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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ergy Korea with Daesung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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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316

“탄산이 부족해요”…수급 안정화 지원 방안 발표 탄산(CO2) 아시죠?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그 탄산. 탄산은 식품에는 물론 조선과 반도체 등 국내 산업 전반에 쓰이는 산업용 가스로, 석유화학기업이나 정유사 등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합니다. 그동안 탄산은 석유화학‧정유업계의 정비일정과 업황 등에 따라 공급량의 변동이 심해 수요 업계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신선식품 택배사업이 확대되면서 드라이아이스 수요가 크게 늘었고,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량 또한 증가해 용접용 탄산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 업체에서는 탄산을 수입하고 있으나 높은 물류비용으로 이마저도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 따라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업계 간담회를 갖고 ‘탄산 수급 안정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탄산 공급.. 2022. 11. 16.
“2030년 이차전지 세계시장 40% 점유…세계 최강국 도약”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 세계시장 점유율 40%를 달성해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1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당면한 과제에 민관이 공동 대응하기 위한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출범했습니다. 이날 발표한 혁신전략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민관이 협력해 배터리 핵심광물 확보! ▶ 배터리 얼라이언스 출범 - 배터리기업, 소재기업, 정련‧제련기업 등 공급망 각 단계별 주요 기업과 전문성 가진 공공기관 참여 ⇒ 핵심광물 지도 작성, 프로젝트 발굴, 정련‧제련 사업 추진, 금융 지원 등 광물 확보 관련 전 단계 활동 추진 ◈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 ▶ 사용후배터리 통합관리체계 구축(민간 주도) - 전지협회 주도로 .. 2022. 11. 10.
산업단지가 ‘확’ 바뀝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산업단지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산업 공간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정부가 적극 지원해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산업단지는? ▶ 지난 60년간 산업화와 우리 경제 성장 견인 ▶ 전국 1257개 산업단지에 11만여 기업 입주(2021년 말 기준) ⇒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의 63%(1104조원), 수출의 66%(4024억 달러), 고용의 47%(227만명) 담당 ▶ 하지만, 최근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기반시설 노후화, 근로인력 고령화 현상과 함께 생산과 고용 성장세 둔화 ◈ 어떻게 바뀌나? ▶ 산업단지 디지털화 ※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94%가 50인 미.. 2022. 11. 8.
자율운항선박 실증…실증성능센터 준공 자율운항선박 실증을 위한 ‘성능실증센터’가 3일 울산 동구에서 준공됐습니다. 센터는 자율운항에 필요한 항해‧기관 자동화 시스템 등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지난 6월 건조된 자율운항 해상 시험선 실증을 위한 육상 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023년 하반기에 장비 구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실증 작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자율운항선박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요소기술이 집약된 미래 고부부가치 선박으로 2025년 180조원 규모의 시장이 예상됩니다. 자율운항선박을 이용하면 최적 운항경로 탐색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고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성 또한 높일 수 있습니다. 유럽, 일본 등 주요국도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 프.. 2022. 11. 4.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관련 에너지 분야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에너지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8월 16일 발효된 IRA는 태양광, 풍력, 수소, 원전, 전기차, 배터리 등에 대한 지원법으로, 미국 재무부는 이들 6개 분야에 한해 IRA 이행 세부 하위규정(guidance) 마련에 착수하고 의견수렴(Public comment)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발전세액공제, 투자세액공제, 제조세액공제 등에 대한 요건과 기준을 구체화할 전망입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미국 내 청정에너지 시장 진출과 사업 기회 요인에 기대감을 보이면서 IRA법에 따른 리스크 대응과 함께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그동.. 2022. 10. 26.
“가속화하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해 ‘새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 수출 규제 대응에 집중했던 정책을 넘어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정책 대상 : 대(對)일본/주력산업 중심에서 대(對)세계/첨단미래산업으로 확장 - 100대 핵심전략기술을 150대 핵심전략기술로 확대 - 핵심전략기술은 주기적으로 재검토해 개편 ※ 산업 분야별 핵심전략기술 확대 개편 내용 ▲반도체 : 17개 → 32개 ▲디스플레이 : 10개 → 14개 ▲자동차 : 13개 → 15개 ▲기계금속 : 38개 → 44개 ▲전기전자 : 18개 → 25개 ▲기초화학 : 4개 → 15개 ▲바이오 .. 2022. 10. 21.
대한민국 조선산업 세계 1등 쭉 간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선박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00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이상이 발주되는 등 시황 개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 등에 따라 친환경과 디지털로의 전환 또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업계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마련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생산‧기술 분야 인력 확충 지원 ⇒ 인력난 완화 ▶ 제조업종 특별연장근로 연간 활용 가능 시간 한시적 확대(최대 180일) → 숙련 인력 활용 제고 ▶ E-9(단순노무) 외국인력의 E-7(숙련기능) 자격변경 시 조선업 별도.. 2022. 10. 20.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시행 10월 18일부터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이 시행됩니다.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 부문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조치가 취해지는 것입니다. 그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실내 적정 난방온도 제한 공공기관 건물의 난방설비 가동 시 실내 평균온도를 17℃로 제한 ▶ 난방기 순차 운휴 전력피크 시간대(오전 9~10시, 오후 4~5시)에 주요 권역별 순차적으로 난방기 정지 ▶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공공기관 종사자는 근무시간 중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 경관조명 소등 옥외광고물, 건축물, 조형물, 문화재 등의 장식조명은 심야(밤 11시~ 다음날 일출 시)에 소등. 옥외 체육공간 조명타워 점등 금지 ▶ 실내조명 소등 업무시간에는 30% 이상 소등, 전력피크 시간에에는 50% 이상 소등.. 2022. 10. 20.
정부-산업계 간‘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구축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10.19(수) 10:00 롯데호텔에서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 대표들과 '한국형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이하 「KEEP 30*」) 협약을 체결하였다. * Korea Energy Efficiency Partnership 30 ◇ 일시・장소 : ‘22.10.19.(수) 10:00~11:00,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3층 사파이어볼룸 ◇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 대표,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에너지공단 기관장 ◇ 주요내용 :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에너지 효율혁신 파트너십 협약” 체결 ㅇ 지난 10.6일‘공공부문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에 이.. 2022. 10. 19.
친환경 바이오연료 더 널리 사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친환경 바이오연료는 화석연료로 만들지 않고 석유제품과 화학적으로 유사하며 기존 내연기관이나 인프라의 구조변경 없이 사용가능한 친환경 연료로, 화석연료와 혼합하거나 100% 대체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이날 발표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1.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 조정 - 동‧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한 차세대 바이오디젤을 도입, 2030년까지 목표를 5.0%에서 8.0%로 상향 * 일반 경유에 의무혼합비율만큼 바이오디젤을 섞어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석유정제업자 대상) 2. 바이오항공유‧바이오선박유 빠른 시일 내 국내 도입 -.. 2022. 10. 17.
에너지바우처, 더 인상해 지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를 가구당 평균 1만 3000원 추가 인상합니다. 산업부는 지난 5월 말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 단가를 4만 5000원 인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 등이 지속 인상됨에 따라 이번에 추가 인상을 결정한 것입니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은 모두 전국 117만 6000여 가구입니다. 바우처는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 사용 방식과.. 2022. 10. 14.
저가원료로 석유화학제품 생산…세계에서 2번째로 준공 중질유분, 부생가스 등 저가 원료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이 세계에서 2번째로 국내에서 준공됐습니다. 바로 현대케미칼 HPC(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 프로젝트입니다. 준공식은 12일 충남 대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HPC 프로젝트는 납사, 액화석유가스(LPG)를 원료로 하는 기존 석유화학 공장과 달리 중질유분, 부생가스 등 저가 원료를 사용합니다. 이런 석유화학 공정은 국내 최초이며, 세계적으로는 셸(Shell)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셸은 미국, 네덜란드 등에 이같은 공정으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6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케미칼은 HPC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에틸렌 85만톤, 프로필렌 50만톤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를.. 2022. 10. 14.
폐배터리로 2차전지 핵심원료 만들고, 이유식 노하우로 콩고기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2일 제3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그 내용을 상세히 알아봅니다. ▶ 미래차 전기차 폐배터리 원료 추출‧정제, 수소차용 이차전지 발열분산장치 등 미래차 관련 분야로 총 7개 기업이 진출합니다. 특히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해외에서 니켈과 코발트 등의 원료를 수입해 2차 전지용 전구체를 제조하는 업체였습니다. 이번 사업재편을 통해 폐배터리에서 원료를 재회수해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전구체는 2차 전지의 용량과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물질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5년간 301억원을 투자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입니다. ▶ 바이오‧농업 식물성 단백질 대체육, 생분해성 농업용 필름 등의 분야로 6개 기업이 진출합니다. 이 가운데 에르.. 2022. 10. 13.
[수소ANSWER 29화] 청정수소경제 정책 방향 [수소ANSWER 29화] 청정수소경제 정책 방향 동영상입니다.[수소ANSWER 29화] 청정수소경제 정책 방향 https://youtu.be/MXMdIIv86vk. 기후변화 대응에 핵심 에너지원, "수소" 우리는 "수소"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그래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준비했습니다! 수소의 'A부터 Z'까지 알려드리는 「수소ANSWER」! 우리 모두 수소ANSWER를 통해 수소를 알아보고 공부해 보아요~^^ 수소에너지, 수소경제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원문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동영상 뉴스 2022. 10. 7.
한-미,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협의채널 구축 합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7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장관급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상 전기차 세액공제 문제에 대한 우리 측 우려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우리 국회 결의안 통과(9월 1일) 등 한국 내 엄중한 상황을 전달하고 이 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우리 측 우려와 입장을 경청했습니다. 이번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양국은 전기차 세액공제와 관련한 별도의 양자 협의채널을 구축키로 합의했습니다. 한편, 안 본부장은 워싱턴 D.C. 방문 기간(5~7일) 동안 백악관, 미국 상·하원 주요..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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