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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369

무탄소 에너지(CFE) 포럼 출범 무탄소 에너지(CFE) 포럼이 16일 출범했습니다. 무탄소 에너지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으로 원자력, 청정수소 등을 포함합니다.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포스코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수요기업과 업종별 협회 및 단체, 발전사 공기업, GS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민간기업,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에너지 분야에서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여건이 나라마다 달라 RE100 확산에 제약이 따르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조량과 바람이 부족해 재생에너.. 2023. 6. 15.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이 5월 15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난 3월 29일 체결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2조 9000억원 규모의 일감이 공급됩니다. 또 이달부터 향후 10년간 2조원 규모의 보조기기 계약 192건도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주기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핵심기기이며, 보조기기는 주기기를 제외한 펌프, 배관, 밸브, 케이블, 각종 자재 등입니다.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와 보조기기 발주를 통해 원전 생태계에 안정적인 일감이 지속 공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 미래를 대비해 차세대 원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 2023. 6. 15.
국내 최초 LNG 벙커링 전용 선박 건조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전용 선박이 건조됐습니다. 10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최신 한국형 화물창 기술(KC-2)을 적용한 LNG 벙커링 전용 선박 ‘블루 웨일(Blue Whale)’호의 명명식이 개최됐습니다. 블루 웨일 호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553억원을 투입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됐습니다. 우리 조선산업이 20여년간 도전해 온 화물창 기술의 국산화 성과물인 것입니다. 블루 웨일 호가 운항을 시작하면 해상에서 탱크로리 트럭 250대 분량의 LNG를 선박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LNG 벙커링의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이 크게 줄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6. 8.
수소 사용…국민은 안전하게, 기업은 자유롭게! 산업통상자원부가 청정수소 중심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규제 혁신,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을 개발합니다.” √ 수소 모빌리티 - 자동차 외 수소모빌리티(지게차‧트램‧열차‧선박 등)도 수소차 충전소에서 충전 - 수소모빌리티에 장착되는 연료전지의 안전기준 개발 등 √ 수소발전 - 발전용 대용량 암모니아, 수소 배관 등 인수‧저장‧유통 인프라 관련 안전기준 개발 등 √ 청정수소 생산 - 수전해, 암모니아 분해 등 다양한 청정수소 생산 설비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 액화수소 - 액화수소 안전기준 제도화(현재 임시 안전기준) 등 ▶ “ 세계 1등 수.. 2023. 6. 8.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세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가 전북 완주에 들어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부지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센터는 총 4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ESS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국내 안전기준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ESS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화재를 조기에 예측,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면 검사를 온라인 검사로 전환하는 등 검사 기법도 개발합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전기안전공사와 ESS안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6. 8.
4년간 233억 투입…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 산업통상자원부가 앞으로 4년간 총 233억원을 투입해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발합니다. LFP 배터리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낮은 에너지 밀도와 짧은 주행거리 등으로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핵심광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니켈, 코발트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 성능 또한 개선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16%에 불과하던 시장점유율은 2022년 35%까지 늘었습니다. 이같은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해 우리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미국 애리조나에 세계 최초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SK온도 지난 3월 자동차용 LFP 배터리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2023. 6. 8.
천연가스 수요 감소한다 오는 2036년까지 천연가스 수요가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이 계획은 천연가스 수급 안정을 위해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총 천연가스 수요는 2023년 4509만톤에서 2036년 3766만톤으로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시가스용 수요는 산업용 증가의 영향으로 2023년 2220만톤에서 2036년 2657만톤으로 연평균 1.39% 증가할 전망입니다. 반면 발전용 수요는 2023년 2289만톤에서 2036년 1109만톤(연평균 5.42% 하락)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을 위해 가스.. 2023. 6. 8.
한미, “원전협력․청정에너지 공조 강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을 개최해 청정에너지 확산과 원전 협력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기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에너지정책 공조 양국 경제 전반에서 탈탄소화 지원을 목표로 - 한-미 에너지정책대화(Energy Policy Dialogue) 통해 정책, 기술개발, 상용화, 보급 등의 부문 협력 강화 ▶ 기술 및 실증 협력 - 청정에너지 기술 상용화 및 보급 진흥을 위한 민관 협력 지원 ▶ 원전 협력 - 양국 공동으로 ▲재원 조달 수단 활용 ▲원전 발주국 역량 강화 ▲보다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민간 원전의 책임있는 .. 2023. 6. 8.
한-미, 23건 MOU 체결…“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한국과 미국이 첨단산업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양국 기업ㆍ기관들 간 총 2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25일(미국 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파트너십 행사’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여기에는 양국 기업과 기관 대표 45명이 참석했습니다. ▲ 첨단산업 : 총 10건의 MOU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의 기업과 연구소, 공공기관들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제품개발, 인증 및 표준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 청정에너지 : 총 13건의 MOU 석유, 가스 등 전통 에너지 분야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신재생, 핵심광물 등으로 협력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3. 4. 26.
화물용 전기자전거 ‘곧 나올 듯’ 새로운 친환경 이동수단인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조만간 국내에 도입될 전망입니다. 규제심판부는 25일 규제심판 회의를 열어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처에 권고했습니다. 현행 자전거법 상 전기자전거는 승객용만 상정해 중량을 30kg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화물 운송용 전기자전거에 대한 법적 근거는 없는 상황입니다. 규제심판부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써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해외 기준과 국내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기준을 조속히 마련할 것과, 보행자ㆍ운전자의 안전 확보, 도로 통행을 위한 관리 및 주행 기준, 상용화 지원 방안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국과 글로벌 물류 업계는 도.. 2023. 4. 26.
일본 화이트리스트 복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지역 구분 상 ‘가의2 지역’에서 ‘가 지역’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로 복원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이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할 때 허가 심사기간이 15일에서 5일로 단축되고 제출 서류도 5종에서 3종(개별 수출허가 기준)으로 간소화됩니다. 산업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을 확정해 공포했습니다. 화이트리스트 복원은 24일 0시부터 이뤄졌습니다. 산업부는 아울러 고시 개정을 통해 28일 0시부터 러시아/벨라루스에 대한 상황허가 품목을 기존 57개에서 798개로 확대합니다. 상황허가 품목은 국제수출통제 체제에서 지정한 전략물자는 아니나 수출 시 무기로 쓰일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대외무역법 제19조 3항에 따라 수출.. 2023. 4. 24.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2030년까지 20조원 투자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 전지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는 목표로 민‧관이 2030년까지 20조원을 투자합니다. 또 향후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 국내 생산 능력 4배, 장비 수출액은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이차전지 분야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국가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기술 초격차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민과 관이 함께 20조원을 투자합니다. 국내 배터리 3사는 국내에 최첨단 제품 생산과 기술‧공정 혁신이 이루어지는 마더팩토리를 구축하고 전고체 전지 시제품 생산 공장도 마련합니다. 원통형 4680 전지, 코발트프리 전지 등도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해 해외에서 양산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차세대 전지.. 2023. 4. 21.
스마트그린산단 3곳 신규 지정 광양산단, 신평‧장림산단, 한국수출산단(부평‧주안산단)이 스마트그린단산으로 새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18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광양국가산업단지(전남),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부산),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인천)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창원국가산단, 반월시화국가산단 등 총 15개 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해 제조공정 디지털화, 에너지 효율화, 근로여건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산단은 지자체가 수립한 ‘산업단지 중심의 경쟁력강화계획’을 민간 전문가들이 평가한 결과입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4. 21.
EU반도체법 3자 협의 타결…국내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현지 시각으로 18일 오후 7시 EU반도체법 3자 협의가 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의는 지난해 2월 EU 집행위가 최초로 제안한 반도체법안에 대해 유럽의회와 이사회가 정치적 합의를 이룬 것입니다. 앞으로 이 법은 이사회와 유럽의회 승인절차를 거쳐 관보에 게재 되며, 그 이후 효력을 발휘합니다. 최종 확정 법안은 관보 게재 시 확인 가능합니다. EU집행위에 따르면 반도체법의 목표는 2030년까지 민간과 공공이 430억 유로를 투입해 EU의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하는 것입니다. EU는 반도체 수요의 20%를 차지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의 소비 시장이나 공급망 점유율은 10%에 불과합니다. 반도체 생산 대부분을 외부에 위탁하는 팹리스 기업이 많아 생산.. 2023. 4. 21.
대한민국 소부장 기업 글로벌 슈퍼 을(乙)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우리 소부장 기업들을 글로벌 슈퍼 을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 기술 혁신 : 도전, 속도, 개방으로 첨단 소부장 조기 확보 [도전] 미래 시장 선도형 첨단 소부장 기술 개발 √ 7대 분야 15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 10대 분야 200대 기술로 확대 * 7대 분야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계‧금속, 전기‧전자, 기초화학, 바이오 * 10대 분야 7대 분야 + 우주, 방산, 수소 √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 소재기술 확보 √ 저탄소 대체소재 개발 및 재자원화 기술 확보 [속도] 신속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 √ 인공지능 기반 소부장 개발 확산 ⇒ 연구기간 획기적 단축 √ 대형..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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