기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여기서 수출지원 방안과 수출 기업들의 애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할랄 관련 상품을 발굴‧육성하고 수출 기업들의 어.. 2023. 10. 5.
가스안전 포스터공모전서 장산초 이다혜·동변중 정애령 대상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성에너지는 4일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제25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초등부 대상은 대구 장산초교 이다혜양의 '가스점검은 우리집 생명줄', 중등부 대상은 대구 동변중 정애령양의 '생활 속 가스점검, 푸르른 우리 미래'가 각각 차지했으며 단체상 금상은 소선여중이 선정됐다. 초·중등부 개인전 대상은 각각 50만원, 단체상은 200만원이 주어진다. 올해 공모전에는 대구시와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동명면의 116개 초·중학교 학생이 모두 1842점의 작품을 응모했다. 김종엽 기자 (kimjy@news1.kr) 원문출처: 뉴스원 2023. 10. 5.
알톤 전기자전거 ‘소비자 안전주의보 발령’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알톤스포츠 니모(NIMO) FD 전기자전거에 대해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대상 제품은 알톤스포츠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생산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4개 모델이며, 접이부 용접 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리콜 대상 제품 사용자에게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무상 수리)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리콜 받지 않은 중고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사에도 유통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알톤스포츠(031-859-0100)로 연락하거나 제품 구매처 또는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하면 프레임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9. 26.
올 여름 전력피크 93.6GW…역대 최고에도 수급은 ‘안정’ 올 여름 전력수요 피크는 8월 7일 오후 5시의 93.6GW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때의 전력수요는 역대 최고였습니다. 피크 시 전력공급 능력은 104.3GW로 지난해보다 4.6GW 많아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습니다. 올해 전력공급 능력 증가에는 원전, 석탄, 액화천연가스(LNG), 신재생 모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피크 시점의 실제 발전량을 기준으로 보면 원전과 신재생은 지난해보다 증가한 반면 석탄과 LNG는 감소했습니다. 특히 태양광 발전량은 지난해 피크 시 1.0GW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2.5GW로 크게 늘었습니다. 원전의 공급능력은 지난해 피크 시 20.5GW였지만 올해엔 22.2GW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신한울 1호기가 가동을 시작한 덕분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