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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435

반도체산업 육성 향후 정책방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열린 ‘제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 초격차 기술 확보 지능형메모리(PIM) 설계기술과 첨단 소재‧부품‧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2022~2028년 총 4000억원),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사업(2020~2029년 총 1조 96억원) 등을 차질없이 진행합니다. 전력반도체, 차량반도체, 첨단패키징 등 유망 반도체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1조 4000억원 규모의 예타를 추진합니다. ▶ 매력적 투자환경 조성 투자 세액 공제율 상향(8%→15%), 인허가 타임아웃제, 용적률 완화 특례 등을 도입한 데 이어 기업들의 투자 자금 확보 지원을 위해 올해 5000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2023. 6. 21.
한국-이스라엘 공동 연구개발 성공 사례 속속 나온다! 한국과 이스라엘 간 공동 연구개발(R&D) 성과가 사업화, 직접투자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7일 한국과 이스라엘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에서는 양국 바이오,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2건의 계약과 1건의 투자의향, 6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의 큐어세라퓨틱스와 이스라엘의 아드바 바이오테크는 산업기술연구개발기금을 통해 공동 R&D를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세포치료제 생산 공장을 설립키로 했습니다. 또 한국의 SK텔레콤과 이스라엘의 인튀션 로보틱스는 실버케어용 로봇 하드웨어와 음성인식 엔진 및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사업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2001년부터 첨단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7700만 달러(.. 2023. 6. 20.
작년 공공부문 저공해‧무공해 차량 구매 실적은? 지난해 공공 부문 구매‧임차 차량의 90% 이상이 저공해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개한 2022년 공공 부문 저공해차, 무공해차 구매 실적을 보면 지난 한 해 구매하거나 임차한 차량 8072대 가운데 저공해차 비율은 90.2%, 무공해차 비율은 79.1%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공해차는 전기차와 수소차이며, 저공해차는 무공해차와 하이브리드차 등입니다. 대기환경보전법과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신규차량 중 저공해차를 100%, 무공해차를 80% 이상 비율로 구매‧임차해야합니다. 지난해 의무 구매‧임차 목표를 달성한 기관수와 비율은 612개, 92%였으며, 기관장 차량으로 무공해차를 운영하는 기관은 207개였습니다. 환경부는 2022년 의무비율을 .. 2023. 6. 20.
K-수소전기트램 상용화 ‘눈앞’ 우리 수소전기트램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상업통상자원부는 31일 경남 함안군에 있는 현대로템 협력공장 로만시스(주)에서 산업부 연구개발 지원 사업인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첫 수소전기트램은 현대로템 등 22개 기업과 연구소, 대학이 참여한 대규모 연구개발 프로젝트 성과물입니다. 2년 6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실증용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수소저장시스템, 에너지관리시스템 등 핵심부품을 개발ㆍ제작한 것입니다. 또 기술기준 마련, 주행안정성 및 성능평가, 실 주행환경 구축 및 실증 운행 등을 진행했습니다. 산업부는 올 연말까지 주행 안전성과 성능시험 운전 실증, 종합 성능검사와 최적화 운행 실증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적합성 제3자 평가(독일)도 완료.. 2023. 6. 16.
“냉방비 절감 도와드려요”…지원 전담반 발족 에너지 이용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민간 합동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이 발족했습니다. 여기서는 소상공인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냉방비 절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컨설팅의 경우 상담 전용 홈페이지에 상가나 시설의 일반 현황과 에너지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형 전력 소비패턴 분석, 개선 방안, 냉방비 절감 요령, 지원 사업 등을 무료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전용 홈페이지는 한국에너지공단(www.energy.or.kr) 내에 별도로 마련될 예정입니다. 현장 컨설팅을 희망하거나 전기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과하게 나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지역별로 구성된 현장 점검팀을 통해 간이 진단과 함께 현장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전담반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 2023. 6. 15.
“미래차 시대 핵심 역할 담당”…자동차 부품산업 적극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자동차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자금과 일감을 공급하겠습니다” √ 자금 : 14조 3000억원 이상 공급(정부+민간) √ 일감 : 국내 전기차 생산 규모 5배 확대(~2030년) ⇒ 새로운 일감 공급 - 전기차 개별소비세와 하이브리드차 취득세 감면 2년 연장 - 수소트럭 취득세 감면 신설 - 올해 전기차 27만대 신규 보급 추진 - 공공 부문 전기ㆍ수소차 의무구매비율 100% 상향(기존 80%) - 전기차 충전기 확충(2022년 19만기 → 2030년 123만기 이상) - 전기차 공급 및 부품 수요 확대를 위한 기업 투자 촉진 ▶ “체질 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 연구개발(R&D) 지원 : 자율주행ㆍ친환경차 .. 2023. 6. 15.
무탄소 에너지(CFE) 포럼 출범 무탄소 에너지(CFE) 포럼이 16일 출범했습니다. 무탄소 에너지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모든 에너지원으로 원자력, 청정수소 등을 포함합니다. 이 포럼에는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포스코 등 국내 주요 에너지 수요기업과 업종별 협회 및 단체, 발전사 공기업, GS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등 에너지 민간기업,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에너지 분야에서는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이 대세입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여건이 나라마다 달라 RE100 확산에 제약이 따르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조량과 바람이 부족해 재생에너.. 2023. 6. 15.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이 5월 15일 본격 시작됐습니다. 지난 3월 29일 체결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2조 9000억원 규모의 일감이 공급됩니다. 또 이달부터 향후 10년간 2조원 규모의 보조기기 계약 192건도 순차적으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주기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등 핵심기기이며, 보조기기는 주기기를 제외한 펌프, 배관, 밸브, 케이블, 각종 자재 등입니다.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와 보조기기 발주를 통해 원전 생태계에 안정적인 일감이 지속 공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 원전산업 연구개발 추진 전략 미래를 대비해 차세대 원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개.. 2023. 6. 15.
국내 최초 LNG 벙커링 전용 선박 건조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전용 선박이 건조됐습니다. 10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최신 한국형 화물창 기술(KC-2)을 적용한 LNG 벙커링 전용 선박 ‘블루 웨일(Blue Whale)’호의 명명식이 개최됐습니다. 블루 웨일 호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553억원을 투입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건조됐습니다. 우리 조선산업이 20여년간 도전해 온 화물창 기술의 국산화 성과물인 것입니다. 블루 웨일 호가 운항을 시작하면 해상에서 탱크로리 트럭 250대 분량의 LNG를 선박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LNG 벙커링의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이 크게 줄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6. 8.
수소 사용…국민은 안전하게, 기업은 자유롭게! 산업통상자원부가 청정수소 중심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 개발, 규제 혁신,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선제적 안전기준을 개발합니다.” √ 수소 모빌리티 - 자동차 외 수소모빌리티(지게차‧트램‧열차‧선박 등)도 수소차 충전소에서 충전 - 수소모빌리티에 장착되는 연료전지의 안전기준 개발 등 √ 수소발전 - 발전용 대용량 암모니아, 수소 배관 등 인수‧저장‧유통 인프라 관련 안전기준 개발 등 √ 청정수소 생산 - 수전해, 암모니아 분해 등 다양한 청정수소 생산 설비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 액화수소 - 액화수소 안전기준 제도화(현재 임시 안전기준) 등 ▶ “ 세계 1등 수.. 2023. 6. 8.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 착공 세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가 전북 완주에 들어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부지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센터는 총 4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ESS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국내 안전기준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ESS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화재를 조기에 예측,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면 검사를 온라인 검사로 전환하는 등 검사 기법도 개발합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전기안전공사와 ESS안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원문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뉴스 2023. 6. 8.
4년간 233억 투입…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 산업통상자원부가 앞으로 4년간 총 233억원을 투입해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개발합니다. LFP 배터리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낮은 에너지 밀도와 짧은 주행거리 등으로 한계가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핵심광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니켈, 코발트 등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 성능 또한 개선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16%에 불과하던 시장점유율은 2022년 35%까지 늘었습니다. 이같은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해 우리 기업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미국 애리조나에 세계 최초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용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SK온도 지난 3월 자동차용 LFP 배터리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2023. 6. 8.
천연가스 수요 감소한다 오는 2036년까지 천연가스 수요가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이 계획은 천연가스 수급 안정을 위해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라 2년 주기로 수립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총 천연가스 수요는 2023년 4509만톤에서 2036년 3766만톤으로 연평균 1.3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가운데 도시가스용 수요는 산업용 증가의 영향으로 2023년 2220만톤에서 2036년 2657만톤으로 연평균 1.39% 증가할 전망입니다. 반면 발전용 수요는 2023년 2289만톤에서 2036년 1109만톤(연평균 5.42% 하락)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부는 안정적인 천연가스 수급을 위해 가스.. 2023. 6. 8.
한미, “원전협력․청정에너지 공조 강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에너지부 장관과 ‘한미 에너지장관 회담’을 개최해 청정에너지 확산과 원전 협력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기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에너지정책 공조 양국 경제 전반에서 탈탄소화 지원을 목표로 - 한-미 에너지정책대화(Energy Policy Dialogue) 통해 정책, 기술개발, 상용화, 보급 등의 부문 협력 강화 ▶ 기술 및 실증 협력 - 청정에너지 기술 상용화 및 보급 진흥을 위한 민관 협력 지원 ▶ 원전 협력 - 양국 공동으로 ▲재원 조달 수단 활용 ▲원전 발주국 역량 강화 ▲보다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민간 원전의 책임있는 .. 2023. 6. 8.
한-미, 23건 MOU 체결…“미래지향적 협력 강화” 한국과 미국이 첨단산업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양국 기업ㆍ기관들 간 총 2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25일(미국 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파트너십 행사’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여기에는 양국 기업과 기관 대표 45명이 참석했습니다. ▲ 첨단산업 : 총 10건의 MOU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의 기업과 연구소, 공공기관들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제품개발, 인증 및 표준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 청정에너지 : 총 13건의 MOU 석유, 가스 등 전통 에너지 분야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신재생, 핵심광물 등으로 협력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23. 4. 26.